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男대학생이 아줌마로 오해받은 사건

신용협동조합2011.06.17
조회491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살 대학생입니다

그냥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어서 써보려고요

시작합니다~

 

 

 

 

 

 

저는 20살남자대학생입니다

근데 저는 19살때 수능이끝난이후로 지금까지 머리를 길러왔어요

19살때 머리길이는 길지는않았고 그냥 좀 적당한길이의 바가지머리정도 였어요

 

아무튼 근데 제가 왜 머리를 안잘랐냐면요 저는 미용실을갈때마다 후회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미용사 아줌마한테 어떻게어떻게 잘라주세요 라고하면

 

알겠어요학생~ 이러고 매번 사기당했었고 매번 후회했었습니다 머리잘른것을

 

그리고 저는 그냥 수능도끝나고 학교도 안가고 규정걱정도 안해도되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기르다가

대학교 입학하기전 2월달에 파마하고 파마망해서 파마 거의풀리고

 

 그냥 3월달정도 되니까 머리가 좀 길더라고요 그래서 ot에서도

 

머리길다는 이유로 여장도떠밀려나가고 어떻게해서 1등도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버스타고 집에오는길이었어요 3월말인가 중순인가 그쯤인걸로 기억해요

 

그때 버스에는 사람들이 꽉차있었고

 

저는 그냥 서서가야 겠다 생각하고

 

등뒤에 노약좌석을 등지고 손잡는거 있잖아요 동그란거 그거 머리위에 있는거

 

그거 잡고 가고있었어요 제 등뒤에 노약좌석엔 할머니 두분이 앉아계셨구요

 

그리고 어떤사람이 벨눌러서 다들 내리더라고요

 

제뒤에 노약좌석에 앉아있던 할머니중 한분이 내리시는것같았어요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여전히 서서가야지 하고 창밖에 내다보고있었어요

 

그니까요 그림으로 설명하자면요

 

 

 

 

 

 

 

그림잘못그려서 죄송..

 

아무튼 저는 창밖에 보고 있었죠 (저는 그당시 검은색 코트를 입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뒤에서 저를 누가 톡톡 치시더군요

 

근데 저는 그냥 잘못느낀거라생각하고 그냥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다시한번 톡톡 치시면서 아주머니 여기 앉으세요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엥? 머징 하고 뒤를 돌아봤죠

 

제뒤 노약좌석에 앉아계셨었던 할머니였어요

 

할머니랑 저는 아이컨택을 10초정도 하고

 

할머니 표정은

 만족

.

.

.

.

..

.

놀람

 

이렇게 변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셨죠

 

하...학생?

 

저는 네 괜찮아요^.^

 

라고 말씀드리고 다시 앞에보면서 집에 갔답니다.

 

근데 할머니가 작은목소리가아니라 큰목소리로 말하셔서

 

되게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는 앞에 사건보다 좀전에 일어난 사건이에요

 

때는 삼월초? 그때 저는 검은색 긴 야상을 입고 친구랑 놀고있었죠

 

그리고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내리고 나니까 핸드폰이 사라진거에요

 

알고보니까 야상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두던게 버스에서 흘려내려서 놓고내린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 핸드폰을 빌려서 제핸드폰에 전화를 했죠

 

버스기사 아저씨가 받더라고요 그리고 버스기사아저씨가 종점역에 맡겨둔다고 찾아가라고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 하고 종점역을 향해 버스를타고달렸어요

 

그리고 저는 핸드폰을 찾고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저는 주변을 둘러봤죠

 

근데 거기가 마침 종점역이라 기사용화장실이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쪽으로 다가갔어요

 

근데 문앞에 무슨 종이가 붙여져있길래 함부로들어가면안되나보다 하면서

 

그 종이에 적혀져있는 내용을 읽고있었죠

 

내용은 이 화장실은 본래 기사전용화장실이나 사람들의 편의를위해 민간인도 사용가능하도록 함~!#$!#@$!@#$!@#

 

그래서 저는 다읽고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어느 아주머니 목소리가 들렸어요

 

거기 남자화장실이에요~ 여자화장실은 저쪽이야~

 

그래서 저는 뒤를 돌아봤죠

 

아주머니는 아 남자구나 하시면서 거기 남자화장실맞아욬ㅋㅋ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네~ 하고 들어가서 화장실을 썼어요

 

또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너무졸려워서 여기까지밖에못쓰겠네요..

내일시험이라..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맞다 머리는 지금까지 기르고있어요;;

 

아맞다 한번이라도 웃으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