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을혼자맞는오두방정꼬무신의이야기

2011.06.15
조회289

 

안녕!

여러분 굿밤 보내고있나요? 이 긴 밤 심심하신 분들만 읽어요 홓오호오호오!!

아유레디? 뤠디 되신분들만 자아아아 이제 읽쑵니다!

 

 

 

   준비..... 땅!  총

 

 

 

 그래요 제가 왔어요 판을 탐탐탐탐거리면서 눈으로만 읽던 제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래도 전 마음에 드는 글이 있으면 엄지손가락똥그라미도 쿨하게 탁탁 눌러주는 적극적인 뤼더였다구요.

 오오오오 만날 싸이 다이어리에 글을 쓰고 포도알만 냠낭먀남냠 먹다가 이렇게 글을 쓰려니

 손꾸락 사이로 전율이.... 찌릿찌릿 히릿리힛! 옵니다 오오미 내가 과연 이 글을 잘 쓸수 있을까요?

 

 

 

제 글을 몇 명이나 읽을랑가요? 나도 이렇게 1편이니 2편이니 글을 연속으로 이어서 쓰는 시리즈물 작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오도방정 내 말투가 짜징나서 반대를 누르지 않는다믄요.  당황

 

 

 

 으히히히 어제가 바로 그노무 키스데이니 뭐니 어쩌고저쩌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를 비롯한 여기 글을 읽고 계실 여러분 남!친!군!대! 로 인해서 키쑤는커녕 쿨럭쿨럭 기침만

텍- 하니 내뱉으시면서 혼자 쓸쓸이 술푼.... 밤을 보냈겠지요?  헣 ㅓ허허허 그런게 우리네 인생.....

 

 

 

  그치만 여러분 힘내thㅔ요,

 저는 오늘 300일이에요 근데 혼자 있어요 이렇게 어두침침한 침대위에서 글을 쓰면서.... 뿌잉뿌잉 'ㅅ')/

(이런거 뿌잉뿌잉하지말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오타쿠같다고.....)

 

 

 

 우리 군화가 군대에 들어간지는 벌써 두 달이나 되었서요.

 

 

4월 18일날 논산훈련소로 뿅하니 사라져버린 당신.......... 허허허허ㅓㅇ허허허

그날도 역시나 저는 학교에 콩 박혀 있었고 가시는 길 편히 가시라고 전화나 한통 때렸었죠. 안녕

 

'야 잘 들가고, 잘먹고잘살고 어'

 이렇게 야 야야 잘 들어가라 하곤 마지막 인사를 했thㅓ요.

 

 

사실 그냥 고만고만하게 친한 동기가 군입대한다고 했을때도 '으응!! 맛난거 많이 먹었어? ?? 아이고 어떡하나, 고생해라 잉 연락 자주하고!' 라고선 따끈하게 우쭈쭈를 외치던 저였지만 항상 걔 앞에서는 이렇게 말을 그냥 툭툭....... 뱉어요. 저의 매력이랄까? ??? ^^^^^이렇게 항상 쿨한 우리 사이...... 냉랭

 

 

 '마지막인데 할 말 없나?' 이카는데....

저는 '어 어 없다고 잘살라고 어어' 하군 대강대강 끊었어요.

불쌍한 내새끼 ㅠㅠㅠㅠㅠ 흑흑흐그흐긓긓긓그흐흑ㅎㄱ 사랑한다고 말하면 내 입이 닳는것 마냥 저는 말을 아껴요. 왜냐면 아아...... 여러분은 안 그래요? 사랑한다고 말할라고 하면 사...ㅅ...... 하고선 목구멍이 켕 하고 막혀오든데....... 사실은 자꾸하믄 버릇될까봐..... 특별할때만 할라고 아껴두는고..... 이런 영악한기집애   부끄 

 

 

 그렇게 금마를 보내고나니 허전함이 이렇게 밀물처럼 쏴아아ㅏㅏ- 하고 밀려들어오는것이....

 아ㅏㅏ 이놈이 진짜로 갔구나 우리 민간인인시키가 진짜 내 군화가 됐구나 나는 영락없는 고무신이구낭 룸ㄷ루 망,리먀두림ㅈ다ㅓㅜㄻ9져ㅑ랴ㅣ!!!! 하는게 몇시간 후에서야 실감이 났서요.

 연락 좀 하라고~ 답장 좀 하라고 고렇게 난리난리를 피워도 문자 확인 조차 안하던 제가 이제 핸드폰을

들었다 놨다 내한테 연락이 오는지 안 오는지 이제나 저제나 자리에서 카만히 있지를 못하고 들썩들썩 거렸죠.

 

 

 그리고 어리석은 저는 또 어디서 들은 건 있어가지구 이놈이 내한테 예약 문자로 뭘 남기고 간 건 아닐까? ?? ?? 라는 헛된 ^^^^^^ (.....센스없는시키 ) 기대를 가지고 그 이후에 며칠간은 문자함이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었죠. 근데...... 님은 갔숩니다 아아아ㅏㅏ 우리 님은 갔습니다 바람과함께사라졌네요.

 

 

 

 그 날 오후부터 쬐끔씩 슬퍼지기 시작하더니 하루가 지나니까, 아니 이틀이 지나니까 그 빈자리가 그 텅

빈 자리가 저를 급!습! 해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그렇게 훅 갈 수가 있는거죠? 저는 이상하리만치 평범하고 씩씩하게 그 후 이틀을 살다가 삼일째가 되는날에서야 어우ㅡ이ㅓㅜ엉어웅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진짜간고?????? 간고?????? 라구선 눈물이 콧물이되고 콧물을 훌쩍훌찌럭 대면서 울기 시작했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얘기가 이렇게 길어지면 안되는데....... 이걸 언제 다 쓰죠? 이렇게 아무도 읽지않아도........ 우리 군화

나중에 나오면 보여줘야지.......... ^^^^^^^^ ^^ ^^^^^ 다음얘기는 다음번에 만나요 빠이빠이ㅃ아ㅣㅇㅇ!!!

 드라마는 제일 재밌을때 딱 끊던데 저는 이거 뭐 재밌을때가 아니라 그냥 밍숭맹숭할때 끊어서 이거 뭐

다음이 안 기다려지시겠네요..... 이걸 어쩐다....? ???

 

 

 

 

당황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