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란게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거네요

아마도2011.06.16
조회313

 

24살 흔남입니다.

20살 후배를 꽤나 좋아하지요.

 

오늘 종강입니다. 이제 두달 반 못보겠네요 싶어서

 

목소리나 듣겠다고 전화를 겁니다.

 

안 받습니다.

 

아, 원래 제 연락 안받지는 않습니다. 

 

뭘까요?

 

설마 시험끝난 오늘같은날 이 시간에 자고 있지는 않을테고요

 

핸드폰이 이렇게 무거운줄 처음 알았네요

 

제 손가락이 제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을때도 있다는거 처음 알았구요

 

전화를 건다는게 이렇게 떨리고 무서운 일인지 새삼 느낍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딘가에 토로 하고 싶은데 이게 처음 쓰는 판이라니

 

이 지구 어딘가 짝사랑하는 분들 모두 잘되길 빌게요

 

Always Lucky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