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국 - 달걀국

이충근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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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국 - 달걀국

<달걀국>

 

요즘은 워낙 바쁜 세상을 살다보니 아침도 건너뛰고 아침겸 점심을 먹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뉴욕에서 인기있는 무슨 브런치인가 하는 것 때문에 폼좀 잡을려고 (요즘말로 간지나게 살아볼려고..) 요상한 샌드위치 입에 물고

커피 한 잔으로 점심까지 해결하는 직장인들도 꽤 많이 계시는데요. 어쩌다 한번은 괜찮지만 습관이 되면 속 다 버립니다..

한국인은 바로 밥심입니다. 특히 아침을 드셔야 건강과 더불어 든든하면서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지요.

 

재료준비(2인분)

달걀 3개, 물 3컵, 간장 ½큰술, 청주 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조금, 채 썬 대파 ½큰술, 참기름 한방울, 후춧가루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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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유통기한을 보며 구입을 하는 것이 최고인데요.  한 판씩 구입하게 되는 경우 유통기한이 적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껍질이 맨질맨질한 것은 가급적 피하구요. 까슬까슬한 껍질이 신선도가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할 때는 뾰족한 부분을 밑으로 세워서 보관을 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됩니다.

 

달걀과 계란... 두 단어중 어떤 걸 사용할까 고민될 때가 있죠..

달걀은 순수 우리말 표준어이구요. 계란은 한자식 표준어라고 합니다. 둘다 표준어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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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특란처럼 큰 것이면 2인분에 2개면 충분하구요, 중란이나 대란의 크기라면 3개를 준비합니다.

달걀을 깨뜨려 볼에 넣고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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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3컵을 붓고 간장과 청주, 다진마늘과 참기름, 소금 약간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저는 맑은장국을 사용했는데요. 맑은장국이 없으면 장아찌 국물을 사용해도 더욱 맛이 좋아요.

그것마저 없을때는 간장과 청주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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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끓으면 약한불로 조절을 하여 보글보글 끓게 한 다음 달걀물을 채에 내립니다. (바로 젓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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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려 국물이 맑아진 다음 대파와 후춧가루를 넣고 중간불로 올려 한소꿈 끓이고 바로 불에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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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입에서 술술 넘어가는 달걀국, 저절로 밥 한공기가 없어지게 되죠.

간단히 준비하면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달걀국의 매력...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영양국으로 다가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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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국의 포인트는 맑은국물이죠. 깔끔한 맛을 연출하게 되는 맑은국물의 비밀.......

달걀을 풀어 넣고 젓지않는 이유는 국물이 뽀얗게 되면서 국에서 달걀 비린내가 생기는데요,

달걀을 채에 내리고 익기전까지 휘젓거나 섞지않고 후춧가루와 파 향으로 맛을 내면 달걀 비린맛도 없어지고

깔끔한 맛을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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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일로 허겁지겁 출근하시는 아빠들...

책가방 메고 다급하게 현관문을 나서는 학생들...

부드럽고 깔끔한 달걀국으로 아침을 챙겨준다면 힘찬 활력이 하루종이 넘쳐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