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展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황성희2011.06.12
조회745

 

오르세미술관展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2011.06.05 Sun. 

 

 

드디어 다시 왔습니다.

2007년에 이어,

더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작품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고흐의 작품이 메인이 되어서

고흐 위주의 작품전이 되지않을까 했는데..

 

위에 작게 써있는

"오르세미술관展" 이란 글자를 너무나 늦게 발견했네요 ^^; 

 

 

빈센트 반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이번 전시회에는

또, 어떤 멋진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다려 집니다 ^^

 

 

  

여기서 잠깐!

2007년 오르세미술관展 다시보기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두 작품만으로도 많은 분들께

기억되는 전시였을 겁니다.

 

 

 

 

 여기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입니다!

 

 

 

정모장소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맞은편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월트디즈니전이 하고있었습니다.

 

자주 오는 예술의 전당이지만

저도 종종 헷갈렸던 이름... ^^;

저만 그런건 아니었던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안내 설명...

넘 친절하네요

 

바로 그! 건물 +_+

 

 

 

 

티케팅~ 완료!

오늘 전시관람 인원은 총 6명이었습니다.

 

오픈전 사전예약 덕분에

시중가보다 2,000원 싼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

 

음...

수수료 5,00원 빼면

실제는 1,500원 할인이었지만요 ㅋ

 

 

 

입장권에 그려진 그림은

[에드가 드가의 "계단을 오르는 발레리나들"]

 

 

 

 

아직 다오지않으신 분들을 기다리며..

3층 전시실 앞으로 갔습니다.

 

 

밖에는 포토존들과 함께 커다란 시계조명탑 그림자도 보입니다.

마치..

여기가, 오르세 미술관 같죠? ^^

 

 

 

 

포토존

 

마치, 명화속의 일부인 것 처럼...

일반적인 포토존하고는 차별화되지않았나 싶습니다 ^^

 

아.. 그러고보니, 전 여기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ㅋ;

 

 

 

 

전시관람

 

2007년 이후, 2번째로 보게된 "오르세미술관展"

실제로는 이번이 한국에서하는 3번째 전시회라고 합니다.

음.. 문득, 첫번째 전시를 보지못한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

 

그래도, 이번 전시회는

오르세미술관 리모델링과 겹쳐

어떻게보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작품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치.. 오르세미술관의 축소판을

이곳에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은

직접 보고 느끼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얼른, 이글을 읽고 전시장으로 달려가시기를 바라며 ㅋ

 

 

전시회를 보며 느꼈던 점

 

전시를 보며 좋았던 점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던 점입니다.

특히, 19세기라는 과거 시대의 사람들이 느끼고 바랬던 꿈과 이상을

여러 작품들을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보고싶었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같이, 늘상 사진속으로만 보던 작품들의

실제 붓터치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그 자체만으로도 두근거리고 흥분되는 일이었습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에 그려진 붓터치의 강도와

물감의 양.. 농도, 그리고 반사되는 빛의 느낌

그런 것이 제게는 너무 좋았던것같습니다.

 

그 외에도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비너스의 탄생"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펠릭스 발로통의 "공"

 

그리고..

장 프랑수와 밀레의 "봄"

 

등의 여러 작품들이 기억에 남네요

 

 

다소 아쉬웠던 점은

공간에 비해,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려다보니

주말의 많은 인원들이 보기에는

동선배치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작품들 위치가 벽면 양 사이드로 배치되다보니

오가는 사람들로 뒤엉키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점만 빼면,

이번 전시회는 정말, 괜찮은 전시회인것같습니다.

 

혹시,

아직 안가보신분들은

전시가 9월달까지니까 꼭 한번,

시간내셔서 다녀와보셨으면 합니다.

 

사람들 많은걸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주말 오전에 가시면

좀더 편안한 관람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시관람을 마치며..

 

 

 

오랫만에, 좋은 작품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겠죠? ^^

 

 

  

나오면서 소도록도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보다보니..

왠지... 다시 전시장을 찾아야할거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얼마나 알고 작품에 접근하느냐는

같은 작품을 보고도,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해주는건데...

도록을 보면서

"아~!!" 하며 무릎을 친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

 

 

기회가 되면, 한번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티 타 임 -

 

예술의 전당 앞,

Cafe La Lee

 

 

 

좋은 전시와

따뜻한 커피 한잔...

 

 

2011년 6월도

이렇게 달달하고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

 

다들,

행복한 한달 되세요~*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