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저의 정성이 담긴 200일 케잌입니다!!!+_+

닉녹2011.06.14
조회766

안녕하세요 톡커 님들 !

 

저도 다른 분들 처럼 즐거운 맘으로 음슴체를 쓸게요 ^)^

 

헤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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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이제 23살 女임.

 

아직은 20대 초반이라 절찬리 믿고있음윙크

 

몇일전인 6월 8일은 생에 처음 맞은 200일이였음

 

특별한 날엔 특별한 케이크를 좋아함.

 

제과제빵을 8개월 했던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케이크는 처참했음통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

 

맛보기로 한장 ㅋ

 

 

이게 메인 케이크임흐흐

 

물론 메인이긴 하지만 케이크는 이거 하나만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우미 찐빵양이 있었음.

 

별명이 찐빵임.

 

찐빵님은 그 가녀린 팔로 장장 3~40분간 뒤집개[부침개 같은거 뒤집을때 쓰는 ㅋㅋㅋㅋ]

 

로 열심히 생크림을 만들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난한 찐빵양과 나님은 슬프게도 도깨비방망이는 커녕 믹서기 하나 없었음. [서로 자취]

 

그렇게 생각과는 전혀 다른 모양이 되어가는 케잌을 보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었음.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눈물이 왈칵..ㅠㅜㅠ통곡

 

결국 오기하나로 그나마 이쁘게! 제발 ! 그나마 이쁘게!! 를

 

외치다 완성.

 

완성하고 나니 온몸이 힘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크 사진 보면 밑에 받치고 있는 애기 도마가 있는데..

 

그 도마로 7분정도 걸어서 가져다줌..

 

케이크 상자 이쁘게 오목조목 만들어주고 싶었음.

 

하지만 난 이미 녹초가됨똥침

 

지나가는 사람들 다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는 것 마냥 이쁘게 만들었으면 보란듯이 등골 피고 걸었을텐데

 

슬펐음.

 

경보를 하고 도착함. 남친은 PM6시까지 뻥치면서 나타나지 않던 나에게

 

화가 났었지만

 

케이크로 화가 풀림 .. ^^

 

그리고 우린 행복한 200일 을 맞이함. 하하하하 !! 뭐하고 놀았는지는 밑에!!

 

 

 

 

 

 

 

 

 

참고로 갖다주고 집에가서 잠.

 

남친은 일하러감.

 

오늘 하루 그렇게 끝났음.

 

데이트따윈 우리 커플에겐 사치일 뿐이였음.슬픔

 

 

 

- 네.... 케잌이 좀 지저분함....통곡 아마추어가 만든거니 그려려니 해주삼....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