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거리면서 얘기함.그래서 나도 미안하다고 함.,진심여친있는거 몰랐다고.그리고 저번엔 내가 먼저 연락했고 요번엔 이오빠가 먼저 자꾸연락했다고 사실대로 다 털어놓음.그랬더니 결국 그 언니 울었음
근데 울면서 고맙다고 계속그러는거임,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안피해서 고맙다고..나도 그만해야겠다고 정말 한번더 그러면 완전 그만두려고 했다고 잘됏다고 고맙다고..스킨쉽어디까지 갔는지 물어보고 여러가지 더 물어봤음 그래서 나 사실대로 말하고 정말 미안하다고.그리고 잘 해결보시라고 했더니 그언니 고맙다고 자기 그새끼랑 헤어지고 밥이나 한끼하자고 정말 개념박혀있는거같아서 고맙다고..솔직해서 고맙다고 계속 그얘기하는거임..정말미안하기도 했지만 개운하기도 했음..
★☆한번만읽어주세요,나를미친사람취급하던양다리전남친★☆
하이헬로 안녕하심까!
네이트판을 즐겨보고 있는 21살 ..소..소녀?..아..아가씨?
소년과 남정네는 아니니까 그냥 여자사람할게요..ㅠ_ㅠ
많은 판을 보다보니까 어이없는 일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써봐욯ㅎㅎ
저두 대세인 음슴체 갈게용 사랑함미다
때는 바야흐로 작년 8월쯤이었음 제가 그때 당시 자취하던곳은 전라북도 ㅇㅅ이었음
당시의 풋풋한 20살이었던 저는 꿈에 그리던 대학로 Bar에서 일을 하게 되었음
(그냥 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일임,바텐더가 그냥 너무 멋져보였음)
근데 전라북도 ㅇㅅ 사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좀 외진곳에는 슈퍼와 편의시설은 조금 더 가야함
근처에는 없고 시내나 대학로,조금 큰 동에 가야 있었음
내가 살던곳은 경찰서 근처지만 아주 촌구석은 아니었음
근처에 슈퍼와 등등 편의시설도 있고 시내도 잇었음
그렇지만 시내는 솔직히 볼거 많이 없고 대학로나 나가야하고 슈퍼는11시쯤이면 문을 닫음
대학로에서 택시타고 퇴근하거나 사장님차타고 술에취해 베베꼬인 몸으로 집에 돌아옴
꼭 새벽 3시~4시쯤 되면 배가 고픔..특히 술마시고 오면 특히더배가고픔..(나만그래?나만돼지야?)
슈퍼도 없고 솔직히 편의점까지 가기 귀찮응게..집에서 같이 사는 친구와 퀵서비스를 시킴
저희 된장녀아님..그냥 저녁되면 퀵비도 저렴해지고ㅠㅠ시킬물건이 많아서 그렇게 새벽에 자주 시킴
전화만 하면 누구인지 알정도로 많이 시켰었음.
그러던 어느날이었음,손님들과 양주를 들이부어서 너무 많이 취해서 비틀비틀집에 들감.
근데 여전히,당연히,너무나도 배가고픔...ㅠ_ㅠ하...이놈의 뱃가죽은..휴
그래서 친구와 친구동생들과 그 새벽에 롯데X아에서 새우버거를 시킴ㅋ나 미침 그날돈내가냄ㅋ
취하면 제정신이 아님,다예뻐보임!!!!!!!!근데 친구와 동생들은 안먹는다 해서 내가 돈낸거임 ㅠ_ㅠ..
혼자 먹기 민망
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근데 그날 비가 엄청 쏟아짐..
우리가 살던집은 주택이었지만 엄청 허름한...화장실이 너무 구린..ㅋㅋㅋㅋㅋㅋ암튼..잇엇음
벌레두 많구 마당은 있지만 마당에는 잡초가 가득한 꿈에 그린 그 시골풍경 ㅡㅡㅋ
그집이 그렇게 외진곳은 아닌데 골목으로 들어와야해서 퀵서비스맨님들이 잘 못찾으심
맨날 같은 퀵서비스맨을 보내주신게 아니라서ㅠㅠ매번 집근처오시면 전화함,그럼 내가 친히 마중을나감
그날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역시!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길을 못찾아주심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었음.나님은 그때 취해있었던 몸ㅋ정신조금들어서 마중나가기로 함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비틀비틀우산쓰며 대문앞에 서있었음.
그때 오토바이가 불을 반짝이며 부우오아ㅗ아아ㅗ아ㅗ오앙하면서 골목으로 들어옴.
나 인사를 꾸벅했음 취했기에 나는 귀여운척했음
그분 내리셔서 나님에게 새우버거님을 건네주심.나 돈을 줌 얼마준지기억도 안남
근데 거기서 그 퀵서비스맨님 안쓰럽게 비다맞으시면서 나에게 잔돈을 꺼내주시려고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지고 계심..비맞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잔돈 괜찮다고 수고하셨슴다 했음.
그 분 헬맷과 우비사이로 눈이 보였는데 너무나 선하고 눈이 너무 예뻤음,감사하다고 하고 가셨음
집에 들어와서 새우버거를 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미쳤나봐 그 분에게 문자를 함..
(번호를 딴게 아니라 그분이 집찾으실때 나에게 전화하신거라서 번호가 있음)
'방금 퀵서비스시킨사람이에요.비오는데수고가많으시네요ㅠㅠ감기조심하세요-나'
이렇게 보냄ㅋ그새벽에ㅋ어디서 나온 용기일까요 ㅋㅋ제가 많이 외로웠나요ㅠㅠ
역시 그 분 문자 씹어드심................이 아니라 아침에 문자가 옴 9시쯤살짝 넘어서 문자옴
'아 감사해요 문자를 지금봤네요.감사합니다^^이렇게문자보내주시는분도없는데..어제 이미 비맞고 감기걸려서 그쪽한테 물건배달할때 몸이 너무 안좋아서 제가 인사도 제대로 못햇네요 감사합니다^^문자늦게보내서 죄송해요~-퀵서비스맨-'
완전 기쁨ㅋ왠지모를 기쁨에 잠겼음..그냥 왠지 훈훈했음 근데 말했잖슴 ㅠㅠ
나는 3~4시퇴근이어서 늦게 집에옴 ㅠㅠ9시에 그 문자올때까지도 왠지 술이 덜깸..
(술도 잘못마시고 잘 깨지도 않고 술주정도 부림..하..나진짜못났네..)
또 나 기뻐서 답문자를 보냄 왠지 놓칠수없는 인연이 된것같았음
'아니에요 바쁘신데..문자 안하실줄알았는데..ㅎㅎ근데 되게 젊으신거같던데 알바하시나봐요?-나'
어디서 이런 들이대기문자를 배워가지고ㅠㅠ내가 미쳤지 진짜 정신줄놓았는가..
근데 그런사람들 있지않음?왠지 끌리고 그런사람..막 괜히 상상하게 되고 그런사람..(또 나만 그래..?)
그렇게 문자를 했는데 초스피드로 답장오심.자기 나이까지 공개하심 오우 베이비
'네,대학다니면서 저녁에 퀵하고 있어요 25살이라서 이제곧 졸업해서요 그쪽은 나이가?되게 귀엽던데..-퀵서비스맨-'
이때 알았어야 했어 이놈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진작 알아챘어야 했어 ..
그저 귀엽다는 그말에 기분이 급좋아지면서 잠을 자야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문자를 계속함
밑에는 대략 그때의 문자임.정확하지는 않지만 거의 정확함.나님은 기억력 최고에 이일은 잊지못함.
'저는 올해20살이에요~안귀여워요ㅠㅠ어제술마셔서 엄청 추했을텐데;비와서 제대로 못보셨나봐요ㅋ-나'
'아닌데 되게 귀엽던데요~눈도 땡글땡글 커서 귀여웠어요-퀵서비스맨-'
'아..감사합니다ㅠㅠ오빠도 훈훈하세요ㅎㅎ눈이정말예뻤어요^^;-나'
'헉..제 눈이 보였어요?다 가려져있었는데ㅋㅋㅋㅋ눈썰미가 좋으시네요-퀵서비스맨'
'정말 눈이선하고 이뻐서요 ㅋㅋ그리고 오빠말대로 다 가려져있어서 눈밖에는 못봄..ㅠㅠ-나'
이런등등의 오그리 토그리 고데기좀줘 손발좀 피겤ㅋㅋㅋㅋㅋㅋㅋ
이런내용의 문자를 주고 받앗음ㅋ이때까지만 해도 훈훈해뜸ㅎ_ㅎ
정말 내 세상의 봄이 오는 거 같았음 어찌나 설레이던지 핸드폰만 쳐다봤음ㅋ
그런데 이오빠 첫날의 환상은 정말 환상일 뿐이었음ㅋ나는 개ㅋ망ㅋ함ㅋ
그렇게그렇게 문자를 하다가 진짜 그오빠의 얼굴이 보고싶엇음ㅋ술먹으니까 더 생각남ㅋ
그 선하디 선한눈이ㅠㅠ(그눈이 망할눈이지...제길ㅋ그눈에 속아따ㅠㅠ흐어어어ㅣㅏㅗ이마노)
술먹고 집에와서 비장한 결심을 하고 퀵서비스에 전화를 걸었음.
'네,ㅇㅇ퀵서비스입니다~-상담녀'
'여기 ㅇㅇ동 ㅇㅇ번지 ㅇㅇ인데요-나'
'네~어떤거 시키시겠어요?-상담녀'
'이것저것 요것조것 이러쿵저러쿵 시킬건데요-나'
'네 알겠습니다 금방 배달해드릴게요~-상담녀'
'아!!!!!!!!!!!끊지마세요 잠시만요 근데요..
그 퀵서비스맨 제가 아는 분으로 해도되나요?-나'
'?????????????네???????상관은없으신데 지금 배달중이시면 기다리셔야 해요~-상담녀'
'괜찮아요기다릴게요 ㅇㅇ오빠로 보내주세요-나'
하....어디서 나온 자신감ㅋ그노무 근ㅋ자ㅋ감ㅋ 진짜 근거없는자신감쩌는듯ㅋ
한 30분?기다렸음 그오빠번호로 저나가 옴
그냥 왠지 부끄러웠음 ㅠㅠ
'ㅇㅇ아 너가 나한테 퀵시켰어????-퀵오빠'
'웅..내가 오빠 얼굴 볼라고 오빠한테 시켰어 ..왜...안돼?ㅠㅠㅠㅠ-나'
'아니ㅋ오빠지금폐인인데ㅠㅠ봐서 뭐하려고ㅠㅠ-퀵오빠'
'그냥 눈말고 얼굴 전체가 보고싶어서 ㅎㅎ언제쯤 도착해?-나'
'15분정도 걸려 가서 전화할게!-퀵오빠'
헐ㅋ나 정신놓음?너무 좋은 나머지 내가 화장을 지웠다는 사실을 망ㅋ각ㅋ
15분안에 초스피드로 화장을 해야해 덕지덕지 철퍽철퍽 화장을 햇음
그오빠가 왔다는 전화와 함께 내심장은 요동치기 시작했음..두콩두근세근네근달콩두콩쿵콰와와콩
바로 나가면 왠지 너무 기다린거 티날까봐 아주 천천히 늦게늦게 나감
문자한뒤 처음으로 보는 얼굴.눈말고 얼굴전체를 처음보는 그 날이었음
진짜 영화의 하이라이트 볼떄의 기분알고있음?겁나 두근대고 어케될까 하는 그심정..
드디어 얼굴을 마주하게됨..다행히도 나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려고 헬맷을 아직안벗음
부끄럽다고 안벗는다고 함.땀흘려서 더럽다고 함ㅋ(괜찮았음..너의 땀따위 닦아주겠어라는 심정이었음)
괜찮다고 한번만 보자고ㅠㅠ아니면 나는 불공평하다고.나도 헬맷달라고 떼씀ㅋ
문자와 전화만으로 우린 이미 친해진 상태였음ㅋ그리고 나님은 별로 낯을 가리지 않았기때문에!
드디어 두근두근 오빠가 헬맷을 벗음 훈남이었음 역시 내 예상그대로였음
연예인 중에 정겨운 알고있으심?
닥터챔프에 나온 정겨운....
진짜 닮앗엇음ㅋ개ㅋ훈ㅋ남ㅋ
잘생겼다고 내가 멍청하게 대놓고 말함 ㅡㅡ나란여자 저렴한 여자처럼 보였을게야..ㅠㅠ
그렇게 우리는 만나기 시작했음.딱 보자마자 사귀자가 아니라 더 만나다가 사귀게 됨
근데 정말 이상한데 둘다 저녁타임에 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새벽에 만날수있음
나를 만나면 절대 핸드폰은 안보여줌 잠금을 해놓는게 아니라 아예 안보여줌
핸드폰 기종자체도 안보여줄라함.나 슬슬 의심병 도짐..(누구나 이상황에는 의심을 하지.안그래?)
그치만 오빠가 나보다 나이도 많고 왠지 개인사생활이라서 하지않았음
그러나 그오빠 자신을 나의 사생활을 침범함.내가 술먹는게 싫다고 그만두라함
대학생이나 손님들과 히히덕거리는게 싫다함.지는 여자들과 히히덕거리고^^
나 지금 슬슬 또 빡치려고 함..어캄?ㅋ아 화나네.ㅎㅎㅎㅎㅎㅎㅎㅎ
두달정도 사겻음..한번도,절대 네버 그오빠의 핸드폰 보지않았음
사생활 침범안함ㅋ그러나 사귀자마자 그오빠는 무관심이었음.
그냥 스킨쉽에굶주린 사람이었음,아까 말했듯이 나는 낯을 가리지않음
정이 너무 금방금방들고 마음도 금방 줘버림..
나랑 사귀고부터 연락을 잘안함 내가 먼저함 미친듯이 연락하지는 않았음
그런거 싫어한다고 해서 최대한 맞춰줬음..근데 하루에 문자두통은 심한거 아님?
전화도 안함 문자도 안함 그냥 겁나 한가할때 지심심할때 문자한개..
지가 보내고 또 답장하면 지가 씹고ㅡㅡ아 빡치네 지금 생각해본게 열받어
그렇게 좋아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버텼음..긴시간 사랑했다는게 중요한게아님
짧은 시간에도 사람 많이 좋아할수있음..근데 충격적인 사실이 귀에 들어오게 됨
그오빠는 자기랑 내가 사귄다는 걸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했음
자기는 나이도 있고 대학로근처에도 자주오니까 괜히 지이름 말하지말랬음
나 정말 아무말도 뻥긋안햇음 친구한테도 남친생겻다고만 하고 이름은 말 안함
그러던 어느날이었음..알고보니 그 내가 일하던 Bar사장님과 그 내 남친은 아는 사이었음
오토바이 동호회?같은거였다고 함..근데 나는 아는척말래서 안함
아는 사이인걸 알았던 것도 그 사장님이 그 퀵서비스에 물건시켜서 알게됨 ㅡㅡ
그오빠가 물건배달하러 왔는데 나한테 눈짓으로 모르는척하라길래 모르는척하는데
사장님과 인사를 주고 받음ㅋ그리고 앉아서 얘기를 함ㅋ난가까이서 남친본다고 내심 속으로 좋아함ㅋ
거기서 문제였음..
같이 일하던 언니가 있음..그언니도25살임 그언니가 내 남친에게 다가가더니 친한척을 함
알고보니 같은 학교였음ㅋ그근처 대학이 한개뿐이라서 그러려니 했음
근데 그언니 목소리 개큼ㅋ쩔어 완전 큼ㅋ밑에는 그언니와 내 남친의 대화
'야 ㅋㅋ너오랜만이다ㅋㅋㅋㅋ이제곧개학하면학교에서보겠네?-언니'
'어ㅋㅋ오랜만이다ㅋㅋ학교에서 보자-남친'
'야 근데 너 ㅁㅁ이랑 이제 곧2년이라매??2년떄 뭐해줄거냐??-언니'
읭?ㅁㅁ이 누구임???2년??2개월이겟지ㅋ그리고 ㅁㅁ이 아니라 ㅇㅇ 이야..나라고..그새끼여친나라고
이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랏음....진짜 그말듣자마자 빡침ㅋ일단 얘기는 들어보자하고 기다림
내 남친 겁나 당황해서 나를 힐끔 쳐다보면서 쉿쉿!하라는 제스처를 언니한테 취함ㅋ
근데 둔한 언니 못알아듣고 왜그러냐고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아는사람없다고 뭐어떠냐고 ㅋㅋ
'2년때 뭐해줄거냐고 ㅋㅋㅁㅁ완전기대하던데ㅋㅋ그리고 야 너 ㅁㅁ이랑 싸우지좀마라 맨날운다-언니'
'아..뭐..뭔소린데ㅋㅋㅋ나 가봐야겟다 일들어왔데 가볼게요 사장님~-남친'
이색끼 당황해서 나감.나 쓰레기 버린다고 따라나감.오빠 옷을 부여잡음
'뭔소리야-나'
'뭐가ㅡㅡ-남친'
'저언니 말 뭔소리냐고 ㅁㅁ이 누구냐고-나'
'예전 여친 ㅡㅡ-남친'
'예전여친인데 싸우지말라고해??운다고??완전기대한다던데??-나'
'아 왜그냐 아니래잖아 내가,ㅡㅡ-남친'
화내면서 가버림ㅋ방구뀐놈이 성낸다더닠ㅋㅋ틀린말하나없구나 에헤라디야
빡쳐서 가게로 들어가 그 언니에게 웃으면서 물어봄ㅋ
'우와 언니 친구분이세요?잘생겼다ㅠㅠ훈훈해요ㅠㅠ-나'
'응ㅋㅋ학교친구ㅋㅋ같은 과는 아니고 쟤 여친이랑 나랑 같은 과라서ㅋㅋ근데 겁나 카사노바야ㅋㅋ-언니'
'아..여친잇구나 ㅎㅎ얼마나 됬데요??-나'
'일주일인가 더 있으면 2년이래 ㅋㅋ맨날 쟤 바람피고 걸려서 헤어지고 사귀고 해ㅡㅡㅋ-언니'
'아 그렇구나 ㅎㅎ네-나'
나 화장실가서 폭풍눈물흘림ㅋ진짜 소리없이 끅끅대면서 온세상의 시련은 내가 다 짊어진듯했음
진짜 짧은시간 정들고 맘주고 한게 정말 마음이 아팠음 그러면서 설마설마했음
그날 엄청취해서 집가서 전화했음ㅋ역시나 한번에 안받음ㅋ한참뒤에 받더니 겁나 짜증ㅋ
왜전화했냐고 ㅋ지 잔다고ㅡㅡ이색끼가 나는 잠못자고 요로코롬 빡쳐잇는데 잠이오디?
겁나 따졌음 솔직히 말하라고 뭐냐고 대체.내가 잘못함?따지는게 잘못임?바람둥인데?
그 입에서 드디어 못할말이 나옴 .헤. 어. 지.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읭?헤어지자?그건먹는고얌?응?뭐야그건?
그뒤로 전화끊고 쌩깜ㅋ저나안받고 문자씹음ㅋ그렇게 나는 마음고생을 함..
뻥안치고 헤어지고 한달도 안되는 그 기간에 몇십통이 넘는 전화를 해서 술주정부림
보고싶다고 울기도 하고 한번만 보자고 매달려보기도 함..나 그래도 선한 성격의 여자임
절대 악하지 않음 여자임..때묻지 않은 순수함은 없지만 남한테 상처안주고 배려하는게 내 신조임
근데 그런 나를 너무 아프게함..정말 미칠정도로 보고싶고 생각하게 됬음..
그러던 어느날 내가 또 술먹고 그색끼한테 전화를 했음..허거덩
여자가 전화를 받았음 받자마자 나한테 앙칼지게 화를 냈음 ㅠㅠ.....
'누구세요!!-그색끼여친'
'네?????아..ㅇㅎ오빠 폰 아닌가요?-나'
'맞는데 누구시냐고요-그색끼여친'
'저 ㅇㅇ이구,ㅇㅎ오빠아는동생인데요?-나'
이런 미1친ㅋ술먹고 정신놧나 ㅋㅋㅋㅋㅋㅋㅋ언제부터 아는동생됨....ㅠㅠ민망해서 나도 화냄
그랫더니 그여자가 화를 겁나 냄....
'야 너 ㅇㅇ이란애 알아?-그색끼여친'
'몰라!!진짜몰라-그색끼'
'모른다는데요?전화하지마세요-그색끼여친'
'아그래요?네죄송하네요.-나'
또 폭풍눈물 으히ㅏㅚㅁ아오리나모이ㅏ ㅠㅠ
너무해 어케 모른척을 ㅋ샹ㅋ나쁜새킼ㅋㅋㅋㅋ아옼ㅋ뽝쳐
그러고 며칠이 지났음 그색끼번호로 전화가 옴
아무렇지도 않게 나름 시크한척 전화를 받앗음....ㅠㅠㅠㅠㅠ눈물을 참고
'여보세요-나'
'야!#!%^%#&#^*$%^&너때문에 여친이랑 헤어졌잖아!!-그색끼'
'ㅡㅡ뭔소리야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잖아 전화해서 미안-나'
'너 왜그냐 진짜 왜케 나 힘들게 하냐 어?전화하지마라-그색끼'
'안해 걱정마 ㅡㅡ-나'
진짜 전화하지말아야지 다짐하고 지냈음...정말 마음도 아프고 생각도 났지만 참았음
나를 이상하고 없는 여자 취급해서 너무 맘아팠음 그래서 생각안하려 했음
생각 안나고 지낼때쯤 그새끼번호로 또 전화옴 .나 시크하게 안받음.거부누름
문자가 와뜸
'ㅇㅇ야 전화좀받아봐 오빠가 말이 너무 심했었던 거 같애 나 걔랑 헤어졌어 보고싶어 얼굴보자-그새끼'
'싫어 됐으니까 연락하지마-나'
ㅋ솔직히 보고싶었음..나 그렇게 매정한 여자 못되서 너무 그리웠음..짧앗던 추억이 기억남..
그렇게 눈물을 찔끔흘리려는 찰나 나으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림.모르는번호였는데 왠지 받아야할것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받았음
'여보세요.나 ㅇㅎ여자친군데 너 누구야?-그새끼여친
'네?저 ㅇㅇ인데요 무슨일이세요-나'
'너 왜자꾸 ㅇㅎ한테 연락하니?-그새끼여친'
'연락안했는데요ㅡㅡ(슬슬 화나기 시작함)-나'
'방금까지도 연락했잖아!!왜자꾸 ㅇㅎ한테 연락하는건데?-그새끼여친'
'오빠가 먼저 연락한건데요ㅡㅡ저 아닌데요-나'
'얘가 니가 먼저 했다는데?-그새끼여친'
'아 저 아니라고요 문자 보세요 제가 어케 보냈나ㅡㅡ-나'
'야 너 니가 니입으로 말해봐 아니라고 말해보라고!!!!!!!야!!!-그새끼여친'
지 남친한테 지입으로 말해보라고 햇더니 그새끼 역시 말못함 나 정말 구라친거아님
그자식이 먼저 연락햇던거임..ㅠㅠ나 진짜 완전 빡쳐서 그 여친한테 다 말함
그 여자도 속고 있다는 걸 알려줘야했음.
'저기요?전화끊으셨어요?-나'
'아니요 왜요?!!!-그새끼여친'
'드릴말씀있는데 ㅇㅎ오빠없는데서 전화주시든지 하세요-나'
이렇게 전화를 끊고 폭풍문자가 옴 그새끼한테서ㅡㅡ
'야 너 헛소리하지마 걔 전화받지마-그새끼'
'야 대답해 전화받지마 너 받지마 전화-그새끼'
'ㅇㅇ야 우리 좋은추억으로남기자 내가 다미안하고 연락안할게 걔한테 말하지마-그새끼
등등 답장도 안햇는데 불안햇는지 겁나 전화랑 문자옴ㅋ나는 살며시 수신차단에 넣엇음
그리고 그 여친에게서 전화가 옴
통화내용은 내가 걍 간추려서 말하겠음 너무 길음 ㅠㅠ
들어보니 그사람은 그새끼보다 한살어림 나보다는4살언니임.내나이듣고 어리다면서 턱없이 놀람 ㅡㅡ
애기를 시작함 그새끼를 어케 알게됬냐고 나한테 따지듯이 물음.
나 아주 솔직하게 얘기해줌 솔직히 서로 호감갖고 있어서 몇달전에이렇게 만났고 이렇게 사겼다
그랬더니 그언니말문이 막힘.지랑 2년다되가도록 사귀고 있었는데 어케 나를 사겼냐고 물어봄
나도 어이없다고 여친있는지도몰랐다고 있었으면 그오빠안만낫을거라고 나도 울먹거림
그언니 나한테 사과함 전화해서 화낸거 미안하다고 함 잘알지도 못하고 걔말만 들어서 미안하다고함
나 괜찮다고 함.그랫더니 그언니 하는말이 이새끼랑 사귀면서 바람핀거때매 여러번헤어졌다고 함
근데 정이무서워서 헤어지고 다시만나고 했다함.근데 몇번 걸린걸로 모자라서 어린애까지 꼬셨냐면서
울먹거리면서 얘기함.그래서 나도 미안하다고 함.,진심여친있는거 몰랐다고.그리고 저번엔 내가 먼저 연락했고 요번엔 이오빠가 먼저 자꾸연락했다고 사실대로 다 털어놓음.그랬더니 결국 그 언니 울었음
근데 울면서 고맙다고 계속그러는거임,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안피해서 고맙다고..나도 그만해야겠다고 정말 한번더 그러면 완전 그만두려고 했다고 잘됏다고 고맙다고..스킨쉽어디까지 갔는지 물어보고 여러가지 더 물어봤음 그래서 나 사실대로 말하고 정말 미안하다고.그리고 잘 해결보시라고 했더니 그언니 고맙다고 자기 그새끼랑 헤어지고 밥이나 한끼하자고 정말 개념박혀있는거같아서 고맙다고..솔직해서 고맙다고 계속 그얘기하는거임..정말미안하기도 했지만 개운하기도 했음..
그리고......10분도 안지나서 전화계속옴 ...당연히 그새끼한테.....안받았음
문자 계속 옴
'너 미쳤냐 왜그냐 왜케 미친소리하냐 내여친한테 뭔소리한거냐 왜자꾸 헤어지게 만드냐 너진짜 쓰레기다
빨리 걔한테 전화해서 니가 거짓말한거라고 해라 그냥그렇게말좀해줘라 우리추억은좋게 기억하게 그렇게 말좀해줘라 나좀 살려줘라 제발 니가 이상한 소리한거라고 말좀해줘라 '등등..........
그래서 내가 당당히 문자로말함'이렇게 나 미친X만들지말고 오빠잘못인정해 그게 더 빨라'
그랬더니 욕문자 두둥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에띄지마라죽여버린다 진짜 걸1레같은게 어디서 지랄이고 .미친X야,ㅅㅂㄴ아 정신차려라 더러운X야ㅡㅡ'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이가 없고 웃겨서 또 울고말았네 ㅋㅋㅋㅋㅋㅋ진짜 정말 좋은사람인줄알고 정말 좋아했는데
내 사랑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음ㅋ그뒤로 둘은 결국 헤어지고 분명 또 다른여자 만나서 잘 살겟지.
오빠 여기서 이렇게 다 보네 하도 생각해보니까 어이가없어서
나한테 쓰레기야 뭔년아 뭔년아 했지 그전에 오빠행동을 생각해 내가 걸1레라면
오빠보다는 깨끗한 걸1레고 너보다는 덜 더러운 쓰레기일거야
나는 살면서 한치부끄럼없이 바람피운적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정성을 다했어
그런사람에게 오빠는 정말 부끄러운 짓한거고 그렇게 여자 울리고 그러는거아니야
그래 오빠 니 나이에는 바람피고 여자많은게 자랑일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돼봐라 그게 자랑이냐 남자수건밖에 더 되겠니
말이 심했지?오빠가 나한테 그랬어 다시는 너 마주치기도 싫다 너도 마찬가지겠지만
니가 생각하는만큼 나 그렇게 모자란애 아니야 니생각보다 당당하고 니생각보다 똑똑해
그니까 사람무시하지마 대학안나오면 머리나쁜거아니니까 무시하지말고
너 대학다니는거 공부나 제대로 해라 좀 여자끼고놀생각하지말고.
앞으로 여자끼고 잘 살아봐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두고 볼게 내 인생의 오점같으니라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 안해주셔도 되요
그냥 이런새끼들도 있다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썼어요 너무 기네요 죄송함다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ㅠㅠ아 근데 나 너무 화나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욕하실분들은 신상다 공개하시고 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