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일진 고딩님들을 제압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연휴 마지막 과제도 다 끝내놓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빈둥빈둥 잉여짓(응-_-?)을 하고있는데 친구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 이 친구넘은 1년꿇어서 아직 고3인데... 이분 포쓰 자체도 남다르고 나름 대구지역에서 알아주는 놈이라(그렇다고 애가 나쁘진 않음 바른 아이임) 어쨋거나 전화내용은 지금 우리 집 앞 지나가고 있는데 얼굴이나 좀 보자는 것이었음다 그래서 나님의 애용품인 메이커도 없는 시장에서 6000원주고 구입한 츄리닝 바지에 집에서 입던 나시만 입고 쓰레빠 질질 끌면서 친구를 보러 갔죠 (집앞에서 보기로 해서 이런 패션이 가능한겁니다 ㄷㄷ ... ) 둘이서 음료수 한 캔씩 들고 집 앞 대문에 앉아 노가리를 까는데 고딩 한무리가 와서 당당하게 담배를 물더군여 참고로 이 고딩무리 중 한놈이 저희집 맡은편에 삽니다. 이놈들 맨날 여기 모여서 담배피는데 제가 가끔 볼 때마다 '남의 집 대문 앞에서 피지말고 딴데가서 피라고 점잖게 타이릅니다.' (솔삐 아무리 고삐리라지만 3명이상이 모여있는데 '이딴데서 담배피지 말고 꺼져라 -_-' 라고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여... 전 잉여니까염 'ㅛ') 제가 이렇게 말하면 이놈들은 항상 개 똥씹은 표정으로 담배 구석으로 팅구면서 구시렁 대면서 터덜터덜 걸어가던 그런 놈들입니다. 근데 오늘은 소위 잘나가는 친구넘도 옆에 있겠다 좀 쎄게 나갔죠 "어여 너거 여서 담배피지말라 안카드나 담배꺼라 " 솔삐 제 친구 없었으면 상상도 못했었던 말입니다 ㅋㅋㅋ 맨날 저것들 보면서 속으로만 주워삼킨 말인데 열라 뿌듯하더군여 ㅇㅇ... 근데 그 중 한놈이 인상 팍 쓰면서 "아 x발" 이러더군여 순간 드는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지금 내 옆에는 열라 춰러주는 친구가 있다고 너거들 x되씀 아오 씐나 ^ㅇ ^) 그 다음은? 당연히 그 한마디에 얌전히 있던 제 친구는 열라 빡쳐서 애들을 두들겨패기 시작했져 .... 근데 사람 심리가 열라 희안한게... 평소에는 쪽수 + 일진 고딩님들의 기세에 눌려 별말 못하고 그저 타이르는? 듯한 말로 끝냈던 나님이 덤벼드는 고딩님들을 줘패고 있었다는것 -_-...... 근데 이것들 허세만 쩔어주는 놈들이었는지... 싸움은 더럽게 못합디다.... 그냥 일방적으로 실컷 두들겨줬어요 진짜 한대도 안맞았음 -_-.... 먼가 허우적대는데.... 저거에 맞으면 븅신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_-;; 웃긴건 얘들이 얼마나 코미디를 찍어대던지 제 친구 없었더라도 충분히 제압했을 것 같은 망상이 드는 겁니다 ㅋㅋㅋ (물론 망상이었겠져 다굴엔 장사 없습니다ㄷㄷ ) 일단 맘껏 두들겨준 다음에 애들 구석에 세워놓고 설교에 들어갔죠 (정작 제 친구놈은 한마디도 안하고 옆에서 담배만 뻑뻑 빨아대씀.. ) '희야도 너거 나이때 담배폈지만 이딴식으로 남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펴대진 않았다니 ' '담배피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남의 집 대문앞에선 피지 마라 ' '너거 다시 여기서 담배피는거 눈에 띄면 그땐 진짜 죽여버린다' 등- _-... 뭐 별 같잖은 소리 다 했던걸로 기억함... 좀 전에 겪은 일인데 왜 생각이 안나지 제길. .. 쨋든 설교의 마지막은 친구님의 "아 너거 언제까지 서있을래 안꺼지나?" 이 한마디였죠 그러니 얘들 터벅터벅 걸어서 가더군요.. 여기서 친구님 또 한번 명언 작렬 "너거 걷나? 지금부터 다리 보이는 색히들은 뒤지게 쳐맞을줄 알아라" 하니까 진짜 조낸 뛰어서 갑디다.... -_-...... 어쨋든 열라 뿌듯뿌듯합니다 ㅠㅠ 드디어 골칫거리를 해결했습니다. 고3 여동생도 있는데 맨날 저희집 앞에서 담배 피워대는 고딩놈들땜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제압해놨으니 이제 저놈들도 여기서 담배는 안피겠죠 ??? 그냥 뭔가.... 나 역시도 그랬지만 아직 학생인 분들이 우르르 모여서 담배피고 있으면 보는 사람 기분은 상당히 더럽습니다. 특히나 여동생이 있거나 딸을 둔 부모라면 혹여나 쟤들이 헤코지하진 않을까 상당히 걱정도 되구요 결국 결론은 -_-... 그동안 열라 맘에 안들던 고딩놈들 혼내주고 캐뿌듯하단거... ㅇㅇ 그냥 뭔가 열라 뿌듯하고 자랑도 하고싶고 (애들 패준게 자랑스럽단게 아니라 저 고딩무리를 쫒아냈단게 열라 기쁨 ㅠㅠ ) 그래서 이렇게 글을 끼적입니다 ㅋㅋㅋ p.s 근데 저넘들... 신고하진 않겠죠 - _-...?? 얼굴보니까 다들 피떡이던뎅... .우리 집 지구대에서 20M밖에 안떨어져 있는데 ㅠ 여기 CCTV도 없어서 쟤들 진술서에 모든게 달려있는데 ;; 어쨋거나 저쨋거나 먼저 때린건 제 친구놈인데 기쁨반 불안반 그래도 뭐 떳떳합니다 - _- 까잇거 저것들 신고빨면 어짜피 경찰서에 부모님들 오실꺼니까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큰소리 치면서 합의금 던져주고 (비록 나님 생활비는 빠이빠이 하겠지만) 이걸로 쟤들 담배값하는 일 없도록 단속이나 잘하라면서 쿨하게 끝낼 생각입니다. 1
오늘 맨날 우리집 앞에서 담배피는 일진놈들을 제압했습니다. 열라 뿌듯함다.
방금 전에 일진 고딩님들을 제압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연휴 마지막 과제도 다 끝내놓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빈둥빈둥 잉여짓(응-_-?)을 하고있는데
친구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
이 친구넘은 1년꿇어서 아직 고3인데... 이분 포쓰 자체도 남다르고 나름
대구지역에서 알아주는 놈이라(그렇다고 애가 나쁘진 않음 바른 아이임)
어쨋거나 전화내용은 지금 우리 집 앞 지나가고 있는데 얼굴이나 좀 보자는 것이었음다
그래서 나님의 애용품인 메이커도 없는
시장에서 6000원주고 구입한 츄리닝 바지에
집에서 입던 나시만 입고 쓰레빠 질질 끌면서 친구를 보러 갔죠
(집앞에서 보기로 해서 이런 패션이 가능한겁니다 ㄷㄷ ... )
둘이서 음료수 한 캔씩 들고 집 앞 대문에 앉아 노가리를 까는데
고딩 한무리가 와서 당당하게 담배를 물더군여
참고로 이 고딩무리 중 한놈이 저희집 맡은편에 삽니다.
이놈들 맨날 여기 모여서 담배피는데
제가 가끔 볼 때마다
'남의 집 대문 앞에서 피지말고 딴데가서 피라고 점잖게 타이릅니다.'
(솔삐 아무리 고삐리라지만 3명이상이 모여있는데 '이딴데서 담배피지 말고 꺼져라 -_-'
라고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여... 전 잉여니까염 'ㅛ')
제가 이렇게 말하면
이놈들은 항상 개 똥씹은 표정으로 담배 구석으로 팅구면서 구시렁 대면서 터덜터덜 걸어가던
그런 놈들입니다.
근데 오늘은 소위 잘나가는 친구넘도 옆에 있겠다 좀 쎄게 나갔죠
"어여 너거 여서 담배피지말라 안카드나 담배꺼라 "
솔삐 제 친구 없었으면 상상도 못했었던 말입니다 ㅋㅋㅋ
맨날 저것들 보면서 속으로만 주워삼킨 말인데 열라 뿌듯하더군여 ㅇㅇ...
근데 그 중 한놈이 인상 팍 쓰면서 "아 x발" 이러더군여
순간 드는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지금 내 옆에는 열라 춰러주는 친구가 있다고 너거들 x되씀 아오 씐나 ^ㅇ ^)
그 다음은?
당연히 그 한마디에 얌전히 있던 제 친구는 열라 빡쳐서
애들을 두들겨패기 시작했져 ....
근데 사람 심리가 열라 희안한게...
평소에는 쪽수 + 일진 고딩님들의 기세에 눌려
별말 못하고 그저 타이르는? 듯한 말로 끝냈던 나님이
덤벼드는 고딩님들을 줘패고 있었다는것 -_-......
근데 이것들 허세만 쩔어주는 놈들이었는지... 싸움은 더럽게 못합디다....
그냥 일방적으로 실컷 두들겨줬어요 진짜 한대도 안맞았음 -_-....
먼가 허우적대는데.... 저거에 맞으면 븅신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_-;;
웃긴건 얘들이 얼마나 코미디를 찍어대던지 제 친구 없었더라도
충분히 제압했을 것 같은 망상이 드는 겁니다 ㅋㅋㅋ
(물론 망상이었겠져 다굴엔 장사 없습니다ㄷㄷ )
일단 맘껏 두들겨준 다음에 애들 구석에 세워놓고 설교에 들어갔죠
(정작 제 친구놈은 한마디도 안하고 옆에서 담배만 뻑뻑 빨아대씀.. )
'희야도 너거 나이때 담배폈지만 이딴식으로 남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펴대진 않았다니 '
'담배피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남의 집 대문앞에선 피지 마라 '
'너거 다시 여기서 담배피는거 눈에 띄면 그땐 진짜 죽여버린다'
등- _-... 뭐 별 같잖은 소리 다 했던걸로 기억함...
좀 전에 겪은 일인데 왜 생각이 안나지 제길. ..
쨋든 설교의 마지막은 친구님의
"아 너거 언제까지 서있을래 안꺼지나?"
이 한마디였죠
그러니 얘들 터벅터벅 걸어서 가더군요..
여기서 친구님 또 한번 명언 작렬
"너거 걷나? 지금부터 다리 보이는 색히들은 뒤지게 쳐맞을줄 알아라"
하니까 진짜 조낸 뛰어서 갑디다....
-_-......
어쨋든 열라 뿌듯뿌듯합니다 ㅠㅠ
드디어 골칫거리를 해결했습니다.
고3 여동생도 있는데 맨날 저희집 앞에서 담배 피워대는 고딩놈들땜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제압해놨으니
이제 저놈들도 여기서 담배는 안피겠죠 ???
그냥 뭔가.... 나 역시도 그랬지만
아직 학생인 분들이 우르르 모여서 담배피고 있으면
보는 사람 기분은 상당히 더럽습니다.
특히나 여동생이 있거나 딸을 둔 부모라면 혹여나 쟤들이 헤코지하진 않을까 상당히 걱정도 되구요
결국 결론은 -_-...
그동안 열라 맘에 안들던 고딩놈들 혼내주고 캐뿌듯하단거... ㅇㅇ
그냥 뭔가 열라 뿌듯하고 자랑도 하고싶고
(애들 패준게 자랑스럽단게 아니라 저 고딩무리를 쫒아냈단게 열라 기쁨 ㅠㅠ )
그래서 이렇게 글을 끼적입니다 ㅋㅋㅋ
p.s 근데 저넘들... 신고하진 않겠죠 - _-...??
얼굴보니까 다들 피떡이던뎅... .우리 집 지구대에서 20M밖에 안떨어져 있는데 ㅠ
여기 CCTV도 없어서 쟤들 진술서에 모든게 달려있는데 ;;
어쨋거나 저쨋거나 먼저 때린건 제 친구놈인데
기쁨반 불안반
그래도 뭐 떳떳합니다 - _-
까잇거 저것들 신고빨면 어짜피 경찰서에 부모님들 오실꺼니까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큰소리 치면서 합의금 던져주고 (비록 나님 생활비는 빠이빠이 하겠지만)
이걸로 쟤들 담배값하는 일 없도록 단속이나 잘하라면서 쿨하게 끝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