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인게 싫어지네요 ㅠ.ㅠ

짱나2011.06.13
조회783

저는 남자만 바글거리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처자입니다.

회사에서 혼자 여자이다보니 온갖 식모일은 제가 다하고 있네요. 넘 짱납니다

장보는거 부터 해서 청소, 복사 팩스 커피까지 너무 짜증납니다

일단 커피...저 일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커피심부름 시키는 개과장 머리에 커피를 부어버리고싶어요

도대체 하루에 커피를 몇잔이나 처먹는건지 아메리카노에서 아이스커피까지 바리스타가 된거 같아요

주는대로 처먹지. 이럴줄 알았으면 커피전문점에 취직할걸 그랬어요

그리고 먹었으면 분리수거는 기본아닌가요?? 대체 왜 쓰레기봉투에 넣을거 안넣을거 구분 못해서 다 쑤셔넣는건지 분리수거 할때마다 고무장갑끼고 쓰레기봉투를 헤집는 절 보면 넘 슬픕니다 ㅠㅠ

그리고 쓰레기봉투 꽉 차있음 누구라도 본사람이 봉투갈면 되는거 아닌가요??

치사하게 아무도 안갈고 제가 치울때까지 쑤셔 넣어서 쓰레기 다 튀어나오게 만듭니다.

또 처먹긴 얼마나 처먹는지 맨날 장봐야됩니다. 싼거 사놓으면 싸다고 지랄 이거말고 딴걸로 사놓라고 지랄. 그냥 자기가 사먹으면 안되나..먹고싶은거 있음 지들이 사놓을것이지 영업하면서 맨날 기름값 청구하면서 자기들이 먹고 싶은거 사오면 안되냐구여 ㅡㅡ

아진짜 3일꼴로 장보러 가는데 미치겠네요 진짜

복사 팩스 이런것두 지들이 할수 있잖아여.

팩스 넣는거 몇분이나 걸린다고 일하고 있는 나한테 시키는지 ~~~아주 손가락이 부러졌나 ㅋㅋ

종이컵 쓰는거 넘 낭비인거 같아서 플라스틱컵 사놨더니 아주 설거지 셔틀이 됐어요

제가 여기 일하러온건지 식모살이 하러 온건지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