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에 발을 담그고...

witch2008.07.29
조회328

휴~~ 어제에 이어.. 무쟈게 덥디 더운 날씨입니다..

아침 출근길.. 넘 더워서 헉헉 거리면서 짜증 나더이다..

어제 열대아로 인해.. 잠을 설쳤더니 오늘 종일 졸면서 일할듯합니다..

아침부터 하품만 여러번...

밥먹고나믄 더 할듯 싶은것이...

ㅋㅋ

요즘.. 쩜 힘들구.. 쩜.. 피곤하구..

그래서 일찍 잠자리를 듭니다.. 근데..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넘 더워서 잠두 못자구.. 얼굴을 팅팅붓구..

어쩔꺼냐구여...

세수대야라두 사와서.. 찬물 받아 발이라도 담그고 일을 해야하는건지..

에어컨두 넘 오래 틀어놓으믄 머리 아프던데 말입니다..

 

고등학교때.. 여름방학 보충학습기간에 세수대야에 발 담그고..

수업을 듣고..

쉬는시간엔 물 세례받으믄서.. 그렇게 젖은 상태로 또 다음 수업듣고..

정작 집에 갈 땐 교복이 젖어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갔더랬죠..

더운 날 수업 들을 때 매미 울음 소리가 어찌나 싫던지..

간혹 그 매미울음소리가 자장가로 들려서.. 더 곤욕스럽던...

그러던.. 학창시절이 그립네요...

그 때 시절에.. 어떤걸해도 학생이기에 용서가되고..

창피하지 않던 시절이였는데... 20살이 넘어가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네요...

 

하~~~덥지만.. 그래두 힘내서 이겨보자구요..

그래두 전 졸음군이..ㅎㅎㅎ

 

졸음군의 빠른 집착에 하품만 나오는 수습마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