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이야기( 다칠뻔하거나 다쳤던)

의지의한국인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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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울 사는 21살 아직 파릇한 시금치같은 남자사람 대학생입니다.

어렸을때 다치거나 다칠뻔 했던 에피소드가 몇개 생각이 나서 그 중 두가지만 써볼게요 ㅋ

다들 한번씩은 그런 경험 있잖아요 ?ㅋ 근데 재밌진 않을거에요 ㅠ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양해좀 !ㅎㅎ

편의상 음/슴체 ㄱㄱ

 

바로 본론 ㅋ

 

 

Chapter 1. 새끼젖소

 

6살때인가 ? 7살때인가였음.

시골에서 한창 유치원을 다닐 때.

어릴적 자주 타던 네발 자전거가 있었음. (앞바쿠하나 뒷바쿠 셋)

여느때와 마찮가지로 난 집밖으로 드라이브를 하기위해 네발자전거에 몸을 싣고 집을 나섰던거같음.

 

근데 우리집 옆집은 농장?비슷하게 막 뭐 종 개량하는것도 많고 키우는 농작물이랑 가축이 있었음.

그 중에서 젖소들도 있었는데, 젖소들은 그냥 전기가 좀 통하는 울타리만 쳐져있고 그 안에 방목임.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은 전기 울타리가 치워져 있고 새끼 젖소 하나가 목줄에 묵여있고 앉아있는거였음?

 

어린나이에 신기해서 천천히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시도. (물론 묶여있으니 별 탈 없을거라 생각.)

어릴 떄 여서그런지 새끼였지만 겁나게 커보였음 키도 나의두배엿달까... 각설하고,

 

갑자기 젖소가 일어나는게 아니겠슴 ? 나 깜짝놀랐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은척 내 애마를 끌고 구경했음

근데 걸어옴 ? 어..?슬픔 어 ?당황 너님 묶여있지 않았음 ? 헐 ?.... 걸음걸이가 빨라짐!!!허걱그리고 뜀!!!! 오우 알고보니 목줄이 걸려만 있고 안묶여있엇던것.. 나 엄청 놀라서 자전거와 혼연일체가 되어, 할머니를 염불외우듯 외치며

나에게 달려오던 젖소를 재끼고 집까지 골인. 하마터면 젖소한테 밟혀디질뻔. -_-;

 

그 때의 표정이란... 말로 설명할 수 가 없음. 눈물콧물 다빠지고 엉엉 뭐,,, 그랬다구요 .. ㅠ

 

ps. 하루는 그 전기울타리에 뭤도 모르고 손을 댔다가 한 2초간 손을 못때고 마비된적이 있었음

친구의 도움으로 겨우 손을 떼고 ㅋㅋ 그 뒤로는 울타리 닿지도 않는데 괜히 울타리에서 5m멀어져서감ㅋ

 

Chapter 2. 녹슨 못

 

시골이라 일거리가 많음. 하루는 아빠와 할머니가 밭에 뿌릴 물을 경운기 물탱크에 공급하기위해

저수지에 들렸음. 나는 또 어린맘에 돕겠다고 쫄래쫄래 따라감.

근데 걸을때마다 뭐시 자꼬 느낌이 이상한거임. 발바닥에서 자갈과 쇠가 부딪히는 느낌이랄까 ? 걸을때마다 무릎까지 전해오는 미세한 진동이랄까 ?

당시에 난 노란 캐릭터 장화를 신고있엇고, 길은 자갈로 가득했음. 장화는 고무잖슴 ?근데 왜 쇠느낌이 나지? 천천히 선 상태에서 손으로 발바닥을 잡고 내 얼굴로 가져다 대보았음 .

 

헐..?헐..?헐..? 대못이 요기잉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 나 깜놀함 여태껏  그 여린 발바닥에 대못이 박혔는데도 멀쩡히 걸어 다니고 있었음. 황급히 할머니한테 말하고 못을빼고 장화를 벗자

양말에 피가......... 흥건히 어린나이에 그거 보고 기절할뻔.폐인 다행히 바로 이상한 약초같은거로 치료하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치료 잘 받아서 파상풍은 안걸렸다는... 후문이....(응?)

 

ps. 한번은 학교에서 압정을 밟아본적도 ㅡㅡ; 다들 이런경험은 있으시죠 !?그쵸 ? 나만 이런게 아닐거야........

 

Chapter 3. 개

 

이건 좀 짧지만 굵음. 중1? 여튼 막 중학교 새내기일때 하굣길에 꼭 지나는 읍내가 있음.

작은 동네라 그리 크진 않은데 그 길목에 어떤분이 기르던 개가 한마리 있었음.

근데 그개가 출산한지 얼마 안되았나봄. 난 당연히 내 개가 아닝게 모름.

길가다가 우연히 굴러다니는 매우 재밌어보이는 걸 발견함. 막 차고다님. 그.런.데

그게 굴러 .. 굴러.. 굴르고 굴러서 하필 그 개앞에 떨어짐. 어땟을까요 ? 보자마자 나에게 달려듬.

막 출산해서 예민했던거임 ㅋ나님 다리가 굳어버려서 도망도 못가고 다리를 내어줌. 다리를 내주고 살자! 어째서 이때 이생각을 했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뜯김 ㅋ피남 ㅋㅋㅋㅋㅋ

다행히 더뜯기기 전에 주위서 쉬시던 할아버지들과 아저씨가 오셔서 떼어놓아주심 ㅋ

다행히 그 개는 광견병 주사를 맞힌개라 난 밤에 누구를 문다던가 하지않음. ㅋ다리도 멀쩡함. ㅋ

여튼 이런일이 있었다는... 뭐..ㅋ

 

 

흠.......음........... ;;; 이거 어떠케 끝내지 ? 모르겠다

재미없었어도 다들 크고 작게 다친적 있었다면.. 살포시 빨간버튼좀 ㅠ-ㅠ 댓글도 사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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