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정리) 규0 이 학생.. 거짓말 하면 안되요

김경희2011.06.15
조회160,956

길게는 아니지만 상황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써야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걱정이 난무하지만 이모를 일단 뒤로 하고 올리겠습니다.

 

 

6월2일 사건을 경찰서에서 수사접수되었고  월11일 의정부 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어

법원으로 넘어갔다고 오늘 6월 15일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판결은 아직 안났다고 합니다.

원래는 경찰에서 검찰로  검찰에서 법원으로 송치 되는기간이 15~20일인데 네티즌 여러분의 힘이 있기에

이슈화가 되어 이렇게 빠르게 들어갔다고 합니다.

경찰쪽에서도 빠른 조치를 취하고 계시구요.

청소년이기에 구속은 안되고 법원에서 서류판결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사건은 이렇게 진행이 되고있습니다.

오늘로서 경찰서에서 연락이와서 이모에게 듣자마자 올립니다.

저도 말해드리고싶어 답답했습니다.

모든분들의 답답한 심정 충분히 이해하구요.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희로선 지켜봐야 할 입장입니다. 일단은 법원으로 들어갔기에 네티즌 여러분 무모한 행동은 삼가해주시고 그 가해자 학생이나 친구들의 신상털기라던가 늦게 전화하고 그런건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가나고 참을수 없는거 저도 잘 압니다.

그렇지만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도와주신마음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치만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시고 섣부른 행동을 하면 여러분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진심으로 걱정이되서 그렇습니다.

 

몇몇분께서 그러셔서 제가 더 걱정인게 월요일날 용기있게 학교에 오신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빼먹으면 안될거같아서요.

저도 후기를 읽었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도 계셨는데 경찰서라뇨....ㅠㅠ

따로 메일 드렸습니다만 무모한짓은 하지말아주세요 ..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점심때인가 누군가 오셨다는 말은 들었는데 제가 확인된바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방과후에 여자세분..

이분들도 경찰서를...

이분들과는 전화가 와서 알게되었습니다.

경찰서라는 말을 듣고 당홍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정00 이라는  여학생을 만나봤다고 하네요.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나 그 학생도 제 동생을 가해했다는 소릴 듣고 네티즌분들이 찾아오신거 같습니다.

지나가던분이 신고를 하여 일이 커져버려서..

그 정00 이라는 여학생은 안그러겠다고 다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어제 보니 어떤 한 방송에서 이 사건에 대해 방송을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거기서도 그 외 여럿학생있지 않앗습니까..미니홈피 테러당하고 했던 학생들..

토0중 학교 다니는 학생중에 편00 라는 학생이 알아듣게 말한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해주신다고 하네요. 저도 오늘은 시간에 맞게 청취를 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신상털기나 욕설 비방글은 자제해주시고 우리 어른들은 옳은 방법으로 이아이들에게 길을 인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말로해서 안듣는다면.. 저도 좋게 말하고싶진 않네요.. 하지만 보는눈이 많으니 저.. 참겠습니다..

제가 섣불리 말을 하면 질타를 받더라도 그 가해자에게 털끝만큼도 흠잡히고 싶지 않거든요.

좋게 좋게 말하는데는 저도 이일에서 숨는게 아니라 수사에 빠른 도움을 위해서입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사건에 대해 토론과 해결방안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제가 놓친것이 있다면 언제들 말씀해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오늘도 일은 못하고 네이트판과 000닷컴을 보고있네요.

실명 거론은 안하겠습니다.

했던부분이 있다면. 삭제 요망이구요. 사건이 잘 해결되었으면 진심 바랄게 없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규ㅇ 이 학생.

나 사촌언닌데, 한가지만 말하고 갈께요.

전 과장된 글이라고 인정한적 없구요, 제 동생한테 미안하다고 문자 보냈고 동생이 받아줘다고 했는데..

번호 바꾼지 이틀인가밖에 안되거든요..

바뀐번호는 물론 가족외 몇명만 알구요 .

 

거짓말 하면 안되요.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다들 진짜라고 믿어줄거 같아요?

 

제가 규0군한테 뭐라고 했습니까?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

 

 

-----------------------------------------------------------------

 

 

대답좀 해주세요 님..

 

많은분들이 그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데요..

저도 이모를 위해서 말을 많이 아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이모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많이 받고있는 상태이고 모든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기때문에 이일이 커지고 이슈가 되자 여자아이의 엄마로서 당연히 민감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고 이런일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내딸이 입에 오르고 내릴일이 없으니까요..현재 학교는 안나가는 상태구요 그학생 친구들은 듣기론 잘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은 제가 본적이 없어 어떻게 하고다니는지 모르겠으나 여러분 너무 심한 악성댓글이나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그 아이들도 꿈나무이고 자신의 친구를 옹호하는거니까요.. 그치만 잘못된 방향이라는걸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이라도 깊이 반성하고 좋은길로 갔으면 좋겠네요..

이일이 점점 묻혀질까 두렵네요..

내동생이 이런 트라우마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더 밝고 명랑했는데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 지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언니로서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는다고 하죠..

커서 대학도 가고  연애도 하고 번듯한 직장도 얻고 결혼해서 애기도 낳아야 할텐데.. 내 미래의 배우자에게 창피한 일은 보이지 않길.. 내 미래 자식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서명운동이 심했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링크는 닫겠습니다.

패해자측에서 손놓고있냐.. 후기 짧게 올리면 끝이냐....친구들을 옹해주는거냐..등..

말씀이 많으신데요..

절대..

손놓고 있는거 아니구요. 짧게 올리는거 정말 죄송합니다.

친구들 옹호해주는거 절대 아니구요.

상황정리되면 다시 글 올릴겁니다.

다들 너무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거 알지만 제가 여기서 고맙습니다.최고입니다.

이렇게 말할입장은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나오면 선동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도 많은분들에게 알려드리고싶고 고마운분들께 하나하나 인사도 드리고싶습니다.

저도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렇게밖에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