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누구의 편에 서다? 사내정치의 현실

3452011.06.09
조회456

안녕하세요.

사내 상황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서 글을 올립니다.

가슴이 아프다기 보다 분해서 라고 하고싶습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는 새로 임원진을 영입한 다음 혁신적인 업무들을 감행 하고 있는데요

그 업무인 즉슨 모든 직원의 업무능력을 상향 조정하고 대신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경쟁사에 상응하는 급여로 맞춰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업무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각 직원들에게 능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뉴얼화를 통해 업무를 표준화 하고 상향조정하며

직무 로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자 였습니다.

 

물론 이런 일상의 부분이 누군가에겐 위협이 될수 있지만

노력하는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고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경력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임원진의 노력이 시작되었는데요

ㅅㅂ 차장급,부장한명 이 반대를 하네요..

전 일개 사원이지만 회사의 뜻이 임원의 생각이고 임원의 생각또한 직원을 성장시키는것만이

내부에서 인재를 발굴해서 키우는것만이 상생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저희 회사는 인력난인데다가 막상 직원간의 업무능력 격차가 커서요

그걸 잡으려고 난리입니다.

근데 차장급이랑 부장 한명이..(작은회사임) 반대운동 및 텃세의 일환으로 임원급에서 시키는 일에

딜레이를 시키고.회사차원에서 임원들이 추진하는 혁신프로젝트 같은거에 대해

일반 사원들을 쫓아다니며 욕을 하며 이간질을 합니다. 임원들이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나도 힘들고 너희도 힘들다. 임원이 문제다. 이렇게 이간질을 합니다.

근데요...저도 일개 사원이지만..막상 그 임원분이 하시는 부분이 지당하고 맞고 마땅합니다.

일 잘하고 능력있는 직원 월급 더주고 승진시키자는 취지고요 감춰져있는 인재 발견하고 계발해서

회사에서 기회를 주자는 프로젝트다 보니...

일 못하고 땡보짓 하면서 숨어 있던 과장 차장 부장급. 어수선한 회사와서 돈 이랑 상품권이랑

상납금 챙겨서 집에 가던 분들이 난리가 났습니다.그건 양호하죠.일도 못하면서 오래 있었단 이유로

월급만 받아 쳐먹는 과장급도 난리가 났습니다. 실무능력이 떨어져서 와서 일은 아랫사람한테 시키고

점심 먹고 딩가딩가 있다 퇴근하시던 분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든 회사가 되버린거죠.

전 새로 부임하셔서 우리에게 일말의 희망을 주는 임원분들의 생각,사장님의 생각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 못난 부장 차장은 텃세만 부리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아무리 월급사장이라지만 우리 직원들 어찌 보면 회사를 위해 존재 하고, 회사또한 직원을 위해 존재 하는것 아닌가요? 우리 월급 사장님도 노력하고 우리 월급 부사장님도 노력하는데 어찌 차장 과장 부장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든 쫓아 낼려고 루머만 퍼뜨리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직원 윤리는 실종되고

오로지 아집만 남아서 본인들의 철밥통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 이해 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이익이 존중되고 난 후에 우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회사 세우시는 분들은 그만큼 피땀흘려 세운거 아닌가요? 월급 꽁으로 받아 쳐먹고 나면 부자 된답니까? 더 많은 직원들을 위해 기회를 공평하게 분배 하려는 회사와 그 사이에서 쌈짓돈 챙긴게 걸릴까 불안해 하면서 임원들 생각에 전적으로 반대를 외치는

간신배들을 보면.

 

임원은 정말 외로운 존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우리 차장이 전화로 떠들더군요.

새로운 임원 마음에 들게 꼴깍 넘어가게 해서 그뒤로 한번만 신임을 얻으면 마구 결제 디밀라고요.

그래서 그때는 우리 사고 싶은거 맘껏 살수 있으니까 무조건 새로온 임원한테 납짝 엎드리래여.납짝 엎드린다음. 나중에 신임이 생기면 그 임원을 맘껏 휘둘면 된데요. 그렇게 해서 납품 업체 나 인테리어 비리가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비용이 과할때가 있거든요.ㅠㅠ

그러니까 조금만 참자고 엎드려서 기회를 엿보자고 기획관리의 높으신분께 이야기 하더라구요......

장난해요..기획관리라면서 ㅅㅂ 멀 기획관리 하겠다는건지..

멀 그리 사고 싶으신게 많은 거에요???돈 쳐 벌어서 자식 먹여 살리면 그 자식이 바르게 큰답니까?

 

정말..난감하면서 답답합니다.

직속상사에게 충성해야 한다는말

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찌 저의 멘토가 되어주신 분들은 모두 회사의 입장에서 회사의 이익의 편에 서고

공공의 이익에서 직원들 편에 서라고 하셨는데.

 

직속상사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는말..전 양심의 가책때문에라도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ㅠㅠ

 

전 저의 회사를 사랑합니다. 회사가 더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

임원들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제 동료가 발전하고 제 동료가 소중합니다.

제 동료가 있는 회사이기에 더 발전하고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썩어버린 직속상사는 너무 가까이에 있습니다..

직속상사가 임원진,사장님 물먹이고 실적통계자료 조작하는 꼴을 보면

분통이 터집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