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했던 학창시절의 이야기 11

너구리 2011.06.06
조회1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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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글 10개이상넘으면 못한다는데 어떠케해야대요?ㅠㅠ> 

 

 

 

 

너구리 돌아왔습니다 ㅋㅋ

 

지금 시작은 12시 19분 ;;; 한시간전부터 글쓰기 시작했었는데

 

다날렸네요 ㅠㅠ 흙흙 ...

 

지금 다시 시작하면 언제 글을 게시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

 

우와 그리고 이젠 정말 읽어주시는 분이 많아졌네요 ㅋㅋ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ㅋㅋ

 

10편은 제가 생각해도 진짜 재미없었는데도 .. 평들이 대체로 다 좋으셔서 ㅋㅋ

 

성은이 망극할 지경입니다 ㅋㅋㅋ 사랑 댓글은 일일이 하나씩 확인하닌깐요 ㅋㅋ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ㅋ

 

실은 추천수 보다 댓글이더 좋답니다 ㅋㅋ

 

이제 10편을 넘어가닌까 서서히 불만도 조금씩 터져나오고 있는거 같은데요 ㅋㅋ

 

저 아이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ㅠㅠ 미워할꺼에요 ㅋㅋ

 

한분이 글씨색도 다 똑같고 마땅한 경계표시도 없어서 어디가 이야기의 시작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그렇담... 이야기만 보고 제 글머리는 않보시겠다는 건가요 ㅠㅠ 매정하시네요 ㅋㅋ

 

휴 제가 무슨힘이 있겠습니까 시정하겠습니다 ㅋㅋ

 

글 첨쓰는거라 몰랐어요 엉엉

 

큭큭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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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계선이라는 신문물(?)을 도입했네요 ㅋㅋ

 

오늘 첫번쨰로 해드릴 이야기는요 ~ 음.. 전편에 잠깐 어떤분의 댓글의 답변으로 '금기사항'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했었는데요 ㅋㅋ

 

생각난 김에 써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물론 과학적으로 뭐 입증되지 않은거라 100%라는 확신은 없지만 ㅎ 그래도 우리 지혜깊고 슬기로우신 조상님들이 지켜온것이라고 하니..ㅎ 저는뭐 크게 어긋 나는것 없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또래에 비해서 꽤나 많이 알고 있더군요 ...ㅋ

 

그래서 여러분들게 천박한 지식이지만 ㅋㅋ 조금이나마 알려드리려구요 ㅋㅋ

 

첫번째 인간상의 인형을 머리맡에 두고자지마라!

 

빠밤! 방금 아차 하고 침대보신분 계신가요 ..ㅎ

 

뭐다들 어렸을적에 인형들 하나씩 껴안고 주무셔 보셨을겁니다..ㅎ 글쓴이도 역시 그랬구요 ㅋㅋ

 

최근까지도 뭐 인형은 아니지만 베개를 끌어안고 잔답니다 .. ㅋㅋㅋ

 

어려서는 푹신푹신하고 보들보들한 털을가진 조그마한 곰인형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요

 

애지중지 하며 이름까지 이쁘게 지어줬답니다.

 

 

 

 

 

 

 

 

 

 

 

 

언년이

 

 

라구요 ㅎㅎ

 

 

원래 이름을 천하게 지어야 장수한다고 하더라구요-_-ㅎ 인형주제에 공부해서 정계진출 할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오래버티는게 장땡아니겠습니까 ㅋㅋ

 

우리 언년이는 제가 9살때 사촌형이 잘못해서 찢겨먹는바람에 밥도안먹고 밤새 울었던 생각이나네요 ㅋㅋ

 

훌쩍거리는 꼬마가 불쌍하던지 할아버지께서 뒷마당에 묻어주셨습니다 ㅋㅋㅋ

 

나무비석까지 세워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언년之墓(언년지묘, 언년이의묘 ㅋㅋㅋ)

 

무튼 이렇게 인형을 뭐 끌어안는용도로도 , 미관적인 용도로도 머리맡에다가 두고 자는분들이 꽤나 있으신데요 .. 사람의 형상을한 인형은 위험합니다 ;;

 

티비에서도 많이 나오는데요, 뭐 인형에 혼을집어 넣는다거나 저주를 한다거나 ..

 

그만큼 인형에는 귀신이 들기가 쉽습니다. 인형이 집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ㅋㅋ

 

몸없이 떠도는 귀신들에게 인형은 탐이나는 물건입니다 ;;

 

노숙자에게 집마련해주는거와 비슷하죠 ㅋㅋ;;

 

 

 

대략 이런 짓을 저지르게 되는거죠 ;; 이해 확되실라나 ㅋㅋ

 

 

두번째 밤늦게 휘파람을 불지마라!

 

특히 집밖의 어두운 골목가나 우중충한 곳에서는 금물입니다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무당들이 귀신의 혼을 불러올때 쓰는것이 이 휘파람입니다;;

 

밤늦은시간에 부는 휘파람이라면 ;;; 상당히 위험할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ㅋㅋ

 

세번째

 

세번째는 종합적으로 써드릴께요 ㅋㅋㅋ 잡다한것이니 말이죠 ㅋㅋ

 

음 혹시 아픈분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원칙을 알고 계시나요 ㅋㅋ?

 

저희집은 큰아버지나 할아버지께서 아프셔서 절은 않하고 음식만 차려 놓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ㅋㅋ

 

그 이유는 제사라는것이 죽은 조상신과 살아있는 자손의 만남인데요 ㅎ

 

기가 쌘 귀신과 아파서 상대적으로 기가 많이 약해진 자손이 만났을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ㅋㅋ

 

또 이건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ㅋㅋ

 

이름을 빨간색으로 쓰면 않된다고 믿는분들이 계신데요 ㅋㅋㅋ 이건 많이 와전된 말입니다 ㅋㅋ

 

흔히들 피와 색이 같다고 하여 꺼려들 하시는데 ..ㅎ

 

빨간색은 고결하고 고귀한색입니다 ㅋㅋ 그래서 자금성을 보시면 온통 빨간색으로 칠해논것을 알수가 있지요

 

즉 황제의 색이란 말이지요 ㅋㅋ 오직 황제의 이름만을 빨간색으로 적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백성들이 자기이름을 이색으로 쓰면 황제를 모욕한 죄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ㅋㅋ

 

따라서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라는 말이 생겨난거죠 ㅋㅋ

 

솔직히 빨간색으로 이름썻다고 귀신한테 잡혀가면 세상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ㅋㅋ

 

무튼 여기서 유래된 말이되겠습니다 ㅎㅎ

 

써드리고 싶은건 더 많지만 ㅠㅠ

 

이제 슬슬 골목귀신 이야기를 시작해야겠기에  ㅋㅋ 오늘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져 이야기는 접어두고 ㅋㅋㅋ

 

본이야기로 넘어가볼꼐요 ㅋㅋ

 

제가 골목에서 귀신에 박치기 당하여-_- 다리를 크게 다쳤으므로 ... 아부지께서 차로 매일매일 등 하교를 책임 지셨습니다 ㅋㅋ

 

때문에 한달여동안은 그길은 다니지 않아도 되었죠 ㅋㅋ

 

그렇게 한달은 호강을 하며 지냈는데 그다음이 문제였죠 ;; 다리를 다쳐서 거동이 불편한 저로써는

 

20~30분이 더 걸리는 다른길을 택할수는 없었고 오직 길은 하나 ..;;

 

그 골목뿐이였죠 ...

 

혹시나 할아버지가 않나오셨으면 하나해서 걱정이 됬습니다 ..

 

또 그 뺑소니지지배-_-를 다시 만날것을 대비하여 이번엔 소금을 뿌려버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소금 (소금계의 귀여니)을 준비했죠 ㅋㅋㅋ

 

나름 만반의 준비???를하고 골목어귀에 들어설쯤에 그 할아버지를 볼수 있었습니다

 

앉아계시더라구요 ㅠㅠ

 

제 꼬라지를 보시더니 ..

 

" 예상했네 ㅋㅋ 다쳤구먼 허허 "

 

그러시더니 슈퍼로 데리고가 노인분들 과자계의 동방신기급인 맛동산을 사주....

 

 

시는줄 알았는데 혼자 드시더라구요 ㅋㅋㅋㅋ

 

" 이런거 않좋아하지 ? 우리 손녀도 않좋아하더라구 "

 

하더니 연신 뽀각뽀각거리시면서 과자를 드시더니 골목으로 향하시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해맑은 어르신이 아닌데-_-

 

그날은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이셨습니다 ..;;

 

약 한달만에 다시걷는 그길.... 그길은 아직도 어둡고 컴컴하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묵묵부답 걷고만 있단 어르신이 한마디 하셨죠

 

보냈네

 

네???

 

사실 ...;; 길을걸을때 잔뜩긴장하고 있던터라 갑자기 할아버지가 말을 하셔서 깜짝놀라 거의 소리를 지르면서 대답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내딸 말일세  보내주었네 좋은곳으로 ㅎ 

 

어르신은 이곳에 오시면 늘 딸도 볼수 있었고 위험하다는 이길도 안전하게 걸을수 있었던 탓에

 

계속 미뤄오셨던 같습니다 ㅎ 

 

그러던차에 결심을하고 보내드렸던거죠 

 

아 ..근데 잠시만요 ??

 

할아버지와 저를 지켜주는 ..그 따님영혼이 안계시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

 

하는 생각이 머리에 쓰나미 밀려오듯 스쳐갔습니다 ..;;

 

할아버지 그럼 우리 위험한거 아니에요? 

 

 

 

 

죽는거지뭐

 

 

..??

 

 

 

 

 

저는 살고싶습니다 ..진심으로 말입니다 ㅠㅠ 제 목숨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하는 접니다 ..;;

 

예전에한번 버스가 급정거 해서 맨뒤에서 카드찍는데까지 이신바예바 날라가듯

 

그야말로 날아서 간적있습니다 ;;;

 

평생 어른들께는 공손한 제가 순간적으로 기사님께 소리쳤습니다 ㅠㅠ

 

아저씨 저  3대독자란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렇게 장난으로는 말하지만 전 정말 놀랐습니다 ㅠㅠ

 

 

마음이야  마음 .. 마음 다잡고 자기자신이 강해지면 귀신이고 뭐고 못건들여

 

 

 

 

 

 

 

힘들어요 여러분 ㅋㅋㅋ 좀 쉴래요 ㅋㅋㅋㅋ

 

요번편은좀 어떠셧나요 ㅋㅋ 읽을만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매번 그림때문에 힘들어 죽겠습니다 여러분 ㅠ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