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썸남에게서 고백을 받았습니당 ㅠㅠㅠㅠㅠ

로즈마리2011.06.10
조회10,502

 

제목그대로고요..

 

저는 22살 , 썸남은 한살어린 21살이에요.

 

썸남이라고하기도 참뭐한게 ㅋ 실제만남은 다섯번정도가졌구요

 

어쨌든 고백을 받앗습니다.

 

오늘 강의 일찍끝나서 집오는버스에 몸을 실었는데전화가 오더라구요.

 

저희가 학교문제도있고 해서 거의 주말에만 만납니다.평일에도 만나려면못만날건없지만

 

피곤하기두 하구..하여튼 전화가왔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일 만나서 꼭해줄말이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뭔데 지금말해~~했더니 대충 돌리다가 전화를 끊었는데요.

 

방금 카톡이 이렇게왔어요.

 

남 : 누나 오늘강의 어떗어 힘들엇어?

 

나: 그냥; 교양수업만있어서 할만했는데 ㅋㅋ왴ㅋ

 

남: 누나힘들때 내가 옆에있어주고싶어서 ㅋㅋ

 

나: ㅋㅋㅋㅋ갑자기 닭살돋게 왠?

 

남: 누나 아까 내가 내일한다고한말있잖아

 

     그거 내일누나보면 또 떨려서 못말할거같애서 ㅋㅋ

 

     누나가 다른남자 안보고 나만 보고 나랑 놀러다니고 나랑 좋은거먹고

   

     좋은것만 보면서 행복하게 해주고싶어 나 남자로 어때?

 

    (이긴걸 장문으로..톡으로.. 제가솔직히 장미꽃에..분위기있는 레스토랑 이런거는 안바래요

 

    눈마주치고 고백받고싶었는데..이렇게 톡으로받으니 좀 짜증도나고..ㅠㅠ 원래는

 

   저도 이 아이랑 잘해볼 마음이 있구요.. 호감도 가요. 만나면 팔짱끼고 허리두르는거정도는

 

  허용할정도로 맘도 열었구요. 근데 왠지 톡으로 고백받으니 ..ㅋㅋ뭔가 아쉽고..짜증나고 ㅠㅠ)

 

일단 톡으로는 생각좀해본다고하고 말았어용.어떡해야 될까요

 

한편으론 기분좋기도하구..씁쓸하기도하구..못된심보네요..ㅠㅠ이런고백.어떤가요?

 

 

 

p.s 내용추가합니다.

 

참고로 이애가 9월말쯤에 군대를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군대..를 기다릴수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도되네요 온갖상상의 나래를...

 

군대 기다리셨거나 기다리실분들 어떤지 ㅠㅠ 보통 오래된 연인들도 기다리기힘들지않나요?

 

이거받아들여도 고작 3개월 사귀는건데 , 어떡해야될까요 이아이는 맘에드는데...

 

이런거저런거 따지는 내가 밉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