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8경 - 산과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곳(1)

쿠쿠하루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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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까지 경기도 평택 이남~충남 서천 등 서부지역 22개 군·현을 관할하던 교통, 행정, 문화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및 전국적으로 지역개발 및 발전이 교통망에 따라 이뤄져 상대적으로 교통망이 낙후된 홍성은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홍성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관광분야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대전권에서 홍성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시간이 넘게 소요됐으나 대전~당진 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돼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성은 홍주성, 조양문을 비롯 다양한 문화유산과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등 역사적 인물을 많이 배출해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며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고장이다.

또한 소나무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뤄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봉산,

 

가을이면 은빛 억새풀로 장관을 이루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드넓게 펼쳐진 천수만과

 

 서해안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오서산 등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홍성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으로 천수만에서 생산되는 새조개, 대하, 바지락, 주꾸미,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철마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특히 홍성은 전국 제1의 축산군으로, 이곳에서 사육된 한우와 돼지고기는 뛰어난 육질로 인해 한 번 맛을 본 미식가는 그맛을 결코 잊지 못한다.

홍성을 관광할 때 꼭 가봐야 할 곳이 홍성 8경이다.

 

 

△제1경 용봉산(홍북면 상하리)

△제2경 홍주성과 여하정(홍성읍 오관리 일원)

△제3경 만해 생가(결성면 성곡리)

△제4경 그림이 있는 정원(광천읍 매현리)

△제5경 오서산(광천읍 담산리, 장곡면 광성리 일원)

△제6경 남당항(서부면 남당리 일원)

△제7경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갈산면 행산리 )

△제8경 궁리포구(서부면 궁리 일원)

이 중에 4경, 6경, 8경 외 수덕사 그리고 예당관광지(예당저수지)를 돌아보았습니다.

 

 홍성의 관문인 조양문

 

 김좌진 장군의 생가가 있는 홍성

 

 금강산도 식후경...먼저 홍성한우를 먹고 시작했습니다.

1인분에 3만원 가격에 비해 나오는 양이나 육질 최고인듯 합니다.

홍성에 가면 한우 안먹고 오시면 후회하실듯

 


△제6경 남당항(서부면 남당리 일원)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제1종항으로 대하, 새조개, 꽃게, 바지락등 풍성한 먹을거리를 자랑한다.

 매년 1~2월에는 새조개축제, 9~10월에는 대하 축제가 열려 연중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전국에 잘 알려진 관광 명소이다.

△제8경 궁리포구(서부면 궁리 일원)
드넓은 천수만을 앞두고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장엄한 일출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으며 A지구 방조제는 어족들이 많이 잡혀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 두곳을 담아보았습니다.

 

 

 

 

 

 

 

 

 

 

 서해안 바다라 갯벌이 넓게 펼쳐 있습니다.  주민어르신 말은  음력 보름에 물이 만조가 되니 그때 다시 오라가 그러시더라구여

담엔 만조에 맞춰 와봐야겠습니다.

 

 겔럭시2로 담은 남당항 파노라마 전경

 

 

 남당항에 처음 맛 본 새조개

 

새의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운좋게 새조개 마지막 축제 기간 새조개 마지막으로 맛보는거라고 주인분이 그러시더군여

 

암튼, 맛나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