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지금 '왕따' 입니다..(고민좀들어주세요..)

왕따2011.06.10
조회3,575

안녕하세요

저도 판을 즐겨보는 고3입니다

여태눈으로만 보다가 저에게 아니 제 하나밖에없는 남동생에게 심각한 일이 생겨서

글을 한번 올리게 됫습니다..

 

 

 

편하게 말하겠습니다.(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글을 쓰게된 계기가..

제목과 같이 지금 제동생은 학교에서 '왕따' 입니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이렇습니다

저에게는 6살이 어린 지금 초등학교를 다니고있는 13살 제눈에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동생이 한명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동생이 초등학교 6학년이 되기전까지는 학교를 별탈없이 지내며 다니었습니다.

아뇨, 제가 몰랐던거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전 (한 삼주전? 정도인거같네요..)에 제 남동생이 학교를 다녀오더니..

얼굴이 땡땡 부어가지고는 눈은 조금 울어서인지 빨갛게 되가지고 집에돌아왓다고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엄마가..

"너 얼굴이 왜 그모양이야?" 하고 물으셨답니다..

근데 제동생은 정말 입이 무겁거든요.. 제동생 성격이 조금 재치있고 말도잘합니다 초등학교6학년치고는

그런데 정말 가족을 걱정시키기 싫어하고 정말 고민이나 이런게 있으면 마음속에 묻어두면서 자신이 오히려 더 힘들어하는 성격입니다.(사춘기라서 더그런거같네요..저희집이 성장이좀빨라요..)

이런성격인 동생이 말을 하겠습니까?

아뇨, 처음엔 아무일도 없었단듯이 말했답니다.

"모르겟어.. 오늘따라 볼이왜이렇게 부었지.."

그러나 저희엄마가 눈치하나는정말끝내주시거든요..

엄마앞에선 거짓말도 못쳐요..

엄마가 제 남동생 얼굴을 보더니.. 눈은 방금 운것처럼 빨갛게 충혈되어있고 뺨은 저렇게 부어있고..

딱봐도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엄마는 순간 얘가 맞고와서 울면서 집에왔구나.. 라고생각이드셨대요..

그래서 제남동생한테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하셨답니다..

"모르는일이 아닌대? 너눈은 왜이렇게 빨갛게 충혈된건데?"

"몰라..모르겟어 왜이러지.."

"너 진짜 솔직히 말해 아님엄마가 학교선생님한테 전화드릴꺼야!"

아직 초등학생이라그런지 이런말에 겁을먹었는지

이때부터 눈물을 정말 줄줄이 흘렸다네요..

눈물을 흘리면서 엄마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실토했답니다..

사건은 이러합니다.

제동생은 지금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sg초등학교에다닙니다.

정말 저두 이학교를 나왔지만 정말 폐교같이 생겼고.. 시골에위치한 학교같이생겼지만

일년전부터 공사를 하더니 완전 최첨단 학교가 되었더군요..(입구도 카드찍어야지 문이열려요)

이건중요한게아니고..

이 sg학교에는 과학실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 제남동생이 과학실로 이동수업을 하고 수업을 마친뒤 과학실 앞문으로 나오는데

일진1 <- 가명입니다.

일진1이 과학실 앞문에서서 제남동생이 과학이동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앞문에 기대어서는 제동생의 발을 걸었답니다.

그래서 제동생이 넘어지고 다시일어나서 일진1한테 가서

왜발을 걸었냐며 살짝 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일진1 이란놈이 제동생이 밀쳤다며..

많은 같은반 학생들과 선생님이 보고있는데도 앞문에서

제동생의 귀싸대기를 4~5번정도 때렸다네요..

정말 전 이이야기를 듣고서 너무화났습니다..

제동생이요? 대꾸도 못햇답니다.. 정말 그상태에서 맞고만 있었답니다..

맞고나서 선생님이 말리셨나봅니다.. 제동생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많은 친구들앞에서 그렇게

맞았으니.. 창피해서 가만히 있었답니다.. 얼마나 어린것이 창피했겠어요 같은반 친구들앞에서 뺨을 그렇게 맞았는데.. 그러고 선생님이 데리고 반으로 돌아가서 앉아있는데 그 일진1이란애가 몰래 다가와서 이러덥니다..

 

 

"난니가 정말싫어 어따대고 더러운손으로 밀쳐"

 

 

와.. 정말.. 제동생이한말그대로쓰는겁니다..아뇨 엄마가말해주셨죠..제동생은 저한테 이런거 못말합니다..제가좀 엄격하게대했거든요..정말 학교에서 이러고다니는걸 알았다면.. 동생을 엄격하게하고 혼낸제가 미워집니다..

 

 

하여튼 저는 정말 화가났습니다.. 엄마한테 이말을 듣고나서 제 남동생에게 가서 뭐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이때제남동생이 영어학원에 가서 말을 할수가없엇네요..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저는 일단 고3인지라 학원 때문에 저도 집을 나가야 했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수업이 머리에 들어오겠습니까?

아무리 제가 엄격하게대하고 많이 혼을내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하나뿐인 제동생입니다.. 누가 자기동생이 맞고왔는데 "아싸 꼴~좋~다" 이러겠습니까..

저는진짜 수업을 듣는동안 아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형답게 남동생 학교에 찾아가서 너왜 내동생을 때렸냐고 한번가서 따져볼까..

이런저런생각으로.. 수업시간을 다보낸거 같아요..

그러고 수업시간이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저는 제동생의 성격을 알기에 제가 먼저 그얘기를 꺼낼수가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집에 와서 안방으로와 컴퓨터를 키고 인강을듣고

제동생은 그때 거실에서 엎드려서 수학숙제를하고있었습니다..

저는 모르는체를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당장 거실로 나아가 "너왜 맞고만있었어"라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집에 아빠도 계시고 엄마는 헬스 가시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 분을 다스리며 인강을 듣고있었어요

근데 제동생이 자꾸 문제를 풀면서 한숨을 땅이꺼지라쉬었죠..

그래서 이것때문에 아빠도 얘가무슨일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드셨나봐요

그래서 아빠가 제남동생보고 "너 무슨일 있지"라고 하니까 제동생은 또 아무일도 없었다며 변명을대기시작하네요 모든사건을 알고있는 저는 아휴저 병1신 이라 생각만하고 차마 거실로 나갈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아빠도 심각한일인걸 눈치 채셨는지 자꾸 물어보셨어요 근데 제 동생은 끝까지말을하지않았어요

제가참다참다 못해서 결국 인강듣다말고 거실로 나갔네요..

"너 일진1 이란애한테 맞았다며? 왜맞고만있었어? 넌 못때려???너바보야?"

이런식으로 또 화부터 내기시작햇어요..

그런일 아니라며 형은 화부터내지말라고 좀 착하게 말해줄수없냐며..

울쌍을 짓는데 아차십더라고요..휴....

제가이런말을하니 아빠가 대강 눈치채시고 제동생이랑 말하겠다고

넌가서 인강이나들으라고 절 안방으로 밀어내셨어요..

아빠도 제동생한테 아빠가 학교찾아갈까? 선생님한텐 말햇어?

이런식으로 묻는데 제동생은 아마 보복이 더 무서웠나봐요..

또울면서 제발 그러지는 말아달라고 ..

가슴이 미워지네요..

이런바보같은동생..

아빠랑 얘기하다가 동생이 울다가 잠이들었어요

이사건은 어떻게 잘넘어가게 된거같았죠..

학교를 잘다니고 있는거 같더니만..

사건은 어제 또 터졌습니다..(이사건이 제가 글을 쓰게만들었네요..)

사건은 어제였습니다..

제남동생이 또 맞으며 이번엔 울음을 참지도 못한채 집에 들어왓다고 엄마가 말하더군요..

울면서 정말 슬프게 울면서 엄마에게 안겼댑니다..

엄마가 놀라면서

"무슨일이야!!"라고 묻자

제동생은 울기만하다가 진정이 됫는지

다말을 하더랩니다..

자긴정말학교못다니겠다고.. 자긴 진짜정말 참을수가없다고..

 

이게 지금 초등학생이 할말입니까..

아무걱정없이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 학교를 못다니겠다니요..

어제사건은 이러합니다..

제동생이 애들무리한테 맞아서 들어왓대더군요..

정말 어의가없어서 말이안나옵니다..

단체로 제동생을 때렸답니다..ㅡㅡ

아픈것보다는 너무 슬프고 억울해서 울면서 들어왓다네요..

이이야기는 자세히 못듣고 이정도 만들었네요..

그리고 엄마한테 한가지들은 더충격적인이야기가..

제가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학교가좀 폐교에서 최첨단학교가됫다고햇잖아요..

그래서인지 6학년반이 4개반밖에없어요..

그런데 제동생반이 2반이거든요..

근데 1반,3반애들이 제동생 반까지와서는 제동생보고

"야 찐따"

"야 찌질이"

이런 몹쓸욕들을 하고간대요..

 

 

 

 

 

정말 어찌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글을 쓰고있는것은 톡커님들의 직업이 다양하기때문에

조언을 구하기위해서 이글을 쓰고잇습니다.

저는 엄마보고 제동생 반에 놀토아닌토요일에 햄버거나 간식거리를 쏘는데 그대신 엄마가 직접들고서 찾아가서 엄마가 "얘랑 친하게 지내~" 이렇게 해보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나마 나아질까봐요.. 그런데 엄마는 오히려 강하게 키우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이건아닌거같습니다.. 톡커님들 조언좀해주세요 다양한직업면에서 바라보았을땐 좋은방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글못쓰는거알아요 이렇게 글써본것도 처음이고요.. 그게에대해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조언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동생이 지금 사춘기라서 혹시나 나쁜생각을 갖게될지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제발 저희집에선 귀여운 제남동생을위해 해결 방법좀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제 동생은 몸이 어디가 불편하거나 하진않습니다.

  단지 조금 통통할뿐인데 통통하단이유론 왕따까진 아니잖아요..

  단지 제가 바라보았을때 제동생은 소심하고 정말착합니다 배려심도 깊고요

  그래서인지 나이어린 동생들에겐 인기가 최고입니다.

  허나 또래들에게는 좀..부족한거같아요 제동생이 사회성이좀 떨어지는것도같아요

  늦둥이라 그런지 부모님의 사랑을 좀 독차지하며살았고요..

  부탁드립니다 조언좀해주세요..

 

 

원하실까봐 싸이도 열어드렷어요 자작글이아닙니다 전 정말 심각해요..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조언들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추천은 바라지도 않고요 읽어주신분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제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동생이 제동생가 나이가같으며 같은 초등학교에요

  이친구에게 오늘 물어봤어요

 

나 : 야 미안한대 너동생한테 재호(제남동생)학교에서 어떠냐고 좀 물어봐줘..

 

친구 : 왜ㅋ

 

나 : 동생이좀학교에서 안좋은거같애 학교에서자꾸맞고와..한번만물어봐주라 미안한대..

 

친구 : 좀왕따래.. 

 

좀왕따래.. 좀왕따래.. 좀왕따래..

 

오늘물어본 문자입니다.. 심각한거같아요..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