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 좋아하지않는다.◎

그는널사랑하지않아2011.06.05
조회145

안녕하세요?ㅋㅋ

저는 16세 풋풋한 중3입니다ㅋㅋㅋ

 

언니,오빠,동생들 헬로헬로!

저는 파릇파릇한 열여섯♬

겉으로는 한 번도 좋아하는 남자가 없엇다고

저는 비스트밖에 모른다고 비스트가 내 남편이라고

모태솔로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관심있는 남자애가 있어요................................

 

공부잘해,운동잘해,성격착해,얼굴반반해

뭐,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거의 '레전드'수준임ㅇㅇ

그른남자애들은 원래가 인기가 많쵸잉-

 

그래서 일찌감치포기하고 하루하루 살아갔어요.

근데,,두둥!!

제 친한친구가 걔가 좋다네요호호(제기랄;;;;;;)

 

제가 원래 성격이 깨방정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한테 잘 해보고 싶은 남자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제가 관심있는 남자애를 좋아한데요........

 

그래서 저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가도와주겠다고말했어요ㅠㅠㅠ(어흥흥ㅠㅠㅠ)

 

그래서 제 소꿉친구들 부터시작해서 그 남자애에 대한

정보를 얻고다니기 시작했어요.

참 좋데요ㅋㅋㅋ걔가 이런성격에 이런면도 있구나

흐뭇하게 알아보고있었어요.

나 혼자만 봄날같고 문자하면서 햄볶았어요(*^^*)

그런데,

제친구한테 말해 주기가 싫은거예요.

저만 알고 싶어서요.....................

독촉하는 친구가 싫고 그 남자애 한테 빠져 살았거든요.

 

그 때 제가 참 못되보여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친구한테 말해 줬어요ㅋㅋ

그래서 둘이 문자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아서 내가 그 친구로 빙의해서 막 말해주고

실실쪼개면서 마치 내가 연애하는 것 처럼 행복했는데요.

 

차암,

느낌이 쎄-하데요.

내가 뭐하는 건지 내가 안쓰럽고 불쌍하고.

 

근데 둘이 잘 돼가는거 보니깐 좋아요^^

참병신같게......................

 

그런데 갑자기 제가 그 남자아이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애들이 좋다좋다 하니깐 나도 그냥그렇게 쓸려가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내가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 남자애만 보면 가기 싫다는 친구 억지로 물마시러 데려가서 한번

더 보고싶고, 할일없이 복도에 나가서 지켜보고

 

톡커님들,

제가 이 남자애 좋아하는 게 맞나요?

맞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