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ლ) 182cm인 여자의 소개팅 굴욕

182女2011.06.12
조회856

언니들 안녕 나는 20살의 풋풋한 여대생이야..............

썸남이 생겼어....

 

때는 바야흐로 일주일전,

 

친구가 진짜 키 크고 멋진 오빠랑 소개팅 시켜준다했음.

 

그래서 나는 바로 콜콜ㅋ로콬코콬ㄹ!!

 

을 외치고 그오빠의 번호를 냅다 받아감

 

[오빠 안녕하세요?]

 

[응~ 너가 지운이 맞지?]

 

[네 ㅋㅋㅋ]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갓음

 

[너 키크다며!!]

 

[네?아 좀 큰데...]

 

[괜찮아~ 오빠 키커!! 힐신고 와도되]

 

[힐이요?]

 

[커버 가능하단다]

 

[우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오빠랑 문자를 더한후 몇일뒤 약속장소에 나감

 

나는 너무 기분좋아서 나랑 키차이가 정말 많이나는 160cm의 언니의 힐 (7cm)를 신고감

 

그리고 거리로 나감

 

오 사람들이 다쳐다봄

 

190cm이다... ㅋㅋㅋㅋ  대기권 뚫기세....

 

하지만 나는 정말 당차고 멋진 남자를 찾아서... 약속장소로 룰루랄라

 

카페에 도착함

 

남자가 문자로 5분뒤에 온다고함

 

난 멋쟁이니깐 오빠가 평소에 좋다던 아메리카노랑 내가 좋아하는 밀크티를 시켜놈

 

그리고 멍하니 앉아있는데 오빠가 뛰여들어옴

 

 

키 큰데?

 

한 2m는 될줄 알음

 

ㅋㅋㅋㅋㅋㅋ

 

오 만족한 표정으로 오빠를 반김

 

그리고 살짝 일어나서 인사

 

오빠가 내 키에 좀 놀란듯함

 

그리고 자리에 앉음

 

우리는 1시간동안 잡담을 하고 영화를 보러감

 

일어남

 

이럴수가

 

커보이던 오빠가 내 밑으로 사라짐 ㅋㅋㅋ

 

180이라는 오빠는 어딧죠...

 

오빠...보고싶어요

 

오빠 어딧어요...

 

오빠는 내키에 적잖이 당황을 한모양임

 

아무래도 우리언니가 키가 160이니깐 (언니랑 좀 아는사이) 165?170 될줄 알았나봄

 

오빠는 당황함

 

"지운아 키 진짜 크다"

 

"네.."

 

"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오빠의 무한 웃음

 

갈깔까띾띾ㄹ띾ㄲㄺ깔ㄹ까깔

 

"오빠... 힐 신지 말고 다른거 신을까요?"

 

"아니 괜찮은데"

 

"아니에요"

 

이러고 근처 슈즈상점에 들림

 

그리고 좀 저렴한 단화를 삼

 

근데도 오빠보다큼

 

휴......................................

 

오빠한테 나는 분명 스릴러가 싫다고 진짜 말했는데

 

스릴러봄

 

그후로

 

연락이 끊김

 

들어오던 소개팅도 끊김

 

아련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