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연장자를 떠나서 누나한데 손지검 할라고 해서 진짜 열두번도 아저씨 때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아직 이십대 중반 혈기왕성할때고... 학교다닐때부터 복싱이니 헬스니 해서 운동도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2008년에 화려한 전적이 있어서 그때 1/2차수술비랑 입원비랑 합의금 합쳐서 600만원 넘게 물어준적이 있습니다.ㅠㅠ 합의도 잘안되서 일다니면서 마포경찰서 왔다갔다 하고 결국 검찰청까지 가게되었고 두달넘게 스트레스 받고 살았습니다.진짜 밤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아.... 세상에는 나이먹고도 객기부리는 사람 많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경기도 부천에 사는 26세의 청년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이 너무 억울하고 성질나서 글써봅니다.
어제 저는 여자친구와 저 그리고 고향(대구)에서 알고지내던 올라오신 누나 두분 이렇게 네사람이 오랜만에 모여서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1차로 포장마차에서 젬있게 술도 마시고 그간 못했던 예기도 하다가 그중 누나 한분이 애인이 없다시길래
제가 제친구 소개시켜드릴까요?? 라고했더니 어디사는지 물어봐서..;
강원도에도 있고 경상도에도 있고 전라도에도 있으니 누나 좋으신데로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테이블에 만취한 아저씨가 다짜고짜 씨x씨x 하면서 욕을 하면서 막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희보고
여기서 부터 대화모드
나:아저씨 왜그러세요??
아저씨:이 뭐만한 새x가 지금 전라도 욕했냐?? 전라도 경상도는 왜!@#!@# (솔직히 그아저씨가 무슨 말하는지 몰르겟습니다.만취하신대다가 말이 앞뒤가 안맞아서)
나:아저씨 그게 아니구요 제친구중에 경상도 사는 사람도 있고 전라도 사는 사람도 있고 강원도 사는 사람도 있다는 예기를 한건데 아저씨가 잘못들으신거 같네요
아저씨:이xxxxxx 내가 우스워? 너희들 여기 소주병으로 대가리 전부 깨부숴버린다
나:아저씨 걍 가세요 술많이 취하셨어요 제가 나쁜뜻으로 한말이 아닌데 왜이러세요
그외에도 자기아들이 있는데 전라도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전라도에서 장학생을 하고있는데
아들이 경상도 대학을 갔으면 특장학생을 하고 경상도 놈들은 다 돌대가리라는동;;
이상한 말만 막 하더라구요;
왠만하면 정말 무시하고 저희끼리 술 깔끔하게 먹을랬는데..
너무 고성방가를 하시는겁니다..욕이란 욕은 다 하고
저희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누나가 듣다가 도저히 못참으셔서
"아저씨 술 많이 취하셨는데 그냥 가세요 얼른"
아저씨가 이번에는 누나보고 이 씨x년이 어디 여자가 !@#!@# 라면서 또 욕을 막 하시더니
누나 옆으로 가서 누나 한대 때릴려고 손을 올리더라구요
제가 가만있으면 누나는 아저씨 한데 맞을거 같아서 아저씨를 잡아서 말렸습니다.
그과정에서 아저씨가 제 멱살을 잡으려다가 손톱으로 제 목을 긁었네요.
다행히 또다른 옆 테이블에 계시던 여러분들께서 말려주셔서 그 이상의 주먹다짐이라던지...이런건 없었습니다.
정말 경찰서 안가고 잘된거라면 잘된거라지만..
밤새 성질이나서 잠도 제데로 못자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욕이란 욕은 오만상 얻어먹고 목에 상처까지 나고...
솔직히 연장자를 떠나서 누나한데 손지검 할라고 해서 진짜 열두번도 아저씨 때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아직 이십대 중반 혈기왕성할때고... 학교다닐때부터 복싱이니 헬스니 해서 운동도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2008년에 화려한 전적이 있어서 그때 1/2차수술비랑 입원비랑 합의금 합쳐서 600만원 넘게 물어준적이 있습니다.ㅠㅠ 합의도 잘안되서 일다니면서 마포경찰서 왔다갔다 하고 결국 검찰청까지 가게되었고 두달넘게 스트레스 받고 살았습니다.진짜 밤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기록같은거도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이후로 술먹다 시비 붙은적 이번이 처음인데 도저히 진짜 못때리겟더라구요..
지구대=>경찰서=>검찰청 이 코스를 정말 밟기도 싫고 돈무라주기는 더 싫고..
그렇다고 두들겨맞는거도 싫고..
걍 이상한 사람 만났다고 생각하면서 얼른 계산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 와중에도 더 당황스럽고 어의없던건 그 아저씨도 일행분이 있었는데
일행분이 첨에는 막 미안하다고 친구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하시다가
나중에는 돌변해서 제가 잘못했다고 술진상 아저씨한데 사과해달라고 하더라구요;;
...;; 잘못한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아무일없고 파출소 안가서 다행이다..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데 주먹질 안해서 다행이다.
라고 자기위로를 아무리 할려고 해도
잘안됩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성질납니다 ,,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ㅠㅠ
여러분께서는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으시면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진짜 요즘세상에 사람 치고박고 싸우는거도 안될일이고
가만히 욕듣고 있자니 성질나 죽겟고....
조언좀 해주셔요..술자리서 모르는 사람과 시비가 붙었을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ㅠㅠ
두번다시 이런 경험 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