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건 바라지 않았구요 그래도 밤에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통화하는것 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통화로 하루 종일 연락안하고 지내는것도 상쇄 시킬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난 2주전 부터 그런 통화가 한시간으로 줄고 삼십분 십분 오분 어제는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전화를 안해본거 같네요 요세 무슨 고민이 있는건지 목소리도 예전 같이 활기차 보이지 않고
원래 굉장히 긍정적이고 장난기가 많았던 사람인데 말이죠
저번에 흘려 가는 말로 요세 우울하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이유를 다시 물으니 아니라고 장난이라고 그렇게 넘어갔죠 그 사람은 이제 4학년 졸업반이고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공부에 열과 성을 쏟는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 할 일은 어떻게든 해야되는 성격 탓에 진로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나봅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빠의 아버지께서 CPA 준비를 했으면 하고 바라시고 계세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시간과 돈을 들여서 준비를 해야되는건지 아닌건지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해서 믿고 기다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뜩문뜩 힘이 드네요
이 사람을 만나기전에 했던 연애도 항상 이런 패턴으로 이별을 했거든요
전 그냥 단지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제가 만났던 남자들 탓도 해봤지만 이런 패턴이 계속 될수록 제가 다 못나서 그런거 같아 속상하고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하네요
그를 더 믿고 지켜 봐야 맞는걸까요 이제는 그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나마 하루에 두세통 하는 문자도 못하겠어요 공부도 일도 안되고 이런 제가 너무 못나보입니다.
전 정말 못난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
서울 살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톡커님들한테 푸념이나 하려고 글을 씁니다.
현재 두달 정도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설렘을 느끼게 해준 사람이었습니다.
여느 커플 못지 않게 알콩달콩하게 만났습니다.
애정표현도 자주하고 해 뜰때까지 전화하는건 예사 였으니까요
그런 그가 변한건 이제 2주정도 된거 같네요
뭐 원래도 미주알 고주알 일일이 보고하고 연락하는 성격의 사람은 아니였습니다.
저도 그런건 바라지 않았구요 그래도 밤에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통화하는것 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통화로 하루 종일 연락안하고 지내는것도 상쇄 시킬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난 2주전 부터 그런 통화가 한시간으로 줄고 삼십분 십분 오분 어제는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전화를 안해본거 같네요 요세 무슨 고민이 있는건지 목소리도 예전 같이 활기차 보이지 않고
원래 굉장히 긍정적이고 장난기가 많았던 사람인데 말이죠
저번에 흘려 가는 말로 요세 우울하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이유를 다시 물으니 아니라고 장난이라고 그렇게 넘어갔죠 그 사람은 이제 4학년 졸업반이고 대학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공부에 열과 성을 쏟는 사람은 아니지만 자기 할 일은 어떻게든 해야되는 성격 탓에 진로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나봅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빠의 아버지께서 CPA 준비를 했으면 하고 바라시고 계세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시간과 돈을 들여서 준비를 해야되는건지 아닌건지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 사람을 많이 좋아해서 믿고 기다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뜩문뜩 힘이 드네요
이 사람을 만나기전에 했던 연애도 항상 이런 패턴으로 이별을 했거든요
전 그냥 단지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왜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제가 만났던 남자들 탓도 해봤지만 이런 패턴이 계속 될수록 제가 다 못나서 그런거 같아 속상하고 우울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하네요
그를 더 믿고 지켜 봐야 맞는걸까요 이제는 그에게 방해가 될까봐 그나마 하루에 두세통 하는 문자도 못하겠어요 공부도 일도 안되고 이런 제가 너무 못나보입니다.
진심 어린 충고 부탁드릴게요
두서 없는 푸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