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키운지 이제 곧 10년이 되가는 노견이 한마리 있음 종류는 시추인데... 보통 시추들이랑 조금 생김새가 다름 병원에서 조금만 더 잘생겼으면 종자견(?)으로 할 수 있었다고 함 하지만 슬프게도 중성화해서 지금은 중성견이 되었음 각설하고 본론 이름은 마로 근데 하는짓은 영감이라 나는 맨날 마영감이라 부름. 일단 이놈은 성질이 개같음 사람보고 개같다고 하면 욕이잖슴? 얜 진짜 ....개같음 우리집에서 얘는 서열이 2위임 1위 아빠 2위 지 3위 언니 4위 엄마 5위 나 이렇게임 ^.^ 그래서 맨날 나는 개무시당함 ▼ 이제와서 서열을 바로잡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음 ㅠㅠ가끔 지 화나면 아빠까지 깨뭄.. 얘가 다른때보다 더 기세등등해지는 때가 있음 언니 침대위, 아빠 옆, 식탁 밑, 지 전용 쇼파(원래 1인용인데 맨날 지가 여기서 잠) 이곳에 있을때는 다른때보다 극도로 사나워짐. 얘가 어느정도로 사납고 주인보다 지가 위인줄 아냐면 한번은 울 아빠가 언니 침대에서 주무시고 계셧음 나는 이제 나갈준비 하고 마로가 너무 귀여워서 마로야 뽀뽀~ 하고 뽀뽀를 하려고 함 대박 깨뭄 병원가서 얼굴 여섯바늘 꼬매고옴 .... ^^ ......... 동물농장의 그 이웅종소장님이 개과천선이라는 코너를 하실때가 있었음 그때 진짜 진심으로 SBS 에 제보하고 싶었음. "우리 개는 전반적으로 버릇이 다 나빠요..." 라고. 혹은 그냥 동물농장에 "아무 특징없이 성질만 더러운 개!" 라고.... 근데 아빠가 만류하셔서 걍 안함 글만 읽기 지루하실테니 사진 좀 드림 범상치않게 갈구는 눈빛을 보셈 가끔 정말 얘는 개가 아니라 개 속에 사람이 들어가있는것같음 그 중에 하나는...보통 개들이 코를 좀 골긴하지만 얘는 코도 시끄럽게 곰 한번은 너무 시끄럽게 골아서 깨운적도 있음 아! 그리고 얘는 잘때 보면 무슨... 일주일 내내 야근하고 오랫만에 집에 들어와서 쓰러지듯 잠드는 직장인의 포스가 남. 귀하신 몸이라 베개는 꼭! 베셔야 함 ^.^ 베개 저렇게 안 베여주면 지가 찾아서 머리만 높은데다 두고 잠. 그렇지 않을 때는 이렇게 시체처럼 안쓰럽게 쓰러져서 잠... 이 사진은 ▼ 등에 피부병이 나가지고 약을 발라야되는데 털이 길어 미용실가긴 좀 일러서 등만 내가 초밥같이 밀어준 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로는 개돼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음 저 근엄한 눈빛과 포동한 엉덩이는 은퇴후 배불뚝이 사장님과 흡사함 지금은 조금 빠졌음... 8키로쯤 나감. ^.^ 작은 개들이 쫄랑쫄랑 예쁜 옷 입고 다다다다 뛰는거 보면 너무 부러움 이놈은 산책을 시키면 미친놈처럼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나도 같이 미친듯이 달려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산책하다 다른 개라도 만나면 뭔 성질을 그리 쳐 부리는지 뜯어죽일 기세로 덤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게 원래 막 허세부리고 싸울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아~ 놔봐~!! 놔보라고 내가 오늘 저거 죽인다 그냥 홖!!!!!" 이러지 않슴? 그러다 막상 딱 놓으면 아무짓도 못하고 말로만 뭐라하는것처럼 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줄을 딱 놓으면 그 개한테 조용히 다가가 냄새만 맡고 아무짓도 안함 줄을 조금이라도 당기면 그때부터 그 개한테 슈퍼 갑이 되가지고 허세를 쩔게 부림 그러다 줄 다시 놓으면 또 엄청 얌전.... 하여튼 신기한 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결석인가 그것도 걸려가지고 ㅜㅜ가족중에 유일하게 몸을 째는(?;;;) 수술도 함.. 휴... 그 결석 기념으로 가지고 있음 그리고 그 동물들 몸 긁지말라고 씌워놓는 동그란거 마로는 그걸 씌우면 돌부처가 되서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어케해야할까 걍 사진투척 정말 사람같고 이쁜 우리 마로 날 깨물어도 난 여전히 널 사랑해 ♥.♥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은 진짜 벌받을거임 동물농장보면서 우리가족 맨날 일요일 아침부터 눈물콧물 다쏟음 ㅜ.ㅜ 바이바이 7
우리집 마영감.
우리집엔 키운지 이제 곧 10년이 되가는 노견이 한마리 있음
종류는 시추인데... 보통 시추들이랑 조금 생김새가 다름
병원에서 조금만 더 잘생겼으면 종자견(?)으로 할 수 있었다고 함
하지만 슬프게도 중성화해서 지금은 중성견이 되었음
각설하고 본론
이름은 마로
근데 하는짓은 영감이라 나는 맨날 마영감이라 부름.
일단 이놈은 성질이 개같음
사람보고 개같다고 하면 욕이잖슴? 얜 진짜 ....개같음
우리집에서 얘는 서열이 2위임
1위 아빠
2위 지
3위 언니
4위 엄마
5위 나
이렇게임 ^.^ 그래서 맨날 나는 개무시당함 ▼
이제와서 서열을 바로잡으려고 해도 소용이 없음 ㅠㅠ가끔 지 화나면 아빠까지 깨뭄..
얘가 다른때보다 더 기세등등해지는 때가 있음
언니 침대위, 아빠 옆, 식탁 밑, 지 전용 쇼파(원래 1인용인데 맨날 지가 여기서 잠)
이곳에 있을때는 다른때보다 극도로 사나워짐.
얘가 어느정도로 사납고 주인보다 지가 위인줄 아냐면 한번은 울 아빠가 언니 침대에서 주무시고 계셧음
나는 이제 나갈준비 하고 마로가 너무 귀여워서 마로야 뽀뽀~ 하고 뽀뽀를 하려고 함
대박 깨뭄
병원가서 얼굴 여섯바늘 꼬매고옴
.... ^^
.........
동물농장의 그 이웅종소장님이 개과천선이라는 코너를 하실때가 있었음
그때 진짜 진심으로 SBS 에 제보하고 싶었음.
"우리 개는 전반적으로 버릇이 다 나빠요..." 라고.
혹은 그냥 동물농장에 "아무 특징없이 성질만 더러운 개!" 라고....
근데 아빠가 만류하셔서 걍 안함
글만 읽기 지루하실테니 사진 좀 드림
범상치않게 갈구는 눈빛을 보셈
가끔 정말 얘는 개가 아니라 개 속에 사람이 들어가있는것같음
그 중에 하나는...보통 개들이 코를 좀 골긴하지만 얘는 코도 시끄럽게 곰
한번은 너무 시끄럽게 골아서 깨운적도 있음
아! 그리고 얘는 잘때 보면 무슨...
일주일 내내 야근하고 오랫만에 집에 들어와서 쓰러지듯 잠드는 직장인의 포스가 남.
귀하신 몸이라 베개는 꼭! 베셔야 함 ^.^ 베개 저렇게 안 베여주면 지가 찾아서
머리만 높은데다 두고 잠. 그렇지 않을 때는
이렇게 시체처럼 안쓰럽게 쓰러져서 잠...
이 사진은 ▼ 등에 피부병이 나가지고 약을 발라야되는데 털이 길어 미용실가긴 좀 일러서
등만 내가 초밥같이 밀어준 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로는 개돼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음
저 근엄한 눈빛과 포동한 엉덩이는 은퇴후 배불뚝이 사장님과 흡사함
지금은 조금 빠졌음... 8키로쯤 나감. ^.^
작은 개들이 쫄랑쫄랑 예쁜 옷 입고 다다다다 뛰는거 보면 너무 부러움
이놈은 산책을 시키면 미친놈처럼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나도 같이 미친듯이 달려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산책하다 다른 개라도 만나면 뭔 성질을 그리 쳐 부리는지
뜯어죽일 기세로 덤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게
원래 막 허세부리고 싸울 배짱도 없는 사람들이
"아~ 놔봐~!! 놔보라고 내가 오늘 저거 죽인다 그냥 홖!!!!!"
이러지 않슴?
그러다 막상 딱 놓으면 아무짓도 못하고 말로만 뭐라하는것처럼
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줄을 딱 놓으면 그 개한테 조용히 다가가 냄새만 맡고 아무짓도 안함
줄을 조금이라도 당기면 그때부터 그 개한테 슈퍼 갑이 되가지고 허세를 쩔게 부림
그러다 줄 다시 놓으면 또 엄청 얌전.... 하여튼 신기한 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로결석인가 그것도 걸려가지고 ㅜㅜ가족중에 유일하게 몸을 째는(?;;;) 수술도 함.. 휴...
그 결석 기념으로 가지고 있음
그리고 그 동물들 몸 긁지말라고 씌워놓는 동그란거
마로는 그걸 씌우면 돌부처가 되서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어케해야할까
걍 사진투척
정말 사람같고 이쁜 우리 마로
날 깨물어도 난 여전히 널 사랑해 ♥.♥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은 진짜 벌받을거임
동물농장보면서 우리가족 맨날 일요일 아침부터 눈물콧물 다쏟음 ㅜ.ㅜ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