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안양점 기획전 <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 풍경>展

배경희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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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롯데갤러리 기획전> 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국 풍경展

 

▶ 전시기간 : 2011년 6월 15일(수) ~ 7월 14일(목)

 

▶ 전시장소 :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롯데갤러리

 

▶ 참여작가 : 릴리안 메이 밀러, 엘리자베스 키스, 윌리 세일러, 폴 자클레 

 

▶ 전시분야 : 판화

 

▶ 출품작품 : 총 50여점

 

▶ 전시개요

 

- 1900년대 초중반 한국을 방문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그림으로 남긴 서양인 화가 4인展

- 미지의 세계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묘사한 엘리자베스 키스, 폴 자클레, 릴리안 메이 밀러, 윌리 세일러의 작품 50여 점 전시

- 화려한 다색목판화와 동판화의 세밀한 기법으로  조선의 경치와 풍속을 그려낸 작품을 통해 한국인의 강한 생명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임

- 우리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고 민족의 정서를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

 

1800년대 말 오랜 쇄국정책을 뒤로하고 조금씩 문을 여는 조선으로 서양인들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은 당시 고요한 아침의 나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서양에 알려져 있었으며, 그들에게 조선은 호기심과 신기함을 주는 생소한 동양의 작은 나라였다. 서양인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였으며, 그들 중에는 조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진 화가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롯데갤러리 안양점에서는 1900년대 초중반 한국을 방문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그림으로 남겼던 외국화가 4명의 작품을 전시하려 한다. 한국에 서양 회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이전인 20세기 초, 각기 다른 배경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ieth), 폴 자클레(Paul Jacoulet), 릴리안 메이 밀러(Lilian May Miller), 윌리 세일러(Willy Seiler)등은 그 곳에서의 체험을 그림으로 진솔하게 표현하였다.

그들은 화려한 원색이 특징적인 다색목판화와 동판화의 세밀한 묘사 기법을 사용하여 개화기의 풍속과 조선의 경치, 한민족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절박하고도 치열했던 시대 상황을 극복한 한국민의 강한 생명력과 내면까지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지의 세계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서양인 화가의 눈을 통해 우리의 옛 전통과 문화를 되돌아보고 소박하지만 강인했던 민족의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