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수준이…” 세계적인 명장 리피, 중국 대표팀 감독 제안 거절.

대모달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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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1-06-10]

 

"중국 축구 수준이 너무 낮아서…"

최근 중국축구협회가 극비리에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의 위업을 이룩했던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63)에게 대표팀 감독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랑망(新浪網)은 "중국축구협회가 지난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마르첼로 리피 감독에게 대표팀 감독을 제안 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리피 감독의 영입은 중국축구협회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극비리에 추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축구협회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진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리피 감독과 같은 거물 감독 영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은 "리피 감독의 거절은 보수 문제가 아니었다." 며 "중국이 이탈리아와 너무 떨어져 있고 중국 축구의 레벨이 낮아 난색을 보였다." 고 전했다.

한편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지난 20년간 세계축구무대를 주름잡던 명장으로 1996년에는 유벤투스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고국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해 감독직을 사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