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에요 저보다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이에요 정말 미칠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판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제 동생이 심하게 컴터 중독이에요 그래서 성격도 거지같고 말하는것도 싸가지없어요 물론 컴퓨터는 하루종일하고요 학교 다녀오면 그 뒤로 새벽까지 하루종일해요 그러면 당연히 아침에 늦게 일어나잖아요.. 그럼 그새끼는 엄마한테 욕하고 시발년이니 뭐니 하면서 왜 늦게깨웠냐고 또 엄마는 매일 아침 동생을 학교에 차로 데려다줘요 참나 버스 타고 5분거리 학교를.. 제가 애 버릇 나빠진다고 중학교 2학년이나 됐는데 왜 태워다 주냐고 태워다주지 말라고 지각하라면 하라고하고 혼이라도 나게 하라고 제발 정신좀 차리게 냅두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꾸 애 지각한다고 태워다줘요 아침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아마 엄마가 아빠한테 예전에 심하게 맞고 욕들으면서 생활해서 (지금은 별로 안그래요) 자존감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동생한테 끌려다녀요 해달라면 해주고 아니면 왜 동생말을 계속 들어주는지 모르겠어요 걔가 지금까지 병원에 갈만한 큰 사고쳤던건 한 다섯가지 정도 되는데 그중에 2가지는 저한테 한거구요 대표적으로 두 개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때 짝꿍이 지우개 안빌려준다고 연필로 짝꿍 배쑤신거 학원에 어떤애 죽이러 간다고 가방에 칼들고간거 거의 자기 감정을 어렸을때부터 제어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2년 전에 첫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참고로 아빠는 출장 가 계셔서 주말에만 오십니다) 저녁밥 먹을때 애가 편식을 너무 많이하고 밥한그릇 먹는데 2시간이 걸리는거에요 너무 답답해서 너 밥좀 빨리 먹으라고 다음부터 그러면 저녁밥 안준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샤워부스를 쿵쿵 차는거에요 샤워부스 깨졌구요 강화유리라서 우수수 떨어지지 않고 금이 쫙가서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고 발바닥이 찢어진 정도라서.. 걔는 지가 저지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지 피보거나 다치면 미친듯이 질질짜요 세상에서 저가 가장 불쌍한것 마냥 더 심각한건 작년에 같이 아침에 늦게일어났는데 걔가 또 엄마한테 욕을 하는거에요 넘 화가나서 걔한테 니가 잘한게 뭐있다고 엄마한테 욕을하냐고 그러면서 저도 걔한테 똑같이 욕을해줬어요 다하고 뒤로 돌아섰을때 어떻게된줄 알아요? 스탠드로 제 뒤통수 내려쳤어요 전구는 다깨지고 머리는 터지고 진짜 살다살다.. 하여튼 그날만 생각하면 동생 진짜 어디로 보내버리고 싶어요 제가 동생을 못때리는게 아니라 일부러 안때리는건데 몇년전부터 말로만하니까 정말 제가 뭣같이 보이나봐요 그리고 어제일인데 한참 전부터 걔 컴퓨터 그만하게 하려고 우리집 공유기라 걔 방것만 인터넷선 빼버렸는데 걔가 베란다에가서 인터넷선 따와서 컴퓨터를 하는거에요 정말 어이가 없잖아요 그래서 너 컴퓨터좀 그만하라고 그 얘기가 몇주 됬어요 어제도 저녁까지 걔가 컴퓨터 하고 있길래 걔가 자꾸 머리를 길러서 머리좀 자르고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컴퓨터 하느랴고 말을 안듣는거에요 한 2시간이 지났는데 그래서 욕까지 써가면서 끌어냈고 걔는 나갈준비했어요 그런데 얘가 머리깎는걸 엄청 싫어해서 안깎고올까봐 걔 나갈때 '너 머리 조금 깎고오면 다시 보낸다' 이렇게 말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저랑 엄마 티비보고 있었거든요? 갑자기 머리가 뜨뜻 하더라고요 저 맞은줄도 몰랐어요 ㅋㅋㅋ갑자기 그새끼가 연장? 무슨 쇳덩이 달린 공구같은거 가져와서 제 머리를 내려친거였어요 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고 저는 걔한테 한소리 하려고 일어났는데 손에 연장에 잘보니까 칼같이 예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걔를 붙잡았고 그랬더니 걔가 저한테 미친듯이 소리치더라구요 '니가 그딴소리 했어봐 내가 이랬나 시발년아 호적에서 파버리던가 시발' 깜빵에 보내라는둥.. 죽여버린다고 경찰 부르라는둥..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뭐가 턱으로 줄줄 흐르더라구요 피가 배까지 뚝뚝 흐르길래 이대로 안되겠어서 경찰을 불렀거든요 아빠한테도 전화했어요 토요일저녁이었는데 빨리좀 오시라고.. 경찰이 왔는데 순찰경 두명와서 훈계만 하더라고요.. 애한테 이러면 안된다 친누나가 어쩌구.. 동생은 아빠나 경찰들 앞에서만 착한척하고 네 잘못했어요 안할게요 그러면서 또 저 보면 미친듯이 야리고. 어이가 없어서 참나 어제 응급실에 갔는데 머리속에 찢어져서 꼬매고 볼은 귀부터 입옆까지 쫙 칼상이 졌더라구요 거기는 흉지지 말라고 메디폼인가 붙이고.. 창피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고 엄마는 맨날 나보고 동생한테 자극적인 말 하지 말라고 평소에는 착하다고 그러는데 도대체 뭘보고 착하다고 그러는건지 자극적인 말이고 뭐고 잘못을 했으면 바로잡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한테 평생 빌빌기며 살아야 하나? 저는 절대로 그렇게 못살거든요 잘못됐으면 가르쳐야하잖아요 제가 예전부터 정신병원가서 게임중독 치료좀 보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어제도 제가 치료받으면서 월요일날 꼭 예약해서 보내라고 했는데 대답도 시원치않고 아빠가 일욜 새벽에 오셔서 아침에 가족끼리 얘기를 했는데 아빠는 무조건 엄마탓으로 돌리고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렇냐고 동생보고 저보고 사과하라고 했는데 이게 사과하라고 끝날 문젠가요? 그리고 걔 사과할때 저 보던 눈빛이 어떤줄 아세요? 정말 말로도 표현이 안되네요 뭐같이 보는데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 아빠가 싹수없게 사과한다고 머리한대 치긴 했는데 꼴랑 그 한대맞고 질질짜고 불쌍한척 저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척 온갖 지랄을 다떠는데 나 대가리 터진건 괜찮고 지 대가리 한대맞은건 안괜찮은가봐요? 걔는 혼나는 내내 한대밖에 안맞았어요 대가리 한대 항상 이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요 저 요즘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요? 제작년엔 맘에 안든다고 부스깨고 작년엔 내 통수 내려치고 올해엔 면상 찢어놓고 내년엔 칼로 배때기 쑤셔질것 같아요 알아요? 그 새끼 얘기 하다보니까 너무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동생이 2차성징이라 지금 키도 많이 크고있고 그래서 지금 두 모녀보다 더 커져가지고 더 기고만장해져서 제가 그나마 동생을 휘어잡고 있었거든요 욕도해보고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종아리랑 엉덩이도 때려봤어요 그런데 애가 크면 클수록 말로해도 말을 안듣고 무시하고요 특히 어제는 완전 나를 깔보는듯해서 화도나고 눈물도나고 정말..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는지 정말로 누군가 도와주는사람 하나도 없네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고 정신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샤워부스 깨먹었을때 사진찍어둔게 있는데 함 올려볼게요 이때도 그새끼 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저 아픈거만 생각하고 엄마가 손가락 찢어지면서 까지 저거 다 치우셨고 유리도 교체하는데 돈도 많이 들었고.. 생각하면 할수록 미치겠네요 + 아침에 많은 덧글과 조언들 감사히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부터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중~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자연스레 손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게임에서 뭘 하는지 컴퓨터로 도대체 무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컴퓨터만 하고 작년부터는 헤드폰을 사달라고 땡강부리더니 계속 고장내먹어서 헤드폰도 지금 5개 째 사주고 아마 새벽에 인터넷방송 아프리카티비를 하는것 같은데 방송을 하면서 새벽에 욕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러는데 엄청 큰 목소리로 그짓을 해대니 소음이 따로 없더라고요 새벽마다 뭐하는 짓인지.. 이미 타이르고 차분하게 얘기해보고 그런 상황자체가 불가능한지라 소리지르고 욕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동생이 아빠를 무서워 해서 아빠가 혼내고 컴퓨터 그만하라고 한적도 한두번이 아닌데 아빠앞에서만 대답하고 평일날 아빠 다시 출장가면 컴퓨터 하루종일 매달리고 하지말라고 말해도 해결될일이 아니고 컴퓨터를 떼놓은 적도 한두번이 아닌데 학교숙제 할것 있다고 돌려달라고 하고 잠깐 돌려주면 학교숙제는커녕 게임하다가 그대로 또 몇주일 지나고 저는 엄마한테 절대로 컴퓨터 돌려주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애 학교숙젠데 어떻게 하냐고 인터넷으로 뭘 사야하는데 돌려줘야 한다고 하고 그렇게 당하고도 동생편만 드니까 답답하다못해 짜증이 납니다 하다못해 그새끼가 공부라도 잘하고 자기 할거 다하면서 컴하면 뭐라 안하겠는데 공부도 아예 할 생각을 안하고 시험기간에 아무리 공부좀 하라고 해도 컴퓨터로 하고있다고 거짓말 하면서 결국에는 교과서 한번 펼쳐보지도 않고 자기가 알아서 할거라면서 시험 하루전에도 새벽같이 컴퓨터하고 아빠한테 이른다고 말해도 이르라고 저 안무섭다고 그러면서 결국 아빠한테 혼나면 무서워서 벌벌 떨거면서 꼭 아빠 없을때만 우리 모녀 앞에서 허세부리고 정말 답답하고 어이가 없네요 결국은 엄마가 보내주지 않더라도 저는 화요일날 꼭 신경정신과 예약 할거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새끼 컴퓨터중독+폭력 고쳐낼겁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새끼한테 피볼정도로 때린적도 없고 욕만 해 왔지만, 이젠 대화고 나발이고 말이 안통하니까 또 덤비면 엄청 때릴거구요 아무도 해결해 주지 않는데 저라도 해야죠 저도 오죽하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동생 때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어요? 다시 한번 조언주시고 덧글 달아주신 분들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점심에 다시 한번 덧글을 보았습니다 말로 포용해주고 보듬어줘라, 이해해주고 먼저 다가가라.. 다 좋은 말씀인것 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오래 전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는줄 아세요? 동생 엄마 완전 깔봅니다 무슨 조금만 잘해주면 자기한테 꼼짝도 못하는지 알고 저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저도 걔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고 참다 참다가 제가 저지하고 욕하는겁니다 어렸을때 피해보신분들.. 사례 들어가며 조언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람이 살면서 똑같은 일을 겪을수는 없잖습니까? 저의 상황과 덧글 다신 분들의 상황이 달랐다는 것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이상 저뿐만 아니라 엄마한테 불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제가 막고 동시에 정신과 치료도 꼭 병행시킬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렇게 착한 성격이 아닙니다, 오히려 못됐죠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지킬건 지켜야하고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자기의 화를 참는거죠 그새끼 저 내려치는거?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오히려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가날 뿐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맞고 살지만은 않겠습니다 제 결정이 나중에 어떤 일을 불러오던간에 저로서는 이게 최선입니다 여러분이 넷상으로 처음 보는 저에게 가족같이 의논해주시고 걱정해주실줄 몰랐습니다 그저 이 상황이 답답하고 빨리 벗어나고만 싶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41
친동생이 너무 폭력적이에요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에요
저보다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이에요
정말 미칠것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판에라도 글을 올려봅니다..
제 동생이 심하게 컴터 중독이에요
그래서 성격도 거지같고 말하는것도 싸가지없어요
물론 컴퓨터는 하루종일하고요 학교 다녀오면 그 뒤로 새벽까지 하루종일해요
그러면 당연히 아침에 늦게 일어나잖아요.. 그럼 그새끼는
엄마한테 욕하고 시발년이니 뭐니 하면서 왜 늦게깨웠냐고
또 엄마는 매일 아침 동생을 학교에 차로 데려다줘요
참나 버스 타고 5분거리 학교를..
제가 애 버릇 나빠진다고 중학교 2학년이나 됐는데 왜 태워다 주냐고
태워다주지 말라고 지각하라면 하라고하고 혼이라도 나게 하라고
제발 정신좀 차리게 냅두라고 하는데
그래도 자꾸 애 지각한다고 태워다줘요 아침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아마 엄마가 아빠한테 예전에 심하게 맞고 욕들으면서 생활해서 (지금은 별로 안그래요)
자존감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동생한테 끌려다녀요 해달라면 해주고
아니면 왜 동생말을 계속 들어주는지 모르겠어요
걔가 지금까지 병원에 갈만한 큰 사고쳤던건
한 다섯가지 정도 되는데 그중에 2가지는 저한테 한거구요
대표적으로 두 개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때 짝꿍이 지우개 안빌려준다고 연필로 짝꿍 배쑤신거
학원에 어떤애 죽이러 간다고 가방에 칼들고간거
거의 자기 감정을 어렸을때부터 제어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2년 전에 첫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참고로 아빠는 출장 가 계셔서 주말에만 오십니다)
저녁밥 먹을때 애가 편식을 너무 많이하고 밥한그릇 먹는데
2시간이 걸리는거에요 너무 답답해서 너 밥좀 빨리 먹으라고
다음부터 그러면 저녁밥 안준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가서는
샤워부스를 쿵쿵 차는거에요 샤워부스 깨졌구요
강화유리라서 우수수 떨어지지 않고 금이 쫙가서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고
발바닥이 찢어진 정도라서.. 걔는 지가 저지르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지 피보거나 다치면 미친듯이 질질짜요 세상에서 저가 가장 불쌍한것 마냥
더 심각한건 작년에 같이 아침에 늦게일어났는데 걔가 또 엄마한테
욕을 하는거에요 넘 화가나서 걔한테 니가 잘한게 뭐있다고 엄마한테
욕을하냐고 그러면서 저도 걔한테 똑같이 욕을해줬어요
다하고 뒤로 돌아섰을때 어떻게된줄 알아요?
스탠드로 제 뒤통수 내려쳤어요 전구는 다깨지고 머리는 터지고
진짜 살다살다..
하여튼 그날만 생각하면 동생 진짜 어디로 보내버리고 싶어요
제가 동생을 못때리는게 아니라 일부러 안때리는건데
몇년전부터 말로만하니까 정말 제가 뭣같이 보이나봐요
그리고 어제일인데 한참 전부터 걔 컴퓨터 그만하게 하려고
우리집 공유기라 걔 방것만 인터넷선 빼버렸는데
걔가 베란다에가서 인터넷선 따와서 컴퓨터를 하는거에요
정말 어이가 없잖아요
그래서 너 컴퓨터좀 그만하라고 그 얘기가 몇주 됬어요
어제도 저녁까지 걔가 컴퓨터 하고 있길래
걔가 자꾸 머리를 길러서 머리좀 자르고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컴퓨터 하느랴고 말을 안듣는거에요 한 2시간이 지났는데
그래서 욕까지 써가면서 끌어냈고 걔는 나갈준비했어요
그런데 얘가 머리깎는걸 엄청 싫어해서 안깎고올까봐
걔 나갈때 '너 머리 조금 깎고오면 다시 보낸다' 이렇게 말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저랑 엄마 티비보고 있었거든요?
갑자기 머리가 뜨뜻 하더라고요
저 맞은줄도 몰랐어요 ㅋㅋㅋ갑자기 그새끼가
연장? 무슨 쇳덩이 달린 공구같은거 가져와서
제 머리를 내려친거였어요 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고
저는 걔한테 한소리 하려고 일어났는데
손에 연장에 잘보니까 칼같이 예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걔를 붙잡았고
그랬더니 걔가 저한테 미친듯이 소리치더라구요
'니가 그딴소리 했어봐 내가 이랬나 시발년아
호적에서 파버리던가 시발'
깜빵에 보내라는둥.. 죽여버린다고 경찰 부르라는둥..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뭐가 턱으로 줄줄 흐르더라구요
피가 배까지 뚝뚝 흐르길래 이대로 안되겠어서 경찰을 불렀거든요
아빠한테도 전화했어요 토요일저녁이었는데 빨리좀 오시라고..
경찰이 왔는데 순찰경 두명와서 훈계만 하더라고요..
애한테 이러면 안된다 친누나가 어쩌구..
동생은 아빠나 경찰들 앞에서만 착한척하고 네 잘못했어요 안할게요
그러면서 또 저 보면 미친듯이 야리고. 어이가 없어서 참나
어제 응급실에 갔는데 머리속에 찢어져서 꼬매고
볼은 귀부터 입옆까지 쫙 칼상이 졌더라구요 거기는 흉지지 말라고 메디폼인가 붙이고..
창피해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고
엄마는 맨날 나보고 동생한테 자극적인 말 하지 말라고
평소에는 착하다고 그러는데 도대체 뭘보고 착하다고 그러는건지
자극적인 말이고 뭐고 잘못을 했으면 바로잡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나보다 4살 어린 동생한테 평생 빌빌기며 살아야 하나?
저는 절대로 그렇게 못살거든요 잘못됐으면 가르쳐야하잖아요
제가 예전부터 정신병원가서 게임중독 치료좀 보내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들은척도 안하고 어제도 제가 치료받으면서
월요일날 꼭 예약해서 보내라고 했는데 대답도 시원치않고
아빠가 일욜 새벽에 오셔서 아침에 가족끼리 얘기를 했는데
아빠는 무조건 엄마탓으로 돌리고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이렇냐고
동생보고 저보고 사과하라고 했는데 이게 사과하라고 끝날 문젠가요?
그리고 걔 사과할때 저 보던 눈빛이 어떤줄 아세요?
정말 말로도 표현이 안되네요 뭐같이 보는데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
아빠가 싹수없게 사과한다고 머리한대 치긴 했는데 꼴랑 그 한대맞고
질질짜고 불쌍한척 저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척 온갖 지랄을 다떠는데
나 대가리 터진건 괜찮고 지 대가리 한대맞은건 안괜찮은가봐요?
걔는 혼나는 내내 한대밖에 안맞았어요 대가리 한대
항상 이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요
저 요즘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요?
제작년엔 맘에 안든다고 부스깨고 작년엔 내 통수 내려치고 올해엔 면상 찢어놓고
내년엔 칼로 배때기 쑤셔질것 같아요 알아요?
그 새끼 얘기 하다보니까 너무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동생이 2차성징이라 지금 키도 많이 크고있고 그래서
지금 두 모녀보다 더 커져가지고 더 기고만장해져서
제가 그나마 동생을 휘어잡고 있었거든요 욕도해보고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종아리랑 엉덩이도 때려봤어요
그런데 애가 크면 클수록 말로해도 말을 안듣고 무시하고요
특히 어제는 완전 나를 깔보는듯해서 화도나고 눈물도나고 정말..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는지 정말로 누군가 도와주는사람 하나도 없네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고 정신없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샤워부스 깨먹었을때 사진찍어둔게 있는데 함 올려볼게요
이때도 그새끼 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저 아픈거만 생각하고
엄마가 손가락 찢어지면서 까지 저거 다 치우셨고
유리도 교체하는데 돈도 많이 들었고.. 생각하면 할수록 미치겠네요
+ 아침에 많은 덧글과 조언들 감사히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부터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중~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자연스레 손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게임에서 뭘 하는지
컴퓨터로 도대체 무얼 하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컴퓨터만 하고
작년부터는 헤드폰을 사달라고 땡강부리더니
계속 고장내먹어서 헤드폰도 지금 5개 째 사주고
아마 새벽에 인터넷방송 아프리카티비를 하는것 같은데
방송을 하면서 새벽에 욕도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러는데 엄청 큰 목소리로 그짓을 해대니
소음이 따로 없더라고요 새벽마다 뭐하는 짓인지..
이미 타이르고 차분하게 얘기해보고 그런 상황자체가 불가능한지라
소리지르고 욕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동생이 아빠를 무서워 해서 아빠가 혼내고 컴퓨터 그만하라고 한적도
한두번이 아닌데 아빠앞에서만 대답하고 평일날 아빠 다시 출장가면
컴퓨터 하루종일 매달리고 하지말라고 말해도 해결될일이 아니고
컴퓨터를 떼놓은 적도 한두번이 아닌데 학교숙제 할것 있다고 돌려달라고 하고
잠깐 돌려주면 학교숙제는커녕 게임하다가 그대로 또 몇주일 지나고
저는 엄마한테 절대로 컴퓨터 돌려주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애 학교숙젠데 어떻게 하냐고 인터넷으로 뭘 사야하는데 돌려줘야 한다고 하고
그렇게 당하고도 동생편만 드니까 답답하다못해 짜증이 납니다
하다못해 그새끼가 공부라도 잘하고 자기 할거 다하면서 컴하면 뭐라 안하겠는데
공부도 아예 할 생각을 안하고 시험기간에 아무리 공부좀 하라고 해도
컴퓨터로 하고있다고 거짓말 하면서 결국에는 교과서 한번 펼쳐보지도 않고
자기가 알아서 할거라면서 시험 하루전에도 새벽같이 컴퓨터하고
아빠한테 이른다고 말해도 이르라고 저 안무섭다고 그러면서
결국 아빠한테 혼나면 무서워서 벌벌 떨거면서
꼭 아빠 없을때만 우리 모녀 앞에서 허세부리고 정말 답답하고 어이가 없네요
결국은 엄마가 보내주지 않더라도 저는 화요일날 꼭 신경정신과 예약 할거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새끼 컴퓨터중독+폭력 고쳐낼겁니다
지금까지 저는 그새끼한테 피볼정도로 때린적도 없고 욕만 해 왔지만,
이젠 대화고 나발이고 말이 안통하니까 또 덤비면 엄청 때릴거구요
아무도 해결해 주지 않는데 저라도 해야죠
저도 오죽하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동생 때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어요?
다시 한번 조언주시고 덧글 달아주신 분들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점심에 다시 한번 덧글을 보았습니다
말로 포용해주고 보듬어줘라, 이해해주고 먼저 다가가라..
다 좋은 말씀인것 압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오래 전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었는줄 아세요? 동생 엄마 완전 깔봅니다
무슨 조금만 잘해주면 자기한테 꼼짝도 못하는지 알고 저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저도 걔가 엄마한테 하는거 보고 참다 참다가 제가 저지하고 욕하는겁니다
어렸을때 피해보신분들.. 사례 들어가며 조언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하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사람이 살면서 똑같은 일을 겪을수는 없잖습니까?
저의 상황과 덧글 다신 분들의 상황이 달랐다는 것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이상 저뿐만 아니라 엄마한테 불손하게 행동하는 것을 제가 막고
동시에 정신과 치료도 꼭 병행시킬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렇게 착한 성격이 아닙니다, 오히려 못됐죠
하지만 사람이 살면서 지킬건 지켜야하고 어느정도 선을 넘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자기의 화를 참는거죠
그새끼 저 내려치는거?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오히려 황당하고 어이없고 화가날 뿐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대응하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맞고 살지만은 않겠습니다
제 결정이 나중에 어떤 일을 불러오던간에 저로서는 이게 최선입니다
여러분이 넷상으로 처음 보는 저에게 가족같이 의논해주시고 걱정해주실줄 몰랐습니다
그저 이 상황이 답답하고 빨리 벗어나고만 싶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