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어떠한 제의에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르난데스는 유럽 빅 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한 해동안 20골을 득점하며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록 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당당히 선발 출전하며 퍼거슨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재확인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여름 600만 파운드(약 10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멕시코의 치바스 과달라하라로부터 영입됐지만 올 시즌 이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게 될 줄은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 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치차리토에 유럽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놀라운 일도 아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에르난데스 영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퍼거슨 감독에게 에르난데스를 레알에 팔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고. 무리뉴 감독은 특히 퍼거슨 감독이 한때 간절히 영입을 원했던 카림 벤제마나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린 곤살로 이과인과의 트레이드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고 한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의 입장은 단호하다. 에르난데스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레알의 관심을 확인한 후 올 시즌 성적이 충분히 반영된 조건으로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맺어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상태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맨유에서 4만 파운드(약 7천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미소년 이미지로 시간이 갈수록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인기 상승은 맨유의 마케팅과 수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치차리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은 지난 9개월동안 맨유의 어떤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로부터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짭잘한 수입을 챙겼던 레알이 에르난데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에르난데스와 웨인 루니에게 맨유의 최전방 공격을 맡길 것이 분명해 보인다. 한편, 시즌을 마친 후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에르난데스는 6일 엘살바도르와의 골드컵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퍼거슨 감독 "레알, 치차리토에게서 손 떼"
[골닷컴코리아 2011-06-07]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3)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어떠한 제의에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르난데스는 유럽 빅 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한 해동안 20골을 득점하며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록 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당당히 선발 출전하며 퍼거슨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재확인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여름 600만 파운드(약 105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멕시코의 치바스 과달라하라로부터 영입됐지만 올 시즌 이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게 될 줄은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 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치차리토에 유럽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놀라운 일도 아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에르난데스 영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퍼거슨 감독에게 에르난데스를 레알에 팔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고. 무리뉴 감독은 특히 퍼거슨 감독이 한때 간절히 영입을 원했던 카림 벤제마나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린 곤살로 이과인과의 트레이드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고 한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의 입장은 단호하다. 에르난데스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레알의 관심을 확인한 후 올 시즌 성적이 충분히 반영된 조건으로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맺어줄 것을 구단에 요청한 상태다. 에르난데스는 현재 맨유에서 4만 파운드(약 7천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난데스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미소년 이미지로 시간이 갈수록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에르난데스의 인기 상승은 맨유의 마케팅과 수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치차리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은 지난 9개월동안 맨유의 어떤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로부터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짭잘한 수입을 챙겼던 레알이 에르난데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퍼거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에르난데스와 웨인 루니에게 맨유의 최전방 공격을 맡길 것이 분명해 보인다. 한편, 시즌을 마친 후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해 있는 에르난데스는 6일 엘살바도르와의 골드컵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골닷컴코리아 전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