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우리가게

돈에 밀리는 세상!2011.06.06
조회282

내가 쓰는 이 말들이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만은

너무 억울에 몇자 적어봅니다.

 

부산에서 장전동※ 근처 홈@이킹 가게를 오픈하였습니다.

처음엔 주인도 좋았고 이런자리 정말 괜찮다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저희가 계약한지 1주일 뒤에 이 건물이 팔렸습니다.

저희를 주선했던 부동산에서 매매를 체결했죠.

저희가 들어온 이건물은 부동산에 물건으로 나온지 4년째인데 부동산 소장님이라던지

건물주는 그런말들이 일절 없었습니다.

설마 피해는 있겠나 했는데...

 

이렇게 저희가게가 새 건물주인 때문에 망해갈줄은...

건물이 팔린조건은 건물을 싹비우는 조건이였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말한조건으로 저희는 새건물주가 계약금을 두배로 지급해야하기 때문에

저희를 뺐죠. 그러다보니 저희 위 3층까지도 나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가게 근처 무성한 소문을 만들어 낸채로 1층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쫓겨났습니다.

그곳에서 계약상으로 기간이 넘었기 때문에 다들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죠.

단 한곳! 빼구요.

그곳은 건물주가 1년을 계약했는가 봅니다. 혹시나 가게가 팔릴까 싶어서였겠죠.

결국은 다들 나갔습니다.

3층은 원상복귀를 명받고 나가게 되었죠.

4월초 새건물주가 4층에 자기 둥지를 틀면서 대대적인 공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게 창문으로 들어오는 흙먼지며 온~ 계단에 흙먼지가 풀풀 날렸죠.

그려면서 또 3층도 원상복귀하면서 밤늦도록 때려뿌습니다.

그렇게 한 1주일인가 2주일정도 흘렀죠.

 

4층, 3층 공사중 1층 폐허!

이런 건물에서 저희만 있는데 온전히 가게가 될까요.

막 오픈한지 3달이 지났을뿐인데...

그때는 증거자료를 모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새 건물주가 너무 독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오해를 풀면될꺼라 생각했었죠.

그렇게 1층은 여전히 폐허인체로 1달이 지나가고,

5월 초순 1층에 새건물주가 원하는 월세 2배로 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본래 1층에 4개 상점이 입점되어 있었고, 콩크리트 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습니다.

식당으로 영업허가를 받으면서 그 벽들을 부수는데...

그 전율이 저희 가게에 고스란히 전해져왔습니다.

저희가게 입구는 막혀 있고, 아래 1층은 벽부수고, 드릴로 뚫고, 쇠짜르고 

그렇게 온갖소음을 내면서 공사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도 증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면서

건물주의 인성만 욕했을 뿐이였죠.

하!!!~~~

새건물주에게 따졌습니다.

"아니 우리도 영업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입구를 막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새건물주인 왈 " 손님이 언제오냐. 손님이 오는 시간에 조금 조용히 하겠다"

 

님들!

전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입니다.

당당히 제돈을 월세로 주고, 그럼 그가게를 손님이 오는 시간에만 운영해서 되겠습니까.

언제올줄 모르는게 손님인데...

그런데 새 건물주 말이 입이 탁 막힙니다.

뭐 이런경우가...

지금은 가게를 정말 비우고 싶습니다.

새건물주에게 월세를 75만원씩이나 주는것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그런데 계약한지 이제 6개월밖에 되지 않았으니...

전 어쩌면 좋을까요...

눈물만 납니다.

이대로 망해야하는지...

보증금을 계속 까먹으면서 이 건물에서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계속이어야 하는지요.

법적으로 저를 구제해줄 수 있는 방도가 없을까요 ㅠㅠ

아직 이 건물은 3층공사와 지하층 공사가 남았는데 전부 저희 계단을 이용할텐데...

전 어쩌면 좋을까요....

먼지 풀풀날리고... 입구막히고.... 그럼 전 정말 망할텐데요...

밑에는 늦게나마 올리는 일부

 

 

증거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