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사귄 남친이 40kg 덜나가는..." 언니다 님 제 글을 보시고...

보고싶다언니야2011.06.04
조회4,189

 

안녕하세요!

 

언니다님,

 

저는 24살 직장인이고 언니다님 팬이예요.

 

얼마전, 우연히 판에 들어왔다가 언니다님의 이야기를 보고

 

팬이 되었습니다.

 

언니다님의 이야기를 보고 팬이 된 이유는

 

저희 친언니가 당했던 일과 똑같아서였습니다.

 

 

저희 친언니는 정말 사랑하던 남자가 있었지요.

 

친언니는 원래 저랑 좀 달라서 예쁘고 마른 편이었어요.

 

어려서부터 수영을 해서 그런지 몸매 관리도 잘했고

 

정말 예뻤어요.

 

그런데 언니가 21살때 저희 집이 어려워지면서부터

 

수영을 그만두고 일을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언니는 수영선수는 아니였지만, 스트레스를 수영으로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된 언니의 직장 생활은 매우 고달펐데요

 

매일 힘들다고 집에 술을 사오는 날도 늘었었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는 날도 많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언니가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하는 거예요.

 

그 남자친구는 회사 직장 동료였고 동기라고 했어요.

 

매일 힘들어하던 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3년이 지났을때,

 

언니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그 남자분을 집으로 데려왔어요.

 

그리고 상견례도 하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그쯤 언니가 살이 좀 쪘는데 그게 꼴보기 싫다고

 

언니 친구랑 바람을 핀거였죠.

 

서로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 까지는 모르지만 매우,..나쁘게 헤어졌고

 

상처를 받은 언니는 매일 매일 울고 자살 기도까지하고

 

새벽에 혼자나와 폭식을 하기 시작했어요.

 

정말 90kg 넘게 까지 찐 언니를 보며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언니는 요즘 저랑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운동도 같이하고 그래요.

 

 

언니다님의 사연을 보고 저희 언니가 울고 웃으면서 용기를 받았데요.

 

저는 언니다님의 사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요즘 들어 금요일에 글을 올리셨는데... 언니다님 이번주는 안올려주셔서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해서 글을 올려요.

 

지난번에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다던데... 궁금하네요.

 

언제한번 연락주세요. 같이 운동하면서 수다를 떨고 싶어요!

 

힘내시구요!!!! 언니다님 화이팅!!!!

 

다음 편도 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