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사람을 찾습니다.

rhal2011.06.13
조회4,352

일단 이 글이 묻히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모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일종의 사람찾기인데, 고백판 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일단 만난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6/10일 자정~3시 사이에 채팅에서 만난 분입니다.
둘의 나이 20세(동갑)
진해 사시는 분이라고 하셧습니다.(대학을 진해에서 다니신다는건지 확실하지않음)
식품영양학과 1학년 분이십니다.
수줍어서 현실에선 남자앞에서는 말을 못하시는 성격이라고 하셧습니다..
1시간 정도 이야기하다가 서로 마인드가 맞고 너무나 괜찮은 분이셔서
서로가 마음에 들었고
방학 시작하자마자 만나기 위해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셔서 드리려는데
갑자기 연결 상태 때문에 채팅이 종료되어버렷습니다...
굉장히 마음씨가 좋으신 분입니다

일단 사용한 프로그램은 [낯선사람과 대화하기] 어플의 컴퓨터용입니다.
시간은 어제 12~3시 사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채팅한 시간이 1시간 가까이? 아니면 조금 넘은 시각정도를 이야기했고,

처음에는 담담하게 시작햇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고, 나이와 성별을 물었습니다.
서로의 전공과를 말해보자고 하셔서 제 과목인 독일어문학과를,
상대분은 위에 말한것처럼 전공과를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다가 굉장히 예의바르시네요.
인기 많으셨을듯해요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에 납니다.
그분께서는 어제 저와 한게 랜덤채팅의 처음 만난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위에 성격에 대하셔서 말하신것처럼
사실...이 채팅도 여러 사람하고 잘 말하기위한 일환으로 시작하셧다고 하셧습니다.
저는 채팅 수월하게 할수 있으니 소심한 성격은 금방 고쳐질것이다 라고 말했구요.
그런가요? 라고 대답하신것과 함께
군대의 구타 관련해서 물어보셔서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한것과
그 다음에 취미에 대해서 물어보니 음악 듣는걸 좋아하신다고 알고 잇습니다.
경음악을 좋아하신다 하셨는데. 클래식 좋아하시냐고 물어보니까
좋아하신다고 하셧어요 제가 밤의 여왕의 아리아가 가장 인상 깊고 잘듣는 곡이라고 말씀드리니
아, 그 곡 제목 모르시는분은 많던데 하시면 좋아하셨습니다.
제가 방학때 창원에서 지낸다고 하시자, 거기는 옆동네인데..라고 하시면서
왜 그렇시냐고 물어보니 만나보고 싶으시다고 하셧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더 진행되서 전화번호와 이름 알려드릴까요? 라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알려달라고 하셔서 주기 직전에 끊겨버린겁니다...

일단 글은 간단하게 이게 끝입니다만, 몇가지 더 생각나는점 잇다면 추가하겠습니다.


추가)
중간에 성격 이야기 나올때 남자분은 눈만 마주치면 이야기를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고 하셨고
취미로는 요리하는것도 좋아하신답니다...

그 분께 실례가 안된다면, 정말로 만나고 싶습니다.
덕분에 요즘 늘 잠도 못이루고 있어요.
고백판 여러분, 이 순정남의 사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