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뭐라고써야하는거지 이건 지난 5월 29일 경에 있었던 일을 그냥 있는대로 끄적끄적..한거에요
뭐.. 사람들은 말하죠 대세는 음슴체라고 그래서 저두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그럼... START!!
-------------------------------------
때는 5월 29일 저녁 9시 20분에서 30분 사이의 일이었음..(참고로 자작이아니라 판 쓰려구 미리 메모해놓은거임^^ 절대 오해는말아주셈)
난 그냥 아는 녀자님과 문자를하며 핸드폰을 손에끼고 답장을 기다리고있었음.. 하염없이 기다리던도중 일읕 터진것임!!!!
‘살려주세요. 제발요. 살려주세요.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등의 말을 연발하며 어떤 여자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고있었음 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창밖에서 틀리는것 같았음!!!
내방 베란다에는 김치냉장고가있는데 꽤커서 올라가지않으면 밖을 못봄 ㅜㅠㅠ
대충 이런구조임 (방금그려서 이상하지만 나름 10분이나그렸음 ㅠㅠ 욕자제ㅜ 그림판)
그렇슴 베란다창문을 건너가면 바로 김치냉장고가있음!! 의자에 앉아있던 나는 김치냉장고로 튀어올라가서 밖을 내다봤음!!
우리아파트는 대강 저런구조임 쓰레기장을 둘러싸고있어서 가운데서 소리치면 소리가 쩌렁쩌렁울림.. 내가볼때 상황이 저러했음 어떤 여자가 누군가에게 끌려가고 있고(내눈에는 옆에 차에 태우려는걸로 보였음) 여자는 위쪽에있는 남자(아저씨)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것같았음
그장면을 5초동안 뚫어지게 보면서 빠르게 생각했음
'아 씨 저게모야, 이게 무슨일이지?, 누가 납치당하는건가?'를 생각하고 난 결론은 오로지하나임!!!!
'내가 구해야된다!!!' 내가 아니면 구할사람이 없다고생각했음 아저씨는 머뭇대는것같았음
난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었음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나도 기억나지않음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초인적인 힘이 어쩌구 그런걸 들었던것도 같은데.. 그게 이상한데 이용됬음 5초안에 위아래를 다갈아입음.. 그리고 형한테 달려갔음!!
"누가 납치당하는 것 같아. 지금 밖에 난리 났어 나 나간다!!"라는 말을 남겨 상황을 알리고 엘리베이터를 눌러 내려갔음 형한테 이렇게 말해둬야 내가 당해도 신고해주겠지라는 생각이었음 형은 나에게 말했음 "야 나가지마 위험해" "방망이라도 가지고나가" 라는 형의 말은 사뿐하게 씹어주었음
나에게 주어진시간은 별로없었음 차에타고 가면 상황 끝나니까.. 방망이? 그런거 챙길시간없음 그냥 맨몸으로 미친듯이 달려나감!! 내가 때려잡아야됨 내가 구해야됨.. 이생각뿐이었음
나갔는데 이미 아저씨 아줌마들 몇몇분께서 사태를 진정시키려고 하시고 계셨음
“…로 가야되요. 저좀 도와주세요. 저 가야되요.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학생 진정해, 가만히 있어봐”
“아이구 얘가 왜이래”
등등의 말이 들려옴.. ㅇ아니 이게 대체무슨일이야..하고 멍하니구경했음..
어떤 아저씨와 이십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가 실갱이를 벌이고 있었고, 그 주위로 주민이 몇 명 나와 있었음 이십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여자분이 아저씨에게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무서워요 저좀 도와주세요’등을 연발하고 있고 아주머니는 그 여자분을 데려가려고하고 아저씨는 그 여자분을 보호하려고했음..
“아주머니 이 아파트 주민 맞으세요? 어디사시는데요~”
“…”
아주머니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 여자분은 자꾸 어디론가로 가야한다고 자꾸 말하고 있었음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함..) 몇 명의 주민이 더 나오기 시작했지만 비슷한 상황은 계속 반복될 뿐이었음.. 주민들은 여자분에게 물어봄
“학생 무슨일이야 학생 제대로 말해봐”
“월드.. 월드아파트로 가야되요.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우리 엄마는 더 늙었는데 그래서 할머니인줄 알았나봐요. 근데 이 아줌마가 저를 데려가려고해요 우리엄마 아니에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그 소동의 주인공인 여자 분은 연신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할 뿐이었음..
“이러지말고 가자니까~ 가자!!”
“안되요!!!!! 무서워요!!! 이러지마요! 안되요 안되요 싫어요 무서워요!!!!”
아주머니는 그 여자분을 달래고있었고 그 여자분은 주저앉으면서까지 저항을 했음. 아파트가 떠나갈듯이 소리를 질름.. 좀 소름끼쳤음..
"꺄악~~ 누가 경찰좀 불러줘요. 경찰차 타고가고싶어요. 경찰차타고 가야 안심이되요!!!"
“아주머니!! 기다리세요 데려가려하지말고”
다른 아주머니도 와서 일단 여자분을 돕기 시작했음. 내가보기에도 그 아줌마가 먼가 나빠보였음... 아파트 주민들이 계속되는 큰소리에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고 당사자인 여자분은 자꾸 어디로 가려고 할뿐이었음
“걸어야 되요. 저 할머니집가야되요 가야되요"라는 말들.. 이상했음.. 계속 이상한소리만함.. 주민들 슬슬 눈치채기시작함.. 그 여성분 먼가 문제가있는 것같음.. 그분의 엄마라고하시는 아주머니는 자꾸 정보공개를 꺼리심.. 결국은 경찰이왔음..
누가 신고했는지몰라도 마침 잘됫다싶었음 경찰이 아주머니와 그의 딸로추정 되는분을 조사하기시작함 주소확인하고 신원확인해서 모녀관계확인됨..딸이름 가영(가명)양임..
★★★아파트에서 납치소동@!! 내가 납치범을 잡을생각을하다니?!납치범잡을뻔한사건!
안녕하세요~
처음 판을 쓰게되는데 뭔가..상당히 긴장되네요..
뭐..뭐라고써야하는거지 이건 지난 5월 29일 경에 있었던 일을 그냥 있는대로 끄적끄적..한거에요
뭐.. 사람들은 말하죠 대세는 음슴체라고 그래서 저두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그럼...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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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5월 29일 저녁 9시 20분에서 30분 사이의 일이었음..(참고로 자작이아니라 판 쓰려구 미리 메모해놓은거임^^ 절대 오해는말아주셈)
난 그냥 아는 녀자님과 문자를하며 핸드폰을 손에끼고 답장을 기다리고있었음.. 하염없이 기다리던도중 일읕 터진것임!!!!
‘살려주세요. 제발요. 살려주세요.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등의 말을 연발하며 어떤 여자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고있었음 난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창밖에서 틀리는것 같았음!!!
내방 베란다에는 김치냉장고가있는데 꽤커서 올라가지않으면 밖을 못봄 ㅜㅠㅠ
대충 이런구조임 (방금그려서 이상하지만 나름 10분이나그렸음 ㅠㅠ 욕자제ㅜ 그림판)
그렇슴 베란다창문을 건너가면 바로 김치냉장고가있음!! 의자에 앉아있던 나는 김치냉장고로 튀어올라가서 밖을 내다봤음!!
우리아파트는 대강 저런구조임 쓰레기장을 둘러싸고있어서 가운데서 소리치면 소리가 쩌렁쩌렁울림.. 내가볼때 상황이 저러했음 어떤 여자가 누군가에게 끌려가고 있고(내눈에는 옆에 차에 태우려는걸로 보였음) 여자는 위쪽에있는 남자(아저씨)에게 살려달라고 하는 것같았음
그장면을 5초동안 뚫어지게 보면서 빠르게 생각했음
'아 씨 저게모야, 이게 무슨일이지?, 누가 납치당하는건가?'를 생각하고 난 결론은 오로지하나임!!!!
'내가 구해야된다!!!' 내가 아니면 구할사람이 없다고생각했음 아저씨는 머뭇대는것같았음
난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었음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나도 기억나지않음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초인적인 힘이 어쩌구 그런걸 들었던것도 같은데.. 그게 이상한데 이용됬음 5초안에 위아래를 다갈아입음.. 그리고 형한테 달려갔음!!
"누가 납치당하는 것 같아. 지금 밖에 난리 났어 나 나간다!!"라는 말을 남겨 상황을 알리고 엘리베이터를 눌러 내려갔음 형한테 이렇게 말해둬야 내가 당해도 신고해주겠지라는 생각이었음 형은 나에게 말했음 "야 나가지마 위험해" "방망이라도 가지고나가" 라는 형의 말은 사뿐하게 씹어주었음
나에게 주어진시간은 별로없었음 차에타고 가면 상황 끝나니까.. 방망이? 그런거 챙길시간없음 그냥 맨몸으로 미친듯이 달려나감!! 내가 때려잡아야됨 내가 구해야됨.. 이생각뿐이었음
나갔는데 이미 아저씨 아줌마들 몇몇분께서 사태를 진정시키려고 하시고 계셨음
“…로 가야되요. 저좀 도와주세요. 저 가야되요.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학생 진정해, 가만히 있어봐”
“아이구 얘가 왜이래”
등등의 말이 들려옴.. ㅇ아니 이게 대체무슨일이야..하고 멍하니구경했음..
어떤 아저씨와 이십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여자 그리고 어떤 아주머니가 실갱이를 벌이고 있었고, 그 주위로 주민이 몇 명 나와 있었음 이십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여자분이 아저씨에게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무서워요 저좀 도와주세요’등을 연발하고 있고 아주머니는 그 여자분을 데려가려고하고 아저씨는 그 여자분을 보호하려고했음..
“아주머니 이 아파트 주민 맞으세요? 어디사시는데요~”
“…”
아주머니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 여자분은 자꾸 어디론가로 가야한다고 자꾸 말하고 있었음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함..) 몇 명의 주민이 더 나오기 시작했지만 비슷한 상황은 계속 반복될 뿐이었음.. 주민들은 여자분에게 물어봄
“학생 무슨일이야 학생 제대로 말해봐”
“월드.. 월드아파트로 가야되요. 이사람 우리 엄마 아니에요. 우리 엄마는 더 늙었는데 그래서 할머니인줄 알았나봐요. 근데 이 아줌마가 저를 데려가려고해요 우리엄마 아니에요 무서워요 무서워요”
그 소동의 주인공인 여자 분은 연신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할 뿐이었음..
“이러지말고 가자니까~ 가자!!”
“안되요!!!!! 무서워요!!! 이러지마요! 안되요 안되요 싫어요 무서워요!!!!”
아주머니는 그 여자분을 달래고있었고 그 여자분은 주저앉으면서까지 저항을 했음. 아파트가 떠나갈듯이 소리를 질름.. 좀 소름끼쳤음..
"꺄악~~ 누가 경찰좀 불러줘요. 경찰차 타고가고싶어요. 경찰차타고 가야 안심이되요!!!"
“아주머니!! 기다리세요 데려가려하지말고”
다른 아주머니도 와서 일단 여자분을 돕기 시작했음. 내가보기에도 그 아줌마가 먼가 나빠보였음... 아파트 주민들이 계속되는 큰소리에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고 당사자인 여자분은 자꾸 어디로 가려고 할뿐이었음
“걸어야 되요. 저 할머니집가야되요 가야되요"라는 말들.. 이상했음.. 계속 이상한소리만함.. 주민들 슬슬 눈치채기시작함.. 그 여성분 먼가 문제가있는 것같음.. 그분의 엄마라고하시는 아주머니는 자꾸 정보공개를 꺼리심.. 결국은 경찰이왔음..
누가 신고했는지몰라도 마침 잘됫다싶었음 경찰이 아주머니와 그의 딸로추정 되는분을 조사하기시작함 주소확인하고 신원확인해서 모녀관계확인됨..딸이름 가영(가명)양임..
가영양이 이상한말하길래 경찰아저씨가 붙잡고 물어봄 "학생 이름이뭐야?" "몰라요" "학생 몇살이야? 응? 이름이뭐냐고~!" 아저씨가 내가보기에도 좀 강압적으로 하는것같길래 주민분이 말려주심 "아저씨 그렇게 묻지마요~ 애가 겁먹잖아요!!" 경찰관아저씨가 말함 "아니 애가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하는거에요~"라는식으로 말함.. 그래도 솔직히 쎄게물어보긴했음 ;
아주머니가 얘기하시길 "애가 좀 아픈데 약먹고는 가만히있더니 갑자기 이러네요. 병원가야겠어요.." 가영양은 자꾸 어디론가 가야된다고 하다가 경찰차에 타라고하니까 이젠 싫다고함.. 아까는 경찰차타고가야 안전할 것같다구 계속그러더니.. 급기야 주민아주머니중 한분이들고있던 강아지한테 말걸기 시작함 "강아지야, 나랑 같이가자 강아지야 같이가자~응?" 완전 소름끼쳤음..
아주머니 웃으면서 말림 "안되~ 강아지는 못데려가~" 가영양은 신경도안씀 "강아지야 나랑같이가자~응? 남겨둬서미안해~ㅠㅠ 나가야되" 으잉..완전무서웠음 강아지한테 계속말검..
주민과 가영양은 그렇게 경찰차에 타라고 실갱이만 벌일 뿐이었음..급기야 가영양은 다시 걸어가겠다고 떼를씀 걸어가야된다구..계속그럼; 이번에는 119 불러서 가야겠다고그럼 주민들은 가영양을 경찰차에 태우려고 애를쓰다가 결국은못태움.. 강아지까지 먼저태워놓고 타라고했늗데도 타기싫다고함..
가영양 어머니는 계속 가영양보고 자기가 엄마라고 왜이렇게 속썩이냐고 계속 머라그럼..
아까는 나쁜 납치범같은 건줄알았는데 어머니인거 알고보니까 안쓰러움..지금까지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까 라는생각등이 듬..
자기가 걸어가겠다고 사람들 막뿌리치고 달려나감~!! 다시 주민들 몇명씩 붙잡아서말림..
가영양이 은근히 덩치가 쫌 있어서 힘이쌔보였음 아주머니들 2~3명이 달라붙음; 그렇게 다시진정시키고 주민들끼리 이야기하는데.. 뜻밖이었음 갑자기 가영양이 아줌마보고 엄마가 맞다고그럼 의외의 결말이었음 가영양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소란피워서 죄송해요~"라는 말등을 남기고 어머니와함께 유유히 아파트입구쪽으로 사라지고 주민들해산...
집에와서도 멍때렸음.. 좀 이런일 겪은게 처음이라..
이 일 겪고나서 느낀거 몇 가지 있었음..
첫째, 정신병..정말 무서움.. 내가 봐도 좀 무서운데 겪는 자신은 얼마나 무섭겠음.. 내의지도 아닌데 이상한 행동을 하는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기분이란..상상만해도 소름끼침..
둘째, 우리아파트 주민들은 이런 정신이 투철한 거같음.. 나도 그소란듯고 미친듯이 달려나간건데 나보다 먼저나온..(?) 아니면 밖에있던분..(?) 암튼 주민들이 먼저 말리고게셨음..
요즘 정이없는 세상이고 아파트주민들끼리 이런거 신경안쓸꺼라 생각했던 내가틀렸음.. 우리아파트는 아직 정이라는게 살아있었음.. 투철한 정신..!! 우리아파트!!살만한동네임
셋째, 나..누가 고함치는 거 듣고 바로 달려나갈줄 아는 사람이란거임.. 이애기 몇명한테 해본적있음ㅋ 형이나 가족이나 친구몇명정도..? 자기들같으면 못나갈꺼라고함.. 겁나서(?)비슷..
암튼... 나 지금 당장이라도 누군가 밖에서 살려달라고 고함치면 달려나갈 준비가 되어있음..정말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할뿐임..아니면 내 주변사람들이 이상한건가?
머.. 엄청긴글!!! 읽어줘서 땡큐감사..ㅎㅎㅎ하구.. 이제 마침.. 어느새 한시간 가까이 이거만 쓰고있음..
이상 지극히 평범한 고딩의 파랑만장한 한시간이었음.. 부모님은 앞으로는 절대절대절대 그런일있으면 나가지말라고하심... 위험하다구 ㅋ.. 그래도 상관없음 누군가 위험하다면 구해야지
추천하면!!!!
이런남친생기고!!!!
이런여친생긴다!!!
추천안하면 평생쏠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