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난지는 4년 현재 전 이십대 후반 남친은 삽십 초라 서로 결혼 이야기가 왔다갔다 합니다. 제 남친 처음 사귀었을때는 나쁜남자 스타일이였습니다.
초반 2년까지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 말 놓지 마라고 하였고 ( 지금은 반말 섞어 쓰지만 그래도 존댓말은 계속 씁니다. ) 툭하면 잠수에 연락하면 집착하지마라 구속하지마라 제 생일이나 기념일은 당연히 챙기지 않고 마땅한 선물받아 본적이 없네요.( 저 혼자 챙겨줬습니다. ) 나이 많은 남친 친구들 앞에서 제가 숫기없이 말을 잘 못하니 다른 여친과 비교하며 반만 닮아라 너는 왜 그러냐 앞에서 구박하고 제가 타지생활 + 직장 스트레스 쌓여서 결국 몇일 입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한번 찾아와서 얼굴만 비추고 그 뒤로는 연락도 하지 않고 친구들과 희희낙낙 여행 다니며 놀러 다니더라구요. 거기에다 맨날 하는 말 버릇은 난 결혼하면 부모님께 효도할꺼라고 무조껀 자신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남자만 세명인 집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요.)
전 남친이 첫 연애라 이 사람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어버버 사귀었고 2년쯤 이렇게 연애를 하니 저도 이건 아닌거 같아 헤어짐을 통보하니 남친이 화들짝 놀래면서 그제서야 사람이 조금씩 바뀌더군요. 그 뒤로는 가부장적인 모습 전혀 안보여주고 친구들 앞에서도 제 칭찬만 하고 길가다가 제 생각이 났다며 소소한 선물을 사오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그런 모습에 너 많이 변했다 제수씨가 사람 만들어놓았네라고 합니다. 어딜 같이 가도 절 먼저 챙기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저한테 맞춰주고 신경써주더라구요. 매일 찾아와서 사랑한다 보고 싶었다하며 안아주고 생전 먼저 연락없고 자신이 놀때 연락하면 화내던 사람이 이제는 제가 연락안해도 먼저 자리 옮길때마다 어디간다 이제 뭐한다 잘있냐 안심심하냐 등 절 신경 쓰는 티를 팍팍 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넌지시 우리 부모님은 자식이랑 같이 사는거 싫다는 둥 결혼하면 둘이 알콩달콩살자는 둥 이런 이야기도 꺼내더군요..
지금 연애, 전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은 하루가 멀다하고 섭섭함과 외로움에 눈물을 흘렸는데 지금은 언제 남친때문에 울었는지 기억이 안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상황이 좋으니 딴생각이 드는걸까요. 이젠 제가 남친에게 예전만큼 애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 잘해주는 것도 제가 예전에 만만했던 것과 결혼상대로 좋아서 잘해주는 것 같고 지금은 잘해줘도 나중에 바뀌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물론 이대로만 해준다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결혼생활이 되겠지만요..
가부장적이던 남친이 다정하게 변했는데 이젠 제가 싫어요..
남친 만난지는 4년
현재 전 이십대 후반 남친은 삽십 초라 서로 결혼 이야기가 왔다갔다 합니다.
제 남친 처음 사귀었을때는 나쁜남자 스타일이였습니다.
초반 2년까지 자기가 나이가 더 많으니 말 놓지 마라고 하였고 ( 지금은 반말 섞어 쓰지만 그래도 존댓말은 계속 씁니다. )
툭하면 잠수에 연락하면 집착하지마라 구속하지마라
제 생일이나 기념일은 당연히 챙기지 않고 마땅한 선물받아 본적이 없네요.( 저 혼자 챙겨줬습니다. )
나이 많은 남친 친구들 앞에서 제가 숫기없이 말을 잘 못하니
다른 여친과 비교하며 반만 닮아라 너는 왜 그러냐 앞에서 구박하고
제가 타지생활 + 직장 스트레스 쌓여서 결국 몇일 입원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한번 찾아와서 얼굴만 비추고 그 뒤로는 연락도 하지 않고 친구들과 희희낙낙 여행 다니며 놀러 다니더라구요.
거기에다 맨날 하는 말 버릇은 난 결혼하면 부모님께 효도할꺼라고
무조껀 자신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싶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남자만 세명인 집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요.)
전 남친이 첫 연애라 이 사람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어버버 사귀었고
2년쯤 이렇게 연애를 하니 저도 이건 아닌거 같아 헤어짐을 통보하니
남친이 화들짝 놀래면서 그제서야 사람이 조금씩 바뀌더군요.
그 뒤로는 가부장적인 모습 전혀 안보여주고 친구들 앞에서도 제 칭찬만 하고
길가다가 제 생각이 났다며 소소한 선물을 사오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그런 모습에 너 많이 변했다 제수씨가 사람 만들어놓았네라고 합니다.
어딜 같이 가도 절 먼저 챙기고 사소한것 하나하나 저한테 맞춰주고 신경써주더라구요.
매일 찾아와서 사랑한다 보고 싶었다하며 안아주고
생전 먼저 연락없고 자신이 놀때 연락하면 화내던 사람이
이제는 제가 연락안해도 먼저 자리 옮길때마다 어디간다 이제 뭐한다 잘있냐 안심심하냐 등
절 신경 쓰는 티를 팍팍 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넌지시 우리 부모님은 자식이랑 같이 사는거 싫다는 둥
결혼하면 둘이 알콩달콩살자는 둥 이런 이야기도 꺼내더군요..
지금 연애, 전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예전은 하루가 멀다하고 섭섭함과 외로움에 눈물을 흘렸는데
지금은 언제 남친때문에 울었는지 기억이 안나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상황이 좋으니 딴생각이 드는걸까요.
이젠 제가 남친에게 예전만큼 애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 잘해주는 것도 제가 예전에 만만했던 것과 결혼상대로 좋아서 잘해주는 것 같고
지금은 잘해줘도 나중에 바뀌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물론 이대로만 해준다면 정말 더할나위없는 결혼생활이 되겠지만요..
제가 성급한 판단인가요.... 혹시 이런 경우 겪으신 분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