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편하시도록 대세인 음슴체 쓸게요. 어제 시골에서 친척들이 오셨는데 할머니께서 찜질방가보고싶다 하셔서 친척들이랑 저랑 엄마 이렇게 근처 찜질방에 갔음 가서 그냥 즐겁게 남들처럼 계란도 먹구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다가 제가 열이 좀 많음. 얼음방 갔다올게요 하고 일어나서 가려는데 고모가 나도 덥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시길래 같이 얼음방엘 들어감. 얼음방이 ㄷ < 요모양대로 되어있음 맞은편에 20대 초반커플이 앉아있었음 둘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낄낄 거리면서 노는거임. 근데 말만하면 ㅈㄴ 뭐 ㅅㅂ 이러니까 우리 고모가 점점 표정이 안좋아지심. 나도 좀 저건 아니다싶어서 인상 퐉 찌푸려지는데 고모는 어떠셨겠음. 그거까진 그럴수있다 치겠음. 근데 둘이 벽쪽으로 목을 돌리더니 뽀뽀하고 난리난거임. 사람이 없는것도아니고 저랑 고모가 바로 맞은편에 앉아있는데ㅡㅡ 게다가 지들보다 훨씬 어른이 앞에 있는데 저것들이 미쳤나 싶었음. 찜질방에 애정행각 심한 커플들 얘기는 들어봤어도 직접본건 첨이였음. 옆에 고모가 있으니 난 더 민망하고ㅠㅠ 바로 맞은편이라 눈을 어디다 둘지모르겠고해서 고모한테 나가실래요? 이랬는데 고모가 아무말씀 안하심. 그냥 앉아있어야했음;; 고모생각엔 저것들 어디까지가나 싶으셨나봄. 근데 그 변태같은 커플ㅡㅡ 남자가 여자 옆구리쪽으로 손을 막 넣는거임 그러더니 막 꾸물꾸물거리는거ㅡㅡ 여잔 뭐가 좋은지 왜이래~ 이러면서 꺌꺌거리고 ㄱㅅ을 만지고 있는 것 같았음. 티셔츠가 올라가서 배꼽도 보이는 상황이였음 ㅡㅡ 와 이건 진짜 아니다싶어서 고모를 한번 보니까 고모가 한숨을 쉬시면서 옆을 보는거임. 그냥 고모 모시고 나가려다가 아 우리가 왜 나가줘야하나? 싶은게 열이 확 올라가지고 '저기요 여기 그쪽들만 있어요?!' 하니깐 둘이 동시에 날 쳐다보더니 대꾸도 안하고 낄낄거리는거임. 열받아서 '이봐요' 이러니까 고모가 그냥 나가자고 하시면서 먼저 나가버리심. 난 이대로 나가기엔 이미 너무 열이 올른 상태였음. 그 커플앞으로가서 '야 귀 먹었어?' 하니까 남잔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여잔 아니꼽다는 눈빛으로 '뭐야 미친ㄴㅕㄴ이' 이러는거임 ㅡㅡ 평소에도 다혈질적인 성격이라 욕먹고 내가 가만히있을리가 없음 나도 모르게 여자 머리채잡고 다시말해보라고 하면서 일으켰음 근데 남자가 날 밀쳤음 ㅡㅡ 남자가 나한테 진짜 별의별욕을 다 쏴댔음. 난 더 열받아서 이딴짓거리할거면 방잡고가서하라고 여기가 모텔인줄아냐고하니까 니가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자생키가 날 또 밀쳤음 ㅡㅡ 남자생키가 그렇게 나오니까 여자생키도 든든했는지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함. 니들 부모앞에서도 그렇게 놀수있냐고 말하니까 여자생키가 '어 놀수있는데?ㅋㅋㅋ' 이러는거임 진짜 뭐 이런 개념 밥말아먹은년놈들이 다 있나싶었음 ㅡㅡ 근데 내가 한참 안나오니까 고모가 다시 얼음방으로와선 상황을 다 보시곤 싸우는거 같았는지 내옆으로 오셔서 변태커플보고 학생들 엄연히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안되지.. 이렇게 좋게 말씀하심. 근데 그 개념밥말아처먹은 여자생키가 '아 ㅈㄴ짜증나게 태클쩌네' 이러는거임. 우리 고모 살짝 열받으셔서 내가 부모같으니까 말하는거라고 어른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라고 또 좋게 좋게 타이르듯이 말했는데도 둘다 못알아처먹고 궁시렁거리는거임. 걔네 하는 꼴 보니까 진짜 이건 수천번말해도 못알아먹을애들이다 싶어가지고 1층 내려가서 사장님 모시고 올라가면서 얘기 다 해드리니까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면서 해결하시겠다고 하셔서 사장님이랑 얼음방까지 같이갔음. 사장님 모시고 가니까 여자생키가 '미친 우리가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아 짜증나' 이러는거임 사장님께서 알아서하신다고하셔서 일단 고모랑 나는 나가있었음. 그리고 몇분뒤에 사장님이랑 그 변태커플나왔는데 변태커플 아마 쫓겨난듯했음. 화가난 우리 고모가 우리 엄마한테 말씀하시고 그날밤 친척분들의 주제는 변태커플이였음. 나도 남자친구한테 상황을 보고해줌. 남자친구도 뭐 그런애들이 다있냐고 같이 분해했음. 진짜ㅡㅡ 공공장소에서 그러지맙시다. 보면 사랑스럽고 예쁘고 좋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자구요.ㅗㅗㅗㅗ 13311
★찜질방 변태커플★이랑 싸웠어요ㅡㅡ
읽기 편하시도록 대세인 음슴체 쓸게요.
어제 시골에서 친척들이 오셨는데
할머니께서 찜질방가보고싶다 하셔서 친척들이랑 저랑 엄마 이렇게 근처 찜질방에 갔음
가서 그냥 즐겁게 남들처럼 계란도 먹구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다가
제가 열이 좀 많음.
얼음방 갔다올게요 하고 일어나서 가려는데
고모가 나도 덥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시길래 같이 얼음방엘 들어감.
얼음방이 ㄷ < 요모양대로 되어있음
맞은편에 20대 초반커플이 앉아있었음
둘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낄낄 거리면서 노는거임.
근데 말만하면 ㅈㄴ 뭐 ㅅㅂ 이러니까 우리 고모가 점점 표정이 안좋아지심.
나도 좀 저건 아니다싶어서 인상 퐉 찌푸려지는데 고모는 어떠셨겠음.
그거까진 그럴수있다 치겠음.
근데 둘이 벽쪽으로 목을 돌리더니 뽀뽀하고 난리난거임.
사람이 없는것도아니고 저랑 고모가 바로 맞은편에 앉아있는데ㅡㅡ
게다가 지들보다 훨씬 어른이 앞에 있는데 저것들이 미쳤나 싶었음.
찜질방에 애정행각 심한 커플들 얘기는 들어봤어도 직접본건 첨이였음.
옆에 고모가 있으니 난 더 민망하고ㅠㅠ 바로 맞은편이라 눈을 어디다 둘지모르겠고해서
고모한테 나가실래요? 이랬는데 고모가 아무말씀 안하심.
그냥 앉아있어야했음;; 고모생각엔 저것들 어디까지가나 싶으셨나봄.
근데 그 변태같은 커플ㅡㅡ 남자가 여자 옆구리쪽으로 손을 막 넣는거임
그러더니 막 꾸물꾸물거리는거ㅡㅡ
여잔 뭐가 좋은지 왜이래~ 이러면서 꺌꺌거리고 ㄱㅅ을 만지고 있는 것 같았음.
티셔츠가 올라가서 배꼽도 보이는 상황이였음 ㅡㅡ
와 이건 진짜 아니다싶어서 고모를 한번 보니까 고모가 한숨을 쉬시면서 옆을 보는거임.
그냥 고모 모시고 나가려다가 아 우리가 왜 나가줘야하나? 싶은게 열이 확 올라가지고
'저기요 여기 그쪽들만 있어요?!' 하니깐 둘이 동시에 날 쳐다보더니 대꾸도 안하고 낄낄거리는거임.
열받아서 '이봐요' 이러니까 고모가 그냥 나가자고 하시면서 먼저 나가버리심.
난 이대로 나가기엔 이미 너무 열이 올른 상태였음.
그 커플앞으로가서 '야 귀 먹었어?' 하니까 남잔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여잔 아니꼽다는 눈빛으로
'뭐야 미친ㄴㅕㄴ이' 이러는거임 ㅡㅡ
평소에도 다혈질적인 성격이라 욕먹고 내가 가만히있을리가 없음
나도 모르게 여자 머리채잡고 다시말해보라고 하면서 일으켰음 근데 남자가 날 밀쳤음 ㅡㅡ
남자가 나한테 진짜 별의별욕을 다 쏴댔음.
난 더 열받아서 이딴짓거리할거면 방잡고가서하라고 여기가 모텔인줄아냐고하니까
니가 무슨 상관이냐면서 남자생키가 날 또 밀쳤음 ㅡㅡ
남자생키가 그렇게 나오니까 여자생키도 든든했는지 나한테 욕을 하기 시작함.
니들 부모앞에서도 그렇게 놀수있냐고 말하니까
여자생키가 '어 놀수있는데?ㅋㅋㅋ' 이러는거임
진짜 뭐 이런 개념 밥말아먹은년놈들이 다 있나싶었음 ㅡㅡ
근데 내가 한참 안나오니까 고모가 다시 얼음방으로와선 상황을 다 보시곤 싸우는거 같았는지
내옆으로 오셔서 변태커플보고 학생들 엄연히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안되지.. 이렇게 좋게 말씀하심.
근데 그 개념밥말아처먹은 여자생키가 '아 ㅈㄴ짜증나게 태클쩌네' 이러는거임.
우리 고모 살짝 열받으셔서 내가 부모같으니까 말하는거라고 어른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는거라고
또 좋게 좋게 타이르듯이 말했는데도 둘다 못알아처먹고 궁시렁거리는거임.
걔네 하는 꼴 보니까 진짜 이건 수천번말해도 못알아먹을애들이다 싶어가지고
1층 내려가서 사장님 모시고 올라가면서 얘기 다 해드리니까
사장님께서 죄송하다면서 해결하시겠다고 하셔서 사장님이랑 얼음방까지 같이갔음.
사장님 모시고 가니까 여자생키가 '미친 우리가 동물원 원숭이도 아니고 아 짜증나' 이러는거임
사장님께서 알아서하신다고하셔서 일단 고모랑 나는 나가있었음.
그리고 몇분뒤에 사장님이랑 그 변태커플나왔는데 변태커플 아마 쫓겨난듯했음.
화가난 우리 고모가 우리 엄마한테 말씀하시고 그날밤 친척분들의 주제는 변태커플이였음.
나도 남자친구한테 상황을 보고해줌. 남자친구도 뭐 그런애들이 다있냐고 같이 분해했음.
진짜ㅡㅡ 공공장소에서 그러지맙시다.
보면 사랑스럽고 예쁘고 좋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자구요.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