그동안 시댁과의 마찰은 자주자주 있긴한데 그렇게 크게는 아니고 그냥 조금씩 감정이 쌓인거 같아요..
글을 쓸려니까 자꾸만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친구들한테도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사실..결혼전에는 몇번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준비하면서부터 시댁이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캐릭터들이 강한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직접 부딪힌게 아니라서 그냥 철없이 생각해서 그냥 괜찮겠다고생각했는데..
난 둘째며느리고, 결혼하고나니 정말 아들이 대단한지 정말 집들이 와서도 내가 한 음식은 먹지도 않고, 작은일 하나까지 시모께서 다 궁금해 하시고, 큰며느리와 비교를 엄청 많이 당했고,
제 욕을 큰며느리한테 많이 했더라구요. 물론 다 전해들은건 아니지만 일부만 말하다보니 듣게 되었어요.
형님이 심지어 나보고 시모이야기만 들으면 나는 정말 이상한 사람인거 같다고 까지 말하더라구요..
말하는 시모랑 전하는 형님 둘다 참 싫은데..
그리고
시모는 사실 우리집에 와서 내가 집안에 있는데도 초인종을누르거나 문자도 없이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말도 없이 들어와서
갑자기 방안에 있다가 많이 놀랬는데, 제가 애를 낳으러 친정에 갔을땐 시아버지와 같이 우리집에 며칠이나 왔는데, 제가 없는 집에 며칠씩 와있으니까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짜증도 많이냈고, 그땐 예민도 했기도 하지만, 어쨌든... 오시는것 그렇다치고 말도 없이 와계시는데 더 답답했어요..
그런 시부모보다 신랑이 더 짜증이 났어요..나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뭐 갖고 가기라도 하냐고..근데 물건을 가져가실가봐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살림살이 냉장고 다 열어보고 월급통장도 두고 왔고 여러가지고 신경이 정말 많이 쓰였어요.
이번에는 비밀번호 누르는 곳도 아니고 열쇠로 여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신랑이 타지역에 잠시 몇달간 가게 되어 나도 애랑 둘이 거기 있기가 뭐해서 친정에 애랑 몇달 왔는데 자꾸 열쇠를 달라고 하시는데, 표정이 나도 모르게 안좋아지더라구요..
어쨌든 가지고 가셨고, 내가 없을때 우리집에 왔다가 가셨다고 한달뒤쯤 듣게 되었어요..
솔직히 나랑 신랑이 없는 집이지만, 누군가가 오는거 , 특히 시댁이 오는거 조금 많이 거슬렸어요.
그런데 전 신랑하고 시댁문제로 자주 싸웠는데, 신랑이 또 화를 내는 겁니다. 우리부모님이 자식 집에 오는데 일일이 연락하고 와야하냐고 ... 근데 아들집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몰라도 내 물건도 엄청 많은 내 집입니다. 친정에 대판싸웠어요.. 친정엄마도 넘 속상해 하시고 ...
솔직히 난 시댁이라고 무조건 싫은건 아니고 시아버지는 어렵긴 하지만 싫지는 않지만,...
시모는 정말정말 싫습니다. 나한테 소리도 한번씩 지르고.. 라식수술을 10년전에 했는데, 그것보고 하자있는데 고쳐서 온거라고도 하고, 자기 아들도 안경쓰고 다니는데, 눈이 나쁜게 하자 인가요?
우리집 안방에 화장대 앉아서 내 화장품을 보고 랑콤에서 선크림이랑 아이크림을 하나 샀는데..그거보고 랑콤 너네 동네 파냐고..(제가 백화점도 없는 곳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는데 그거보고 말씀 )묻더니 야 적금을 넣고 있냐고 이렇게 말하고 결혼전에도 웨딩드레스도 맘대로 못입게 하고 신혼여행지도 다 참견하고 예물도 따라와서 자기 맘에 드는걸로 하고, 환갑때나 시아버지 퇴직때도 몇백만원씩 요구해서 신랑하고 정말 많이
싸웠어요..그리고 시모는 아들이 자기한테 월급이 얼마인지 말 안해준다고 막 그런얘기도 하는데 전 이해가 안되요 왜 월급이 얼마인지 말해야하는지..
아들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 원래는 멀리 사셨는데, 퇴직하시고 큰아들도있는데, 작은아들인 우리들 집 근처로 이사도 오셨어요..
결혼할때는 돈 해준다고 해놓고 회사사원아파트에 들어간다고 돈필요없다고 신랑 부조금까지 몽땅 다 들고 가버리셨어요. 신랑 외벌이고 이래저래 어려워서 돈가지고도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더이상은 돈 이야기라면 하고싶지도 않고 .. 암튼 그걸로도 시댁과 마찰은 있었지만, 신랑을 뒤에서 조정한다는 둥 많은 욕을 형님한테 전해 들었지만...
일단 그것은 접고..
우리엄마보고 사돈이라고 말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저 볼때마다 너거 엄마..너거엄마라고 하세요.. 정말 기분이 나빠죽겠는데, 시엄마 기에 눌러서 그때 말한적이 없고 속병이 날것같고 제가 너무 바보 같네요 진짜..
우리집을 자기 집처럼 오는거 내가 싫어하는 티도 냈는데, 자꾸 말도 없이 열쇠로 문열고 오는것도 알겠고..일단 시모 성격이 이상한건지 이런저런말로 상처많이 받고 내하고는 안맞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것보다 더 문제는 신랑은 아직도 그냥 시댁식구 인것 같아요.
애기가 있어 이런생각은 하면 안되겠지만, 그냥 늘 시댁편인 남편이 싫고 정이 떨어져요..
정말 같이 인제 살기가 싫고, 힘드네요. 이혼이라는거 언젠간 어느 순간 살다가 문득 후회도 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그냥 시모에 대한 많이 이야기들이 있지만 쓰자니 눈물만 나고.. 그런 시모 편에서 늘 자기 집 생각밖에 안하는 신랑...남편보고 왜 남의편이라고 하는지 알겠는데..
연락없이 아들집 문따고 들어오는 시댁
결혼 3년이 조금지났고, 애기가 있어요...
그동안 시댁과의 마찰은 자주자주 있긴한데 그렇게 크게는 아니고 그냥 조금씩 감정이 쌓인거 같아요..
글을 쓸려니까 자꾸만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친구들한테도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사실..결혼전에는 몇번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준비하면서부터 시댁이 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캐릭터들이 강한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직접 부딪힌게 아니라서 그냥 철없이 생각해서 그냥 괜찮겠다고생각했는데..
난 둘째며느리고, 결혼하고나니 정말 아들이 대단한지 정말 집들이 와서도 내가 한 음식은 먹지도 않고, 작은일 하나까지 시모께서 다 궁금해 하시고, 큰며느리와 비교를 엄청 많이 당했고,
제 욕을 큰며느리한테 많이 했더라구요. 물론 다 전해들은건 아니지만 일부만 말하다보니 듣게 되었어요.
형님이 심지어 나보고 시모이야기만 들으면 나는 정말 이상한 사람인거 같다고 까지 말하더라구요..
말하는 시모랑 전하는 형님 둘다 참 싫은데..
그리고
시모는 사실 우리집에 와서 내가 집안에 있는데도 초인종을누르거나 문자도 없이 비밀번호 누르고 그냥 말도 없이 들어와서
갑자기 방안에 있다가 많이 놀랬는데, 제가 애를 낳으러 친정에 갔을땐 시아버지와 같이 우리집에 며칠이나 왔는데, 제가 없는 집에 며칠씩 와있으니까 많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짜증도 많이냈고, 그땐 예민도 했기도 하지만, 어쨌든... 오시는것 그렇다치고 말도 없이 와계시는데 더 답답했어요..
그런 시부모보다 신랑이 더 짜증이 났어요..나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우리 엄마가 뭐 갖고 가기라도 하냐고..근데 물건을 가져가실가봐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살림살이 냉장고 다 열어보고 월급통장도 두고 왔고 여러가지고 신경이 정말 많이 쓰였어요.
이번에는 비밀번호 누르는 곳도 아니고 열쇠로 여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신랑이 타지역에 잠시 몇달간 가게 되어 나도 애랑 둘이 거기 있기가 뭐해서 친정에 애랑 몇달 왔는데 자꾸 열쇠를 달라고 하시는데, 표정이 나도 모르게 안좋아지더라구요..
어쨌든 가지고 가셨고, 내가 없을때 우리집에 왔다가 가셨다고 한달뒤쯤 듣게 되었어요..
솔직히 나랑 신랑이 없는 집이지만, 누군가가 오는거 , 특히 시댁이 오는거 조금 많이 거슬렸어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신랑한테 말했어요.. 오시는건 괜찮은데 담부터 오시면 문자라도 내한테 오신다고 말이라고 해줫음 좋겠다고...
그런데 전 신랑하고 시댁문제로 자주 싸웠는데, 신랑이 또 화를 내는 겁니다. 우리부모님이 자식 집에 오는데 일일이 연락하고 와야하냐고 ... 근데 아들집이라고 생각하시는 지 몰라도 내 물건도 엄청 많은 내 집입니다. 친정에 대판싸웠어요.. 친정엄마도 넘 속상해 하시고 ...
솔직히 난 시댁이라고 무조건 싫은건 아니고 시아버지는 어렵긴 하지만 싫지는 않지만,...
시모는 정말정말 싫습니다. 나한테 소리도 한번씩 지르고.. 라식수술을 10년전에 했는데, 그것보고 하자있는데 고쳐서 온거라고도 하고, 자기 아들도 안경쓰고 다니는데, 눈이 나쁜게 하자 인가요?
우리집 안방에 화장대 앉아서 내 화장품을 보고 랑콤에서 선크림이랑 아이크림을 하나 샀는데..그거보고 랑콤 너네 동네 파냐고..(제가 백화점도 없는 곳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는데 그거보고 말씀 )묻더니 야 적금을 넣고 있냐고 이렇게 말하고 결혼전에도 웨딩드레스도 맘대로 못입게 하고 신혼여행지도 다 참견하고 예물도 따라와서 자기 맘에 드는걸로 하고, 환갑때나 시아버지 퇴직때도 몇백만원씩 요구해서 신랑하고 정말 많이
싸웠어요..그리고 시모는 아들이 자기한테 월급이 얼마인지 말 안해준다고 막 그런얘기도 하는데 전 이해가 안되요 왜 월급이 얼마인지 말해야하는지..
아들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 원래는 멀리 사셨는데, 퇴직하시고 큰아들도있는데, 작은아들인 우리들 집 근처로 이사도 오셨어요..
결혼할때는 돈 해준다고 해놓고 회사사원아파트에 들어간다고 돈필요없다고 신랑 부조금까지 몽땅 다 들고 가버리셨어요. 신랑 외벌이고 이래저래 어려워서 돈가지고도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더이상은 돈 이야기라면 하고싶지도 않고 .. 암튼 그걸로도 시댁과 마찰은 있었지만, 신랑을 뒤에서 조정한다는 둥 많은 욕을 형님한테 전해 들었지만...
일단 그것은 접고..
우리엄마보고 사돈이라고 말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저 볼때마다 너거 엄마..너거엄마라고 하세요.. 정말 기분이 나빠죽겠는데, 시엄마 기에 눌러서 그때 말한적이 없고 속병이 날것같고 제가 너무 바보 같네요 진짜..
우리집을 자기 집처럼 오는거 내가 싫어하는 티도 냈는데, 자꾸 말도 없이 열쇠로 문열고 오는것도 알겠고..일단 시모 성격이 이상한건지 이런저런말로 상처많이 받고 내하고는 안맞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것보다 더 문제는 신랑은 아직도 그냥 시댁식구 인것 같아요.
애기가 있어 이런생각은 하면 안되겠지만, 그냥 늘 시댁편인 남편이 싫고 정이 떨어져요..
정말 같이 인제 살기가 싫고, 힘드네요. 이혼이라는거 언젠간 어느 순간 살다가 문득 후회도 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그냥 시모에 대한 많이 이야기들이 있지만 쓰자니 눈물만 나고.. 그런 시모 편에서 늘 자기 집 생각밖에 안하는 신랑...남편보고 왜 남의편이라고 하는지 알겠는데..
그냥 인제는 그만 하고 싶네요..
물론 나보다 더 시댁때문에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전 잘모르겠어요
시댁이 변하지 않는건 확실한 거고, 신랑도 평생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답답하네요..ㅜㅜ
제가 이상한걸까요... 예민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