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너무 힘들게하는 갤럭시S2

이은주2011.06.16
조회2,632

안녕하세요

 

갤투 산지 이제 한달반정도 되었습니다

 

나오기전부터 예약해서 받았는데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은 갤투에 대해

 

끝없는 불만을 털어놓고자 합니다.

 

굳이 안보셔도 되지만 ,,,,

그럼 시작.

 

한달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갤탭? 델?

내가 한 고민은 스마트폰이었다.

내 이전 폰은 스카이 후. 이제 쓴지 일년밖에 안된폰이었지만

스마트 세대에 나도 변화를 가져볼까 해서 스마트폰을 사기로 결심했는데

스마트 폰을 사면 과연 나에게 손해일까 이익일까를 따져보기로 했다.

일단 내 한달 폰 사용 요금은 기본(12000)에 총 3만원에서 6만원 정도 나오는데

평균 5만원 정도 되는 것같다.

그럼... 스마트 폰을 살경우 55짜리를 해야 무제한 인터넷이 가능하고

거기에 전화 문자는 200건으로 내가 평균 쓰는 양이었다.

그럼 가격은 비슷한거 같고...

살만하네?하고 생각이 들어 갤2의 가격을 알아보니

토탈.. .한달 7만원은 나온다... 뷁.

내가 2만원을 더 내고 이걸 사고도 후회하지 않을까?

일단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 거니까 기대도 되고

기왕 쓸꺼 빠르고 화면 크고 최신걸로 사고 싶어서

고르다보니 내 머리 목록엔

1.갤투 2. 아이폰 3. 델 4. 갤탭  이었다.

탭은.. 너무 크다는 주변 조언에 따라 패쓰

델은 크고좋다고 하는데 내주변에 쓰는 사람 못봐서 패쓰

아이폰은 그래도 갤투보다는 구식이니까 패쓰

그래서 결론 갤투!!!

갤럭시S2 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아보려고 했지만

아직 출시전이라 그닥 이렇다할 정보는 없었다.

그저 삼성에서한 설명회 정도를 보고 맘에 들어서

출시 하루전 예약 주문을 했다.

폰을 예약하러 대리점을 가려했으나

 아는 사람이 자기형부한테 하라고 해서 하기로 하고

멀리까지 가서 해서 열흘만에 폰을 받았다. 

멀리까지란 직장에서 한시간 거리. 집까진 한시간반거리에 있는 곳이었는데

내가 폰을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하는 일을 하다보니

폰을 직접 받으러 가야했다.

직접 받은 그 폰은 왠지 찝찝함이 느껴졌다.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닌데 왠지 기분이 찝찝했달까나

그리고 사용한지 일주일도 되지않아

폰은 열이 엄청 나더니 소프트웨어가 맛이가서 사용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폰 산곳에 전화를 했더니

서비스센터를 가라고 했다. 지금 당장 바꿔줄수 있는 폰이 없다고

그래서 맘이 급해서 근무시간 점심시간에 서비스센터를 갔다.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아 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내가 급하다고 빨리좀 해달라고 했건만

한시간 기다려서 내가 받은건 딸랑 명함한장이었다.

명함한장에 발열,작동오류 등등을 적어준걸 주면서

이걸 가지고 폰 산곳에 가면 바꿔준다고 하는 것이었다.

내 기분은 폭팔할 수준에 이르렀다.

겨우 이 명함 한장을 받으려고 한시간을 기다렸단 말인가!!!!

너무 화가나서 따질려했지만

근무시간이었기에 ㅜ 말할 시간도 없이 받자마자 뛰쳐나가야했다.

그리고 폰산곳에 전화를 했더니 바꿔줄 폰이 없다면서

기다리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당장 쓸 폰이 있어야한다고 다른 폰이라도 빌려달라고 하니

그럼 잠깐 있어보라고 십분있다가 전화하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전화했더니 하는 말

폰을 겨우 구했다면서 받으러 오란다(짜증 왕폭팔...일보직적 - _-^)

아니... 십분만에 폰 구할거면서 왜 없다고 하는가?

그리고 그냥 바꿔줄거면서 왜 서비스 센터는 갔다오라고 하는가?

너무화가나서 따지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다 ㅠ (아는 사람때문에 ㅜㅜ)

갤투를 바꾸고 나서

하루에 한번씩 뻑이난다.(껏다켜야함)

소리가 갑자기 줄었다.(서비스센터 갔더니 이것도 뻑이란다. 껏다켜야함)

한번씩 하면이 멈추고 넘어간다

인터넷으로 동영상 보다가 메세지가 오면 화면이 멈추고 뻑이 1분이상 간다(기다려야함)

배터리 소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사용하지 않고 12시간을 못넘긴다)

발열이 엄청나다 (손에 불이 날정도로 뜨끈뜨끈...)

 

발열때문에 오늘 또 서비스 센터에 가야한다 ㅠ

폰케이스(고무 +플라스틱 합성)이 녹아버렸다.

서비스센터에서 또 뭐라고 얘기할지... 기대가 되는군....

 

폰산거 후회하냐고요? 살짝...

 

그런데 다른폰다 다 그렇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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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어제 서비스센터를 다녀왔습니다

폰케이스 녹았다고 보여주니 이건 열때문에 그런건 아닌것같다고 그럽니다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럼 뭐때문??? 핑계부터 대고 보는 직원에 살짝 기분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수치를 알려주는 기계에 폰을 꼽더니

0으로 떨어지면 폰에 이상이 없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보여줬는데

한참만에 정말 순간 0 딱 지나가고 계속 숫자가 40~50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겁니다.

직원 왈 폰에 이상이 없답니다. 그러더니 충전기를 바꿔줍니다

이거 바꾸고도 이상이 있으면 ""다시""오랍니다.

와나... 저 그렇게 시간많고 여유롭고 한가한 사람 아닙니다 ㅠ

일때문에 마치고 후다닥 서비스센터까지 뛰어가서 점검 받아야하는데

왕 짜 증 이 납 니 다...ㅠ

그나마 삼성이 서비스 하나로 먹고 산다고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오늘 우리 동료직원이 옵티머스 빅을 사서쓰는데

그분은 한 두어시간동안 계속 폰을 만졌는데도 불구하고 폰에 열이라곤 하나도 없는데

제꺼는 30분 좀 만졌을 뿐인데 완전 화끈화끈 합니다

울동료직원이 만지고는 완전 놀랍디다

"우와 이거 완전뜨거운데? 겨울에 손난로가 따로 필요없겠네..."

 

어흑... 또 저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할듯 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