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재회약속에대하여어디한번리플달아줘봐요

제발연락좀2011.06.16
조회148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만 보던 20대 여성인데

제가 이렇게 톡에다가 글을 올리고 있을줄은 몰랐네요

얼마나 답답하면 이렇게 글을올릴까 톡커님들의 심정!100%에서 125%이해하고있는중입니다.

저는 서로 사랑하나 저의 못난 과거로 인하여 그 과거를 숨기고 싶고 한남자에게 실망을 주기싫은 못난욕심덕에 헤어짐을 선물로 얻은 그야말로 못난 여자입니다.세상 내 마음데로만 살던 사람마음이라곤 무시하고 나의 마음만 마음인줄로만 알던 철없던 여자.그저 놀기좋아하고 친구들이랑 즐기기만좋아했던,그런데 정말 소중한 오랫동안알고지냈던 사람을 내 남자로 얻게되고 그남자를 만나면서 정말 내가 못났던과거에 부끄러움을느끼고 내자신이 내 과거가 부끄러워서 운전을하다가도,창밖을보다가도,일을하다가도,가만히누워있다가도,생각만 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정말 내 자신이 싫어질정도로 저의 과거를 묶어 나쁘게 생각했어요.내자신이 그것으로 하루종일 괴롭히게되고 그남자에게만큼은 들키고싶지않고 정말 다 고쳐버리고싶었습니다.그러면서 내 자신을 버리고 다시 조금씩 고쳐나가고있던중 저희는 헤어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너무 좋아하는건 사실 그러나 서로에게 가슴의상처는 깊었고 그것을 치료하는 시간을 갖기로

치료하는시간 지금부터 1년 6개월이에요.

약속날짜도 잡고 우린 아름답게헤어졌어요.

그 약속날짜만 기다리고 그동안 저의 과거에 괴로워만 말구 지지않는 현재를살자고 하늘에 맹세하고 살고있습니다.

허나

그 남자가 너무 생각이나서 계속 버스에서 눈물만흐르고 보고싶어서 녹음되어있던 목소리만듣고

이런 청승이란청승은 다 떨고 앉아있어요

또 프로니깐! 일할때는 하하호호웃으면서 잘하고있죠 ! 허나 가슴팍은 아파죽겠네요

긍정적으로 가득 가득 마음을 메우다가 부정적인생각이 한번 스칠때면 그때 저의 마음은 정말 ...

하루에도 몇번씩 부정적인생각이 칼날처럼 스쳐 지나가면 웃다가도가슴아파하고 밥먹다가도소화제를찾게되는 그런 현상 뭐 헤어지는사람이라면 법칙처럼 이렇게 지내는거 아니에요?

저는 그남자랑 꼭 만나려고 이렇게 노력합니다.

제 자신을 버려가며 다른 저를 만들고있습니다.

그 남자도 약속하고 떠났습니다 그때는 치료 다 하고 오겠다고! 지금은 저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받아서

다시 만나는건 어렵다고!

끝.까.지.멋.진.남.자

제가 사랑하는 이남자는

절대 얼음왕자

허나 저에게만큼은 이벤트의王

식사하나도 인터넷에서 다 찾아서 제일 좋고 맛좋은곳으로 저를 데려가구

제가 먹는 음식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제가 마시는 물까지 싸구려 물은 안된다며 제일 비싼물을 세박스나 집으로보내구

비오는 날 우산 안가지구 왔다고하니 퀵으로 우산을보내는

로즈데이에는 멋진 꽃바구니를 우리집으로

갑자기 우리집앞에 와서 서있던 남자

강남신세계까지가서 제일이쁜bag을사가지구와서 선물하던남자

DIY박스 직접 땀흘려가며 만들어 과자를 가득담아 차 트렁크열어 그과자 고른이유 다 설명한남자

화이트데이에는 색소들어간캔디는 안좋다며 귀하다는수제캔디를예약해서 우리부모님꺼까지선물하는

남자.

아빠신발까지 챙겨주는남자

내가 집에 들어갈때까지 절대 잠안자는남자

못생긴 내손도 이쁘다고 해주는남자

미래를 약속한남자

아 너무 자랑이심했네요 제가 더 자랑할수있는남자에요

그런데 이남자를 저의 못난욕심덕에 ..하루하루 슬픔딛고살아가고있는 이 20대의 가슴팍은 얼마나 찢어지겠습니까 1년6개월이란 시간동안 다른남자안만나고 자기계발 열심히하구있으면 약속의 그날에 멋지게 나타난다고 약속했어요 .분명 기다리는것이바보다 다른남자만나라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바보같이그걸믿나

그러나 저 이때까지 다른남자 정말 마음도 없으면서 함부로 사귀었어요 그러나 이 남자다 ! 하고 이렇게 내 모든걸 줄 정도의 남자는 처음입니다.제자신을 버릴 정도의 사랑 세상보다 더 큰 사랑이라고 느끼는 이남자의 마지막 말 '기억해둬 세상에 믿을남자는 두 남자밖이다' 아빠랑 자기라네요 그러고 우린 멋지게 헤어지고 저는 그 약속일을 기다리고있어요 !시간만 가기를 전화고싶지만 전화도못하고 보고싶지만 보지못하는 이 현실이 너무 가혹하고 슬프디슬프지만..

제 사랑 멋진가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