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부쿠로의 인형 (일본실화무서운이야기번역)

고3인데이러고있네2011.06.05
조회8,716

안녕하세요 안녕

공부도 안하고 놀고있는 고3입니다(열ㅋ...)

오늘얘기는 단편이에요! 그래서 시리즈는 아니니까 짧구요똘똘

앞으로도 번역이 쉬운 단편만 자주 쓸..생각이긴 한데

그래도 시리즈가 재밌긴하죠?파안ㅋㅋ

시리즈물 많이 찾아봐야겠어요방긋

근데 이번얘기 제목도 인형에 관한거라서 그런지 제가 인형얘기만 쓰는거 같네요파안 

 

이번이야기에서 덴부쿠로는

이렇게 생긴 일본집에 벽장위쪽에 있는 조그마한 벽장이랍니다!

이걸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더 이해가 잘 가실거에요~

 

시작합니다

 

 

 

 

 

---------------------------------------------

 

 

 

 

 
남자친구 S의 체험입니다.

정확히 작년이맘때쯤, S는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술, 사치등등의 이유로 친구 3명에게 간절히 부탁해서 트럭을 하루동안 렌트를 하고,
초저비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는 서툴렀던것 같지만, 서둘러서 짐을 옮겼고, 어쨌든 방에 옮겨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발 디딜 곳도 없는 상태가 되었고
급히 트럭을 빌려준 친구에게 돌려주러 간뒤, S는 한숨을 돌렸습니다.

 

「K(트럭을 돌려주러 가고 있는 친구)가 돌아오면, 밥 먹으러 가자구」
이런 얘기를 하고있을때,


「실례합니다」
열어둔 채로 나둔 현관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오전중에도, 이사를 하는것을 눈치챈 신문배달원의 신문구독을 권유받았기 때문에,

S는 일부러 기분이 안좋은 표정으로 나가봤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60세초 정도로 보이는 여성이었습니다.

 

「바쁜데 실례합니다.오늘 찾아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예, 뭐…」
「저기,6번째 덴부쿠로에…인형이 들어가있는 곳입니다」
「인형?」


여성은 그 인형을 찾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S는, 그녀가 전에살던사람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인형 같은 게있으면 곤란하므로,

 


「좀만 기다려 주세요」
라고 한뒤, 곧바로 덴부쿠로를 뒤져봤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해도, 아직 방안은 뒤죽박죽인 상태.
친구들의 도움을받아 벽장안에 공간인, 덴부쿠로를 뒤져보고나니,
10분정도 걸렸다고합니다.

 

진짜로 인형은 있었습니다.

유리 케이스에 들어간 일본인형이.


S가 어떻게든 인형을 가져왔고,
「여기 있어요」
라고 현관까지 가져 갔는데, 왜일까... 여성은 사라지고 난후였습니다.


「어?…뭐야.아줌마 사라져 버렸어…」
「섬뜩한 인형이다」
친구 1명이 중얼거렸습니다.

 

그것은 극히 보통 일본인형이었습니다만, 평상시엔 잘 보지않는 것이니까, 기분 나쁘게 보였겠지요.

이윽고 K가 돌아왔기때문에, 전부다 식사를 하러 갔다고 합니다.


「집에없을때 아줌마가 왔겠지?」
「…응.왔을꺼같은데」

 

식사하고나서 돌아온후엔, 가구 이동에 상당히 고생했다고 합니다. 자리배치를 아무데나 했기때문에.

인형은 쭉, 현관에 있는 나막신상자 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문도 활짝 열어 놨으므로, 아줌마가 돌아와서 마음대로 가져가 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끝내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가구를 어느 정도 배치한뒤, 친구들은 해산.


「약속대로 담번에 재대로 쏴!」
그들은 약속한뒤 돌아갔습니다.

 

S는 문득, 그 인형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거, 쭉 두고 있을 수 없는데…

 


그렇게 생각한 S는 급히 부동산에 전화해 봤습니다.

「이상한데 …덴부쿠로 안은 제대로 뒤져봤을 텐데」


부동산의 할아범은, 우선 인형이 남아 있는 일을 불가사의라고 했고,이전 살고 있던 사람은,

S와 같은 연령의 남성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폰번호는 아니까,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할아범은 그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잠시 후에,전화가 왔습니다.
전에 살던 남성은, 덴부쿠로에 인형이 남아 있는 일…오늘, 여성이 그것을 찾으러 왔지만
받지 않고 돌아가 버린 일을 물어도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고
단지“그 쪽에서 처분해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S는, 처분까지 하는건 꺼림칙하다고 생각해, 부동산에다가 인형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인형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날밤-

 


S는 완전히 녹초가 되어 침대에 쓰러졌습니다.
아직,정리못한 물건이 남아 있었지만, 쉬고 다음에 하자…그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던 중에…갑자기 소름이 끼친 S는 눈을 떴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것은 T셔츠 밖으로도 들릴만큼 컸습니다.
이사로 지쳐서 그런가…S는 동요했습니다.

어쨌든, 몸이 차분해질때까지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실례합니다…인형을 찾으러 왔습니다…」
귓등으로 그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S는 경직되어, 방을 둘러 보았습니다. 물론 여성은 없습니다.
그 대신, 반쯤 열려 있는 덴쿠부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확실히…닫았을 텐데…
S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덴부쿠로를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인형를…찾으러 왔습니다…」

 


다시 귓등으로 소리가 났습니다.

S는 소리쳐서 말했습니다.


「죄송해요! 인형은 여기 없어요!부동산에 물어봐 주세요!」

 

그 후, 정신이 희미해져,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형이나 여성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부동산에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묻는 것을 주저한다고…


그저, 그 덴부쿠로에 있는 짐을 치울수가 없다고 하며, 일년이 지나도 열지 않는다고 하고 있습니다.

 

 

 

 

--------------------------------------------

 

 

이번이야기는 저번 시리즈물에 비해서 많이 짧죠파안?

그래서 아쉽긴 하네요..더위

시간나면 긴 시리즈물을 올릴생각이에요!만족

이야기 읽어주셔셔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