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대학생은 외친다. 이유없는,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을 하라고. 등록금 연간 천만원 시대. 비싸긴 비싸다. 등록금이 반이 된다면? 과연 어때질까. '모든 교육은 평등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부할 권리가 있다.' 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등록금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그만큼 줄어든 등록금으로 인해 대학진학을 포기했던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것이다. 고등교육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웃긴 것은 현재 우리나라 취업에 대한 시선이 '좋은 대학, 네임벨류 있는 대학졸업'이라는 것이다. 물론 100%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저 '좋은 대학' 뿐만 아니라, '고졸보단 대졸!' 이라는 인식때문에, 어떤 졸업생이냐에 따른 연봉차이때문에 다들 지방대라도 진학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졸업하기를 원한다. 이는 분명 해외의 여타 시선들과는 다른 인식이다. 공부를 위해 대학을 가는, 다시 말해서 본인의 발전을 위해 대학을 가는 외국사람들인 반면, 졸업을 위해 대학을 가는, 대학명성을 자기소개서에 쓰기 위해 대학을 가는 우리나라사람들이다. 당연히 원하고자 하는 것이 틀리니 학교내에서 노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 또한 한국사람들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못하면 졸업을 못하는 외국대학에 비해, 단순히 출석=학점이수=졸업인 우리나라 대학 실태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실제로 내가 다니는 지방의 Y대에 영어수업을 들어보면 기본 회화조차도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없다. 참 희한한 일이다. 그럼 이들은 과연 본인 전공과목에서는 그들의 기지를 발휘하고 있을까? 그 또한 아니다. 나의 전공 학부수업을 들어보면 더 가관인 경우가 있다. 수업 중 출석이 끝나면 화장실을 가는척 나간다. 그리고는 수업이 끝날 때 즈음에 들어온다. 무얼했냐고 물어보면 산책하다 왔다고 한다. 물론 어떤 사람은 '지방대라 공부안하는 루저들만 모여서 그렇다.'라고 할지 모른다. 이런 어린아이 같은 발상에 한마디만 대꾸하자면, 분명 너네 좋은 학교학생들도 이런 루저들이 있을 거다. 잘 살펴봐라 시각을 좁게 보지말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현재 비싼 등록금에도 이모양일진대, 과연 반값 등록금을 한다면? 그래도 비싼 등록금이지만, 다들 대학진학을 원할것이다. 왜? 대학졸업으로 인해 연봉이 바뀌니깐 말이다. 이런 인식은 분명 바뀌어야 할 것이다. 반값 등록금! 반값 등록금! 만 외칠게 아니라 대학생 본인들의 인식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값등록금이 실현된다면 이런 인식은 차츰 바뀌어져 갈 것같다. 반값등록금으로 인해 대학 재학생 수 증가 > 졸업생 수 증가 > 입사지원 서 대졸 증가 > 결국 대졸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고 능력을 보는 기업들이 많아 질 것이란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인식이 바뀌는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릴 것이다. 그 사이 반값등록금으로 인한 대졸자 피해자는 생겨날 것이다. 졸업자는 많아지지만 결국엔 처음에는 SKY대학들이 좋은 기업으로 다 들어갈 테니 많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이들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더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어 역지사지의 마음한번 안 가져본 인간들이 있는 한 반값 등록금이니 뭐니는 다 쓸데없는 짓거리일 것이다. 이러한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서서히 시간이 지나 우리도 미국과 같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비싼 등록금 나도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는 대학이 고작 지방대이다. 근데 그 비싼 등록금 냈으니까 장학금 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레포트 열심히 쓰고 하는 전공을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썪어빠진 '졸업만 하면 돼'근성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우들을 보자면 솔직히 한숨 나온다. 반값 등록금? 좋다. 솔직히 환영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더러운 근성을 가진 학우들만 없어진다면 더욱이 좋겠다. 반값등록금 인하도 좋지만 이런 본질적인 대학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촛불에 불을 켜길 바란다. -------------------------------------------------------------------------------------------- 1
반값 등록금? 좀 더 본질적인 문제.
반값 등록금.
대학생은 외친다. 이유없는, 조건없는 반값 등록금을 하라고.
등록금 연간 천만원 시대.
비싸긴 비싸다.
등록금이 반이 된다면? 과연 어때질까.
'모든 교육은 평등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공부할 권리가 있다.' 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등록금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그만큼 줄어든 등록금으로 인해 대학진학을 포기했던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것이다. 고등교육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웃긴 것은 현재 우리나라 취업에 대한 시선이 '좋은 대학, 네임벨류 있는 대학졸업'이라는 것이다.
물론 100%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저 '좋은 대학' 뿐만 아니라, '고졸보단 대졸!' 이라는 인식때문에, 어떤 졸업생이냐에 따른 연봉차이때문에 다들 지방대라도 진학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졸업하기를 원한다.
이는 분명 해외의 여타 시선들과는 다른 인식이다.
공부를 위해 대학을 가는, 다시 말해서 본인의 발전을 위해 대학을 가는 외국사람들인 반면,
졸업을 위해 대학을 가는, 대학명성을 자기소개서에 쓰기 위해 대학을 가는 우리나라사람들이다.
당연히 원하고자 하는 것이 틀리니 학교내에서 노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 또한 한국사람들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못하면 졸업을 못하는 외국대학에 비해, 단순히 출석=학점이수=졸업인 우리나라 대학 실태를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실제로 내가 다니는 지방의 Y대에 영어수업을 들어보면 기본 회화조차도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노력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없다. 참 희한한 일이다. 그럼 이들은 과연 본인 전공과목에서는 그들의 기지를 발휘하고 있을까? 그 또한 아니다.
나의 전공 학부수업을 들어보면 더 가관인 경우가 있다. 수업 중 출석이 끝나면 화장실을 가는척 나간다. 그리고는 수업이 끝날 때 즈음에 들어온다. 무얼했냐고 물어보면 산책하다 왔다고 한다.
물론 어떤 사람은 '지방대라 공부안하는 루저들만 모여서 그렇다.'라고 할지 모른다. 이런 어린아이 같은 발상에 한마디만 대꾸하자면, 분명 너네 좋은 학교학생들도 이런 루저들이 있을 거다. 잘 살펴봐라 시각을 좁게 보지말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현재 비싼 등록금에도 이모양일진대, 과연 반값 등록금을 한다면?
그래도 비싼 등록금이지만, 다들 대학진학을 원할것이다. 왜? 대학졸업으로 인해 연봉이 바뀌니깐 말이다.
이런 인식은 분명 바뀌어야 할 것이다.
반값 등록금! 반값 등록금! 만 외칠게 아니라 대학생 본인들의 인식부터 바꾸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값등록금이 실현된다면 이런 인식은 차츰 바뀌어져 갈 것같다.
반값등록금으로 인해 대학 재학생 수 증가 > 졸업생 수 증가 > 입사지원 서 대졸 증가 > 결국 대졸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고 능력을 보는 기업들이 많아 질 것이란 것이 내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인식이 바뀌는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릴 것이다. 그 사이 반값등록금으로 인한 대졸자 피해자는 생겨날 것이다.
졸업자는 많아지지만 결국엔 처음에는 SKY대학들이 좋은 기업으로 다 들어갈 테니 많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이들이 '나만 아니면 돼' 라는 더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어 역지사지의 마음한번 안 가져본 인간들이 있는 한 반값 등록금이니 뭐니는 다 쓸데없는 짓거리일 것이다.
이러한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서서히 시간이 지나 우리도 미국과 같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을 진학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비싼 등록금 나도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는 대학이 고작 지방대이다.
근데 그 비싼 등록금 냈으니까 장학금 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레포트 열심히 쓰고 하는 전공을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썪어빠진 '졸업만 하면 돼'근성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우들을 보자면 솔직히 한숨 나온다.
반값 등록금? 좋다. 솔직히 환영한다. 앞서 얘기했듯이 더러운 근성을 가진 학우들만 없어진다면 더욱이 좋겠다.
반값등록금 인하도 좋지만 이런 본질적인 대학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촛불에 불을 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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