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전문대3년을 졸업하고 갓 취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네요..... 집 가까운 학교를 다니려고 전문대로 입학해 3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서울에 와 취업했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성적이 괜찮았어요. 공부도, 실습도 재미있었고...... 처음이니까 뭐든 배우는 마음으로 잘 못해도, 나중에는 잘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꽤 괜찮은 성적이었고, 졸업도 전에, 제가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어 뭐든 일사천리였죠.. 상경한지 6개월째 접었네요........... 취업하고 첫 달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사람들간에 서로 배려하고, 무엇보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지요 제가 잘 못해도 이해해주면서 ... 교육도 매번해주고...... 잘 따라올꺼라 격려도 해줬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이 일에 능률이 안오르면서......... 제가 이 조직에 짐만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떨어뜨리고,, 깨트리고,, 잘못하고,,........... 뭐든 제가 하는것에 반대만 하면 그게 정석이었죠.... 그리고 제가 사투리를 줄곧 써웠는데.. 이제는 서울말을 쓰려니까 제가 다른 사람이 된것같고.. 제가 사투리쓰면 놀림거리나 되는것같고....... ...그렇다고 서울말을쓰면 가식같아서.......... 뭐 작은 이런저런 일로 제가 자꾸만 소심해져갔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제가 일하는 그 곳이 가상현실 같아졌어요;; 정말 어이없는 말이지만......... 그 곳에 있는 제가 제가 아닌것같아요.. 누가 날 조종하는 것 같고....... 현실이 아닌 가상에서 제가 붕 - 떠서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생각도 느리고 몸도 느리고... 제맘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단순한 건망증이 아니라 그 일을 기억하지못합니다........ 어떤 가상에서 로그아웃되서 다시 리셋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ㅋ 제가 말하고도 웃기네요......... ........... 서울로 이사온 이 집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익숙하지 않아요..... 모든것이 낯섭니다.. 내 집.. 내직장.. 내 동네.. 이런 느낌이 없어요.... 이사와서 그런지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가 서울에 살아서.. 위안은 되지만... 그때 뿐입니다...(제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해서 가족 볼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그리 유대감이 깊지 않습니다....) 남자친구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합니다..... ........... 오늘도 자괴하는 하루를 보냈고, 이렇게 도망쳐 은신처에 피신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적응이 안될수 있는건가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삶에 유흥될만한게 없습니다.... 취미도 특기도 없습니다....... 헬스를 해도 엔돌핀이 돌지않아요........ 아무 생각없이 티비를 보는게 상책입니다........ 도와주세요.....
사회초년생입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
저는.. 전문대3년을 졸업하고 갓 취업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네요.....
집 가까운 학교를 다니려고 전문대로 입학해 3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서울에 와 취업했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성적이 괜찮았어요. 공부도, 실습도 재미있었고......
처음이니까 뭐든 배우는 마음으로 잘 못해도, 나중에는 잘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꽤 괜찮은 성적이었고, 졸업도 전에, 제가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어 뭐든 일사천리였죠..
상경한지 6개월째 접었네요...........
취업하고 첫 달은 너무나 신났습니다..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사람들간에 서로 배려하고, 무엇보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지요
제가 잘 못해도 이해해주면서 ... 교육도 매번해주고...... 잘 따라올꺼라 격려도 해줬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이 일에 능률이 안오르면서.........
제가 이 조직에 짐만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떨어뜨리고,, 깨트리고,, 잘못하고,,........... 뭐든 제가 하는것에 반대만 하면 그게 정석이었죠....
그리고 제가 사투리를 줄곧 써웠는데.. 이제는 서울말을 쓰려니까 제가 다른 사람이 된것같고..
제가 사투리쓰면 놀림거리나 되는것같고....... ...그렇다고 서울말을쓰면 가식같아서..........
뭐 작은 이런저런 일로 제가 자꾸만 소심해져갔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제가 일하는 그 곳이 가상현실 같아졌어요;;
정말 어이없는 말이지만......... 그 곳에 있는 제가 제가 아닌것같아요..
누가 날 조종하는 것 같고....... 현실이 아닌 가상에서 제가 붕 - 떠서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하고....
...생각도 느리고 몸도 느리고... 제맘은 그게 아닌데.........
그래서 그런지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단순한 건망증이 아니라 그 일을 기억하지못합니다........
어떤 가상에서 로그아웃되서 다시 리셋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ㅋㅋ
제가 말하고도 웃기네요.........
...........
서울로 이사온 이 집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익숙하지 않아요.....
모든것이 낯섭니다.. 내 집.. 내직장.. 내 동네.. 이런 느낌이 없어요....
이사와서 그런지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행히 남자친구가 서울에 살아서.. 위안은 되지만...
그때 뿐입니다...(제가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해서 가족 볼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은.. 그리 유대감이 깊지 않습니다....)
남자친구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합니다.....
...........
오늘도 자괴하는 하루를 보냈고, 이렇게 도망쳐 은신처에 피신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 적응이 안될수 있는건가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삶에 유흥될만한게 없습니다.... 취미도 특기도 없습니다.......
헬스를 해도 엔돌핀이 돌지않아요........
아무 생각없이 티비를 보는게 상책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