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라니...톡이라니............ 소심녀인 저는 부담스러운 맘이 많이 들지만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yo! 늦은 시간이지만은.. 씁니당.. 지금 제 상태가 완전 정신없어서 잘 쓸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오늘 굉장 굉장 굉장한 일이 있어서 ... * * * * * OO(나님)! 끊지 말아봐! 성빼고 이름만... 아무튼 박ㅋ력ㅋ넘치게 나님을 불렀심... 어??? 집 갈 때까지 끊지마! 왜? 너 취했다며 혼자라며..(쓰는데 뭔가 오그리토그리) 아 어.. 왜? 근데 이 당시에 오글토글조차 못 느꼈심ㅋㅋㅋㅋ 왜냐그여? 위험하잖아~ 너 집 갈 때까지 통화하게ㅋ 너.. 설마 혼자 택시 타서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그 당시 요로코롬 받아들였기에.... 나님 엄청 웃었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알짝 얼큰한 상태여서 토할기세로 빵빵 웃었슴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의 웃음) (배가 너무 아팠긔)아이고...어디쯤이야?ㅋㅋ ㅋㅋㅋ지금? @@ 지나가... 택시니까 어차피 금방 오겠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근데 너 많이 취했어? 많이는 아닌데.... 나 지금 진상이야? 아니야ㅋㅋ 진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너무 들떴어 오늘 왜 그렇지ㅜㅜ 또 급 의기소침.... 그런 의미로 한 말 아니야ㅋㅋㅋ 요런 대화 끝에 나님 집 도착! 띠딕! 띡 띡 띡 띡 집 들어갔나봐?ㅋ 응(속닥) 아 끊어야되지? 방 들어왔어! 너 택시 내릴 때까지 계속 통화하자! 왜? 이 시간에 혼자 택시탔으니까 나님은 정말 얘가 무서워하는 줄 알았심.. 보통 밤의 택시는 으스스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심) 나 같아도 무서울 것 같아.. 창피해 하는 줄 알고 이런 공감도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혼자 쓸 데 없이 배려 작렬 ㅋㅋㅋㅋㅋㅋ그래? 야간남이 택시에서 내릴 때까지 통화했슴메... 그리고 이 때 이 후로 남친님이 밥 언제 먹을까? 이런 제안을 두어번??? 했는데 정말 안 되는 날들이었심... (거절...) 그렇게 밥 약속은 안드로메다로 갔심..... 시간이 흘러흘러.. 그리고 남친님이 대학 확정! 되고 나님도 곧이어 확정!일 때로 넘어가... 그리고 나님 바로 파마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대생 기분 물씬? 나님 대학 얘기를 듣고 점주님은 고기를 사주시겠다고!! 야간남은 나님보다 쪼오금 며칠? 더 빨리 결과나왔는데 나님을 기다리셨다며 사랑해요 점주님... 그렇게 고기 먹기로 한 날! 동네 고깃집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심 언제 나갈거야?ㅋㅋ 아마 꽤 오랜만의 문자 였을것임?? 한 45분쯤? 나올 때 문자해 만나서 가자ㅋㅋㅋ 알겠어~ 그렇게 아파트 앞에서 만났슴메... "축하해^^머리 했네?" "응..파마... 너도 축하!" "잘 어울린다.. 근데 같이 밥 먹기로 한 게 오늘이 됐네^^" 나님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있심.. "아 그거! 아니 진짜 어쩜 안 되는 날만 골라 말한거야~ㅜㅜ" "그랬어?ㅎㅎ" "어! 오늘은 그 약속했던 날 아니니깐.. 진짜 딱 정하자!" "언제 시간 되?" "넘치는 게 시간인데... 음.. 내일 괜찮아? 아! 너 내일 밤에 알바네.." "아냐 내일 저녁 괜찮아" "무슨ㅋㅋㅋㅋ 아니지 쉬다 가야지.." "원래 놀다 알바 가고 그래ㅎㅎ 내일 어때^^?" "나는 괜찮은데.....그럼 동네에서 만나자!" "나 알바땜에? 원래 어디 생각했는데?ㅋㅋ" "딱히 생각한 건 없는데.. 같은 동네 사는 게 이럴 때 좋은거지ㅋㅋㅋ" "그렇네ㅋㅋㅋㅋ...."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고깃집까지 GoGo!! 고깃집서 셋이 앉아 먹기 시작했으용... 점주님은 앞으로 OT가고 입학하고 그러는데 알바 계속 할 수 있냐 물으셨고 나님은 꼭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슴메.. 야간남도 되도록 꼭 하고 싶다고 했그.. 요 문제는 나중에 다시 대화하기로 했고 우리 둘은 처묵처묵 야간남이 "제가 구울게요^^"라고도 했지만 (나님은.. 고기 구워본 적 없어서 쩌리마냥 있었심) 점주님은 오늘 둘이 고기 먹이려고 온거니까 열심히 먹기나 하라고 하셨심 나랑 야간남은 나란히 앉아 앞에 앉은 점주님이 구워주시는 고기를 마냥 처묵.... 그리고 점주님이 "술 한잔 할까?" 하셔서 도 쪼오끔 마셨슴메.... 셋이서 2병정도 마시며 폭풍.. 진짜 말 그대로 폭풍식사 했심 이거 올리고 보니까 나님(왼) 남친몬(오른) 같아... Aㅏ...누, 눙무리.. 사실 일한 지 몇 개월 안 됐을 때라 점주님이랑 뭔 대화를 해야할지... 점주님이 너네 아침부터 굶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쫌 되기 전에 해산 했심다.. 그리고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나님은 왠지 일찍 집에 가는 것도 별로 였고 (집 분위기상 엄청 늦게는 안되지만은!! 그래도 한 12시쯤?엔 들어가야 만족 함 예나 지금이나) 저번에 2번이나 거절해놓고 내일 일할 애를 그 전까지 붙잡아 놓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음.. 알코올의 오류였능가...? 아무튼 순수하게!!!!!!!!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서운해서.. 뭔 용기였는지... "그냥 내일 약속 지금으로 땡길까?" "응???" "너 내일 알바도 가야 하구.. 지금 9시도 안 됐고.... 그렇길래..(자신감 하락)" "배 안 불러?ㅋ" 그래 처묵처묵 우걱우걱 나의 모습을 봤으니... "후식 배는 따로 있어" "ㅋㅋㅋㅋㅋㅋㅋ어디 갈래?" "### 어때?" "술 먹게?" 나님 당황!.. 혼자 친한 척 한 기분이였심 창피해 죽을 것 같았다그여..........ㅜㅜ "카페 가서 수다 떠는 것도 좋은데..... 왠지 그건 웃길 것 같지?....(대답無) 딱히 다른 거 할 것도 없고...(대답無) 고깃집에서 술도 쪼금 하다 나왔으니까..........(대답無) 그냥 이어서..(대답無..민망). 아냐 내일 보자 그럼.." 야간남이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아무 리액션이 대답도 없어서 혼자 힐끔힐끔 눈치 봐가며 계속 계속 이러다가!! 이 때 남친몬은 엄청난 고민을 했다고..... 이 당시 남친몬은 내가 밀당을 하는 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슴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어떻게 그런 착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제 행동에 혼자 의미를 부여했었던 남친mon....ㅋ YES NO 무엇을 해야 할까 YES라고 하면 나님이 뭐라 판단하려고 이러나... 고심하던 남친몬..으이구 "아냐 지금 ###가자!" "너 약속있던 거 아니였어?" "약속 없어 가자^^" 그렇게 나님과 야간남은 동네에 있는 ###(퓨전선술집ㅋ)에 갔심.. "우우 안주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진짜 배터질 것 같다... 근데 먹을 순 있겠지..." 기분도 UP되고 음식사진보고 흥분해선 메뉴판 들여다보며 혼잣말 해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 먹고 싶어?" "넌?" "치즈불닭^^" "나도 그 생각 했는데!!!!!!!" 나님 우연히 통하고 이런 거에 굉장히 흥분하는 girl이라... 이 때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옴 나님 소리쳐서 알바생 부른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정하면 부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은? 맥주시킬까?" "난 소주로 할게....나 맥주를 못 마셔서..." 맥주는 껌이니까 안 마셔! 가 절대 아니라... 정말 나님은 맥주를 못 마시겠심... 고것은 지금도.. 너무너무 토할 것 같음 맥주 맛은... "진짜?" "응 진짜 못 마셔ㅜㅜ.. 넌 맥주??" "아니 통일하게^^ 주문한다?" 그렇게 치즈불닭과 소주를 시키고... 나님은 폭풍후회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어쩌자고 치즈불닭을 시켰을까 오뎅탕같은 거나 시킬 것을......' 배부른 게 문제가 아님.. 교정기^^............. 나님 교정녀.. 학교친구가 아닌 이 아이 앞에서 치즈라도.. 양념이라도 꼈다간 ㅜㅜ창피해 죽을 것.. 거기다 음식 앞엔 엄청난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항상 입가에 잔뜩 묻히는 스타일이라... 하..ㅜㅜ 폭풍 걱정이 앞섰슴메... 그러나 이 날 몇 잔을 넘기며 걱정 Bye.... 그냥 무방비로 넘어갔었심 이때ㅋㅋㅋ 조심하려던 걸 까먹음.. 안주 나올 때까지 뻥튀기 먹으며 술 안먹고 기다렸심.. 그리고 치즈불닭님의 등장!!! "너도 치즈불닭 좋아해? 난 ### 올 때마다 치즈불닭 거의 시켰네.." "ㅋㅋㅋㅋ아까 네가 치즈불닭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길래.." 나도 모르게 치즈불닭을 가리키고 있었다니....ㅋㅋㅋㅋ "어?! 내가???????? 아닌데...그랬었어도 일부러 그런 게 아냐!!!너 뭐 먹고 싶었는데ㅜㅜ?" 나님 또 Rap을 해댔슴메ㅋㅋㅋㅋㅋ "나 별로 가리는 거 없어 이것도 좋아해^^" "그래? 진짜지?.." 그리고 서로 술잔을 채워주는데 나님은 꼭 술을 탱글탱글 뽀올록 하게 따라주는 사람.... "ㅋㅋㅋㅋ 넘치겠다...." "(민망)ㅋㅋㅋㅋ" 근데 반 잔만 채워주는 것임 이놈이!!!!! "왜 다 안 채워?" 그제서야 한 잔을 채워주더니 "그럼 첫 잔이니깐.." "뭐야~ 첫 잔 아니여도 이렇게!" 나님은 반샷이나 꺽어 먹거나 싫어했심... "OO! 주량이 어떻게 되?' "한 병 반인가???잘 모르는데 한 병 반까진 괜찮아" 이 당시 나님은 엄청 취할 정도로 마셔 본 적이 없었을 때... "그럼 오늘은 한 병 남았네?ㅋ" "그렇네~" "근데 아무하고나 술먹자 하고 많이 마시고 그럼 안 돼..." "헐 당연하지!! 나 낯 엄청 가려......진짜 엄청엄청 낯가려!" 그렇소... 나님은 부끄럼쟁이 수줍쟁이 낯가림쟁이 이렇게 술 얘기 하다가 나님 미성년자 때 한 번도 술 먹어 본 적이 없음에 야간남은 신기해 하고.. 고등학교 얘기 등등(반 친구와 야간남이 중딩때부터 알던 사이인 걸 알게 됨) 알바 얘기 웃긴 얘기 별 잡다한 얘기를 많이 했슴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병 더 시키고.. 오뎅탕도 추가... 술을 먹다보면 배부른 게 사라져 버려서 마구잡이로 먹게 되는... 아시죠? 그리고 이 날 야간남한테 참 신기함을 느낌... 말이 참 잘 통하고.. 대화도 전혀 안 끊기고 어색함도 제로였고.... 정말 서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심ㅋㅋㅋㅋㅋ 술을 먹다 보니 더 편해지구.... 이 날 이후로 굉장히 친해짐!! "너랑 이렇게까지 편한 사이가 될 줄 몰랐어~^0^" "왜?" "이제 좀 친해져서 말하는 건데.. 너 좀 날티나 보이고 그래서... 근데 오늘 얘기 많이 많이 해보니깐 되게 의외네~" 진짜 비밀이라는 듯 손가락들고 목소리 죽여 말했심... 나님 이 다음날 창피함에 이불 뻥뻥찼다그여ㅜㅜ "ㅋㅋㅋㅋㅋㅋ뭐? 날티?" "처음에만!처음! 겉으로 봤었을 때!! 근데 넌 성격도 좋은 것 같어 먼저 말도 잘 걸구...." "아냐 나 그렇게 먼저 말 잘 걸고 이렇진 않아^^..." 다 기억나진 않지만 아무튼 나님 야간남한테 성격 칭찬을 어마어마하게 했심 진짜 어마어마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김살 없는 성격이 부럽다.. 뭐 이런 얘기도 했그...... 그러다 야간남이 화장실 잠깐 갔는데.... 뒤에서 누가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임!!!!!!!!!!!!!!! 길게 써달라는 분이 있었는데... 길게 쓴다고 써봤는데 스크롤바를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요.. 진짜 여태 과거 내용 그대로를 남친시각으로 한 번 써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 남친몬 착각이 아주 괘씸ㅋㅋㅋㅋ 소설 수준 그나저나 오늘 정신상태가 굉장히.... 정신이 집을 나간상태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에 봐용.....에구구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와!!!!!!!!!!!!!!! 152
152♀ + 183♂ 소소 연애담5
톡이라니...톡이라니............
소심녀인 저는 부담스러운 맘이 많이 들지만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yo!
늦은 시간이지만은.. 씁니당..
지금 제 상태가 완전 정신없어서 잘 쓸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오늘 굉장 굉장 굉장한 일이 있어서
...
* * * * *
성빼고 이름만...
아무튼 박ㅋ력ㅋ넘치게 나님을 불렀심...
근데 이 당시에 오글토글조차 못 느꼈심ㅋㅋㅋㅋ 왜냐그여?
나님은 그 당시 요로코롬 받아들였기에....
나님 엄청 웃었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알짝 얼큰한 상태여서 토할기세로 빵빵 웃었슴메ㅋㅋㅋㅋ
또 급 의기소침....
요런 대화 끝에 나님 집 도착!
띠딕! 띡 띡 띡 띡
나님은 정말 얘가 무서워하는 줄 알았심.. 보통 밤의 택시는 으스스하니깐
창피해 하는 줄 알고 이런 공감도 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혼자 쓸 데 없이 배려 작렬
야간남이 택시에서 내릴 때까지 통화했슴메...
그리고 이 때 이 후로 남친님이 밥 언제 먹을까? 이런 제안을 두어번??? 했는데
정말 안 되는 날들이었심...
(거절...)
그렇게 밥 약속은 안드로메다로 갔심.....
시간이 흘러흘러..
그리고 남친님이 대학 확정!
되고 나님도 곧이어 확정!
일 때로 넘어가...
그리고 나님 바로 파마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대생 기분 물씬?
나님 대학 얘기를 듣고 점주님은 고기를 사주시겠다고!!
야간남은 나님보다 쪼오금 며칠? 더 빨리 결과나왔는데 나님을 기다리셨다며
사랑해요 점주님...
그렇게 고기 먹기로 한 날! 동네 고깃집에서 6시에 만나기로 했심
아마 꽤 오랜만의 문자 였을것임??
그렇게 아파트 앞에서 만났슴메...
"축하해^^머리 했네?"
"응..파마
... 너도 축하!"
"잘 어울린다.. 근데 같이 밥 먹기로 한 게 오늘이 됐네^^"
나님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는 신념이 있심..
"아 그거! 아니 진짜 어쩜 안 되는 날만 골라 말한거야~ㅜㅜ"
"그랬어?ㅎㅎ"
"어! 오늘은 그 약속했던 날 아니니깐.. 진짜 딱 정하자!"
"언제 시간 되?"
"넘치는 게 시간인데... 음.. 내일 괜찮아? 아! 너 내일 밤에 알바네.."
"아냐 내일 저녁 괜찮아"
"무슨ㅋㅋㅋㅋ 아니지 쉬다 가야지.."
"원래 놀다 알바 가고 그래ㅎㅎ 내일 어때^^?"
"나는 괜찮은데.....그럼 동네에서 만나자!"
"나 알바땜에? 원래 어디 생각했는데?ㅋㅋ"
"딱히 생각한 건 없는데.. 같은 동네 사는 게 이럴 때 좋은거지ㅋㅋㅋ"
"그렇네ㅋㅋㅋㅋ...."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고깃집까지 GoGo!!
고깃집서 셋이 앉아 먹기 시작했으용...
점주님은 앞으로 OT가고 입학하고 그러는데 알바 계속 할 수 있냐 물으셨고
나님은 꼭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슴메..
야간남도 되도록 꼭 하고 싶다고 했그..
요 문제는 나중에 다시 대화하기로 했고 우리 둘은 처묵처묵
야간남이 "제가 구울게요^^"라고도 했지만 (나님은.. 고기 구워본 적 없어서 쩌리마냥 있었심)
점주님은 오늘 둘이 고기 먹이려고 온거니까 열심히 먹기나 하라고 하셨심
나랑 야간남은 나란히 앉아 앞에 앉은 점주님이 구워주시는 고기를
마냥 처묵....
그리고 점주님이 "술 한잔 할까?
" 하셔서
이거 올리고 보니까 나님(왼) 남친몬(오른) 같아... Aㅏ...누, 눙무리..
사실 일한 지 몇 개월 안 됐을 때라 점주님이랑 뭔 대화를 해야할지...
점주님이 너네 아침부터 굶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9시 쫌 되기 전에 해산 했심다..
그리고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나님은 왠지 일찍 집에 가는 것도 별로 였고
(집 분위기상 엄청 늦게는 안되지만은!! 그래도 한 12시쯤?엔 들어가야 만족 함 예나 지금이나
)
저번에 2번이나 거절해놓고 내일 일할 애를 그 전까지 붙잡아 놓고 있을 순 없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음..
알코올의 오류였능가...?
아무튼 순수하게!!!!!!!!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서운해서..
뭔 용기였는지...
"그냥 내일 약속 지금으로 땡길까?"
"응???"
"너 내일 알바도 가야 하구.. 지금 9시도 안 됐고.... 그렇길래..(자신감 하락)"
"배 안 불러?ㅋ"
그래 처묵처묵 우걱우걱 나의 모습을 봤으니...
"후식 배는 따로 있어
"
"ㅋㅋㅋㅋㅋㅋㅋ어디 갈래?"
"### 어때?"
"술 먹게?"
나님 당황!.. 혼자 친한 척 한 기분이였심 창피해 죽을 것 같았다그여..........ㅜㅜ
"카페 가서 수다 떠는 것도 좋은데..... 왠지 그건 웃길 것 같지?....(대답無)
딱히 다른 거 할 것도 없고...(대답無) 고깃집에서 술도 쪼금 하다 나왔으니까..........(대답無)
그냥 이어서..(대답無..민망). 아냐 내일 보자 그럼..
"
야간남이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아무 리액션이 대답도 없어서 혼자 힐끔힐끔 눈치 봐가며 계속 계속 이러다가!!
이 때 남친몬은 엄청난 고민을 했다고.....
이 당시 남친몬은 내가 밀당을 하는 거라고 혼자 생각했었슴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어떻게 그런 착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제 행동에 혼자 의미를 부여했었던 남친mon....ㅋ
YES NO 무엇을 해야 할까 YES라고 하면 나님이 뭐라 판단하려고 이러나... 고심하던 남친몬..으이구
"아냐 지금 ###가자!"
"너 약속있던 거 아니였어?"
"약속 없어 가자^^"
그렇게 나님과 야간남은 동네에 있는 ###(퓨전선술집ㅋ)에 갔심..
"우우 안주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진짜 배터질 것 같다... 근데 먹을 순 있겠지..."
기분도 UP되고 음식사진보고 흥분해선 메뉴판 들여다보며 혼잣말 해대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뭐 먹고 싶어?"
"넌?"
"치즈불닭^^"
"나도 그 생각 했는데!!!!!!!"
나님 우연히 통하고 이런 거에 굉장히 흥분하는 girl이라...
이 때 알바생이 주문 받으러옴 나님 소리쳐서 알바생 부른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정하면 부를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은? 맥주시킬까?"
"난 소주로 할게....나 맥주를 못 마셔서..."
맥주는 껌이니까 안 마셔! 가 절대 아니라...
정말 나님은 맥주를 못 마시겠심... 고것은 지금도..
너무너무 토할 것 같음 맥주 맛은...
"진짜?"
"응 진짜 못 마셔ㅜㅜ.. 넌 맥주??"
"아니 통일하게^^ 주문한다?"
그렇게 치즈불닭과 소주를 시키고... 나님은 폭풍후회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어쩌자고 치즈불닭을 시켰을까 오뎅탕같은 거나 시킬 것을......'
배부른 게 문제가 아님.. 교정기^^............. 나님 교정녀..
학교친구가 아닌 이 아이 앞에서 치즈라도.. 양념이라도 꼈다간 ㅜㅜ창피해 죽을 것..
거기다 음식 앞엔 엄청난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항상 입가에 잔뜩 묻히는 스타일이라...
하..ㅜㅜ 폭풍 걱정이 앞섰슴메...
그러나 이 날
몇 잔을 넘기며 걱정 Bye....
그냥 무방비로 넘어갔었심 이때ㅋㅋㅋ 조심하려던 걸 까먹음..
안주 나올 때까지 뻥튀기 먹으며 술 안먹고 기다렸심..
그리고 치즈불닭님의 등장!!!
"너도 치즈불닭 좋아해? 난 ### 올 때마다 치즈불닭 거의 시켰네.."
"ㅋㅋㅋㅋ아까 네가 치즈불닭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길래.."
나도 모르게 치즈불닭을 가리키고 있었다니....ㅋㅋㅋㅋ
"어?! 내가???????
? 아닌데...그랬었어도 일부러 그런 게 아냐!!!너 뭐 먹고 싶었는데ㅜㅜ?"
나님 또 Rap을 해댔슴메ㅋㅋㅋㅋㅋ
"나 별로 가리는 거 없어 이것도 좋아해^^"
"그래? 진짜지?.."
그리고 서로 술잔을 채워주는데 나님은 꼭 술을 탱글탱글 뽀올록 하게 따라주는 사람....
"ㅋㅋㅋㅋ 넘치겠다...."
"(민망)ㅋㅋㅋㅋ"
근데 반 잔만 채워주는 것임 이놈이!!!!!
"왜 다 안 채워?"
그제서야 한 잔을 채워주더니
"그럼 첫 잔이니깐.."
"뭐야~ 첫 잔 아니여도 이렇게!"
나님은 반샷이나 꺽어 먹거나 싫어했심...
"OO! 주량이 어떻게 되?'
"한 병 반인가???잘 모르는데 한 병 반까진 괜찮아"
이 당시 나님은 엄청 취할 정도로 마셔 본 적이 없었을 때...
"그럼 오늘은 한 병 남았네?ㅋ"
"그렇네~"
"근데 아무하고나 술먹자 하고 많이 마시고 그럼 안 돼..."
"헐 당연하지!! 나 낯 엄청 가려......진짜 엄청엄청 낯가려!"
그렇소... 나님은 부끄럼쟁이 수줍쟁이 낯가림쟁이
이렇게 술 얘기 하다가 나님 미성년자 때 한 번도 술 먹어 본 적이 없음에 야간남은 신기해 하고..
고등학교 얘기 등등(반 친구와 야간남이 중딩때부터 알던 사이인 걸 알게 됨)
알바 얘기 웃긴 얘기 별 잡다한 얘기를 많이 했슴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병 더 시키고.. 오뎅탕도 추가...
술을 먹다보면 배부른 게 사라져 버려서 마구잡이로 먹게 되는... 아시죠?
그리고 이 날 야간남한테 참 신기함을 느낌...
말이 참 잘 통하고.. 대화도 전혀 안 끊기고 어색함도 제로였고....
정말 서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심ㅋㅋㅋㅋㅋ
술을 먹다 보니 더 편해지구.... 이 날 이후로 굉장히 친해짐!!
"너랑 이렇게까지 편한 사이가 될 줄 몰랐어~^0^"
"왜?"
"이제 좀 친해져서 말하는 건데..
너 좀 날티나 보이고 그래서...
근데 오늘 얘기 많이 많이 해보니깐 되게 의외네~"
진짜 비밀이라는 듯 손가락들고 목소리 죽여 말했심... 나님 이 다음날 창피함에 이불 뻥뻥찼다그여ㅜㅜ
"ㅋㅋㅋㅋㅋㅋ뭐? 날티?"
"처음에만!처음! 겉으로 봤었을 때!! 근데 넌 성격도 좋은 것 같어 먼저 말도 잘 걸구...."
"아냐 나 그렇게 먼저 말 잘 걸고 이렇진 않아^^..."
다 기억나진 않지만 아무튼 나님 야간남한테 성격 칭찬을 어마어마하게 했심
진짜 어마어마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김살 없는 성격이 부럽다.. 뭐 이런 얘기도 했그......
그러다 야간남이 화장실 잠깐 갔는데....
뒤에서 누가 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임!!!!!!!!!!!!!!!
길게 써달라는 분이 있었는데... 길게 쓴다고 써봤는데 스크롤바를 보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네요..
진짜 여태 과거 내용 그대로를 남친시각으로 한 번 써드리고 싶어요ㅋㅋㅋㅋ
남친몬 착각이 아주 괘씸ㅋㅋㅋㅋ 소설 수준
그나저나 오늘 정신상태가 굉장히.... 정신이 집을 나간상태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음에 봐용.....에구구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