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가 먹혀들어가는 이유

ssauna12006.11.14
조회54

한국과 일본의 물가를 비교하자면..

전반적으론 일본이 비싸다. 특히 교통비..

다만 경제규모(GDP, 국내총생산 기준)..7배에 이르는 경제력의 일본이
물가가 비싼 것은 당연하므로 한국과 일본물가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그런와중에도, 일본보다 물가가 비싼 품목이 있다는 점들은 상당히 주의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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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재밌는 비교표


1.골프장:

일본:
골프장 이용료. 고급 골프장 주말 이용료
(캐디 봉사료, 식사비 포함 - 1인당 2만 엔(약 17만 원)

한국: 1인당 30만 원꼴


2.패밀리 레스토랑(4인기준)
일본: 5만원~6만원대 이상
한국: 10만원은 기본


3. 모 백화점 양복
일본: 30-40만원대
한국: 50-60만원대


4.스키장 1일 리프트권
한국:
4만 6000원-5만 6000원대
일본:
2만5500원-2만9750원대


5.스타벅스
한국:
카페모카-3800원 / 카푸치노-3300원
일본:
카페모카-2720원/카푸치노-2465원


아웃백등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주 단순히 7배 이상 잘사는 일본과 물가가 비슷한 것도 아니고.
더 비싸다니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대한민국에서 안되는게 어딨겠나?

이런 특정한 요소요소..부분들이 물가상승율을 주도한다.



한국:
2000년 소비자 물가지수(100기준)
1995 - 82.3 / 2005 - 117.8 ( 43 % 증가)

일본: 같은해 기간
1995 - 98.5 / 2005 - 97.8 (오히려 감소)

계속되는 원화강세로 일본관광객 12.5% 감소(73만 여명 - 10만4743명) - 관광업계 울상
계속되는 저성장, 노령화, 저출산과 맞물린 달러약세지속등..

부동산투기등으로 긁어모은 일부부류들의 "내돈 가지고 내가쓰는데"같은
천민자본주의 의식은 외국자본들에 돈을 퍼날라줄 뿐만 아니라.
끈임없는 물가상승으로 연결되어 같은 이웃도 더욱 힘들게 하는듯 하다.

이것은 결국 원화강세와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자본의 마약과도 같은 힘에 중독되어, 거품에 향유하는 우리나라 일부계층들은
아직 정신 못차린듯 하다.

비싸면 잘팔린다는 천민자본주의 의식은 합리성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경제대국이었던가?

돈은 돈답게 쓸 때 돈의 가치가 있다. 돈을 돈 답게 쓰지 못하고,
사치할 때, 이를 지켜보는 빈곤층은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되고, 젊은 가슴들에게 공산주의가 종종 먹혀들어갔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고로 힘자랑과 돈자랑은 하지말라고 했으니..왜?
빈곤층들이 분노할수록 부자들은 목숨까지도 위태롭게 된다는 평범한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