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http://minihp.cyworld.com/kys4042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도 하지.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거야." -p122 겉보기엔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저마다 건너야할 인생의 강들은 얼마나 다를 것인가?미스 엔, 이렇게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아? 혼자 있는 사람이 외롭다는 건,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야. .......그러면? 사람은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없어서 외로운거야.사람이란 관계속에서 가장 사람답다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누구나, 일 년에 한 달쯤은 완전히 혼자 지내보는 것도 좋을거야. 여행을 가라는 게 아니야. 자신의 일생을 그대로 하면서 가능한 지인을 만나지 않고 묵묵히 홀로 생활을 해보는거야. 자신의 원형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이곳과 자신을 만끽하면서. -p139 "그럴 때, 난 쉬운 일만 해. 심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만 하지. 쉬운 일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하다 보면, 힘이 생겨.그리고 시간이 가면,그게 무엇이든,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걱정마,곧 그렇게 될꺼야." -p176 "미안해. 더 약한 상대가 더 잔인한 법인가봐." ...... "들어도 들을 수 없을 때가 있어." 진실은 실은 표면에 드러나 있는데, 보지 못할 뿐이라고 한다. 그 많은 진실들을 다 놓쳐버리고, 우린 무지와 오해 속을 살아간다. -p194 사랑은, 어쩌면 달나라에 가는 것과 비슷할 거야. 지구의 중력을 이탈해 별들이 보석처럼 빛나는 무한의 우주를 지나 꿈꾸어온 달에 착륙하는 여행 말이야....달나라에 갈 수는 있지만 그곳에서 살 수는 없는 것처럼, 사랑 속에 안주해서 살 수는 없단다. ... 사랑이 끝나고 지상으로 돌아올 때는 우주선을 버리고 각자의 낙하산을 펴야 하지. 이 지상에 따로따로 떨어져 착륙해야하는 것,사랑은 그런거야.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그때 함께 있든, 혹은 헤어져 있든, 무사한지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결국 끝이 나. 삶은 사랑의 열정이 아니라 인간의 도리로 사는 거거든." -p219 ...알고보면, 모든 부모는 자기 인생의 많은 부분을 후회한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그들의 최선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게 아니라 그들의 불가능성과 실패와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시행착오 속에서 잉태되고 출생하고 성장해 부모의 운명을 온몸에 덕지덕지 묻힌 채로 분가하는 것이다.' -p244 아직은 작은 내게 세상이 허락한 건 작은 내가 견딜 수 있는 아픔과 고독 내가 이길수 있을 만큼의 시련 그리고 내가 참을 수 있을 만큼의 눈물…….그것보다 더 큰 선물은앞으로도 내가 그럴 수 있다는나의 믿음 호은이 승지에게 주는 노트中- If life gives you a lemon, make lemonade.생은 시어빠진 레몬 따위나 줄뿐이지만, 나는 그것을 내던지지 않고 레몬에이드를 만들것이다. -p278 전경린의『엄마의 집』中-
레몬과 레몬에이드-
http://minihp.cyworld.com/kys4042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도 하지.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거야."
-p122
겉보기엔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저마다 건너야할 인생의 강들은 얼마나 다를 것인가?
미스 엔, 이렇게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아?
혼자 있는 사람이 외롭다는 건,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야.
.......그러면?
사람은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없어서 외로운거야.
사람이란 관계속에서 가장 사람답다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누구나, 일 년에 한 달쯤은 완전히 혼자 지내보는 것도 좋을거야.
여행을 가라는 게 아니야.
자신의 일생을 그대로 하면서 가능한 지인을 만나지 않고
묵묵히 홀로 생활을 해보는거야.
자신의 원형을 생생하게 느끼면서, 이곳과 자신을 만끽하면서.
-p139
"그럴 때, 난 쉬운 일만 해. 심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만 하지.
쉬운 일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하다 보면, 힘이 생겨.
그리고 시간이 가면,그게 무엇이든,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걱정마,곧 그렇게 될꺼야."
-p176
"미안해. 더 약한 상대가 더 잔인한 법인가봐."
......
"들어도 들을 수 없을 때가 있어."
진실은 실은 표면에 드러나 있는데, 보지 못할 뿐이라고 한다.
그 많은 진실들을 다 놓쳐버리고, 우린 무지와 오해 속을 살아간다.
-p194
사랑은, 어쩌면 달나라에 가는 것과 비슷할 거야.
지구의 중력을 이탈해 별들이 보석처럼 빛나는 무한의 우주를 지나
꿈꾸어온 달에 착륙하는 여행 말이야.
...달나라에 갈 수는 있지만 그곳에서 살 수는 없는 것처럼,
사랑 속에 안주해서 살 수는 없단다.
...
사랑이 끝나고 지상으로 돌아올 때는 우주선을 버리고
각자의 낙하산을 펴야 하지.
이 지상에 따로따로 떨어져 착륙해야하는 것,사랑은 그런거야.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그때 함께 있든, 혹은 헤어져 있든,
무사한지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결국 끝이 나.
삶은 사랑의 열정이 아니라 인간의 도리로 사는 거거든."
-p219
...알고보면, 모든 부모는 자기 인생의 많은 부분을 후회한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그들의 최선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게 아니라 그들의 불가능성과 실패와 희망과 좌절이
교차하는 시행착오 속에서 잉태되고 출생하고
성장해 부모의 운명을 온몸에 덕지덕지 묻힌 채로
분가하는 것이다.'
-p244
아직은 작은 내게
세상이 허락한 건
작은 내가 견딜 수 있는 아픔과 고독
내가 이길수 있을 만큼의 시련
그리고
내가 참을 수 있을 만큼의 눈물…….
그것보다 더 큰 선물은
앞으로도 내가 그럴 수 있다는
나의 믿음
호은이 승지에게 주는 노트中-
If life gives you a lemon, make lemonade.
생은 시어빠진 레몬 따위나 줄뿐이지만,
나는 그것을 내던지지 않고 레몬에이드를 만들것이다.
-p278
전경린의『엄마의 집』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