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안한지 보름이요. 저 차인걸까요?

ㅡㅡ2011.06.08
조회1,143

만난지 일년되가고...

 

남자친구는 삼십초..

 

저는 이십후..

 

양쪽집안 모두 왕래했고,

 

서로 어머니 생신때도 챙겨드리고..

 

명절때도 뵈었구요, 물론 어른들께서 결혼얘기도 있었구요..

 

 

얼마전에 톡되었었어요

 

예비신랑의 최대단점이라구요..

 

모두 다 좋은데

 

싸우면 연락을 안한다구요.

 

 

짧으면 4,5일...

 

제일 길었던 시간이 2주..

 

거의 10번정도중 그동안 딱 2번빼고 제가 참다참다 연락했어요

 

그러면 연락은 바로 받아요. 그리고 만나서 바로 풀어지구요.

 

 

이번이 최장시간 이네요. 보름되었으니까요

 

참나..날짜 세고있는 내 자신도 한심하고..

 

그런데..톡되서 리플보니까

 

거의 제가 먼저 연락을 했기에 상대방은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꺼라더군요

 

 

이번만큼은 '모' 아니며 '도'라는 마음으로

 

정말 헤어질 각오까지 하고 제 일, 제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괘씸하기 그지없네요

 

그렇게 나없으면 못산다. 너밖에 없다. 우리애기 빨리낳자. 이딴말을 했었는데 모두 거짓이였는지

 

 

날 우롱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괘씸하고 밉지만 아직 싫지는 않은지

 

먼저 연락해서 당당하게 '헤어지자' 말하기엔 아직 자신이 없네요. 후회할까봐.

 

마음의 확신이 생기면 그때 얘기할까요?

 

그냥 헤어지자는 말 없이 끝난것일수 있을까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없어요?

 

하아...극도의 고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