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후아 톡커 언니오빠동생들 Hi~ 난 22살 흔녀입니당 눈팅만 3년차 불끈 용기내어 남친과의 에피소드 좀 해볼까 해서 글쓰게되었어용 톡톡 된 글들 눈팅눈팅하면서 나도 쓰면 완전 잘 쓸 수 있는데 하면서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떨다가 드.디.어 오늘 !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 내일 재수강하는 과목 시험보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잘 좀 봐줘요 나 소심한 트리플 A형 ㅠㅠ 그럼 당차게 음슴체로 시작해보겠어용*^^* 난 앞서 말했듯이 22살 먹은 흔흔흔흔 초 흔녀임 아.. 근데 흔녀가 아닐수도 있음 왜냐하면 난 175라는 거대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으니칸 그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자들 연애한번하기 참 힘듦 180이 넘는 남자다~ 싶으면 전부 여친있고 185쫌 넘는다~ 싶으면 전부 연예인이거나 모델임 +_+ 기럭지 긴 온니들 이해하지?????????????????????????????????? 고로 기럭지 긴 오파들 넘보기 힘든 존재들임 ( 신체 기럭지 180이 안되는 오파.동생들 욕하는거 아냐 너그럽게 봐줘!! ) 아무튼 고딩때까지 남친 딱 한번 사겨본게 연애경험에 전부였던 나에게 대학이라는 새로운 신세계가 열렸음 ( 엄마미안 ) 남친을 처음 만난건 신입생 환영회 였음 나님 신입생환영회를 4년이나 겪어본 결과 환영회 라기보다는 방학 3개월을 지나고 만난 동기.선.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 술 술 술 술 술 술 술 해질때 시작해서 해뜰때까지 술 먹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앎 아무튼 나님은 처음 경험하는 신입생환영회라는 자리에서 남친을 처음 만나게 된것임 나님 처음 경험하는 공식적인 술자리를 10시땡 하자마자 집으로 귀가해야 했음 나중에 들은 얘긴데 남친은 시간되니 집에 척척 귀가하는 나의 모습이 예뻐보였다함 사실 엄격한 우리집에서 통학하던 관계로 빨리 귀가한건뎅 무튼 나님은 남친에게 부끄럽게도 한눈에 뿅갔음 일단 신체조건에서 합격 (187이라는 거대한 기럭지) 외모에서 합격( 거대한드라마에 나왔던 박상민을 닮은 남친) 성격에서 합격점을 주었음 (완전 캐 젠틀 매너남) 참고로 나님이 재학중인 과는 선.후배관계가 무척 엄격한 전공임 오빠?언니? 절대 안됨 무조껀 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써야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잇는 곳임 아무튼 어느샌가 선배님과 나는 향긋한 봄날 썸남.썸녀가 되어잇었음 과 사람들은 선배님과 나를 공식 커플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썸남.썸녀 사이였음 그렇게 썸남.썸녀로 지낸지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 겨울을 바라보고 어언 8개월째 나님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졌고 더이상 썸씽녀로 잇기엔 어린나이에 너무 힘들었음 찐한 썸남썸녀 사이도 아니였기 때문에 난 혼자 상상을 했음 남들처럼 손잡고 캠퍼스를 돌아다니고 남들처럼 집앞에 데려다주고 뽀뽀해주고 돌아가는 선배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남들처럼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남들처럼 영화보러 다니고 아... 그때만 생각하면 내자신이 아직도 답답함 심지어 8개월 동안 단. 한번도 반말 따위 해본적없이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지냈음 우라질 완전 답답함 하지만 배려심 깊은 본인은 어린 마음에도 이해했음 나이차이도 엄청나고... 씨.씨로 지내다 헤어지면 남자는 군대가고 여자는 휴학해버리는 저주받은 씨씨의 단점때문에 곧 졸업할 선배는 나를 배려하는 것이라 이해했음 나님 완전 배려심 깊은 녀자 하지만 힘든건 힘든거임 그래던 어느날 충격 고백을 해버렸음 "선배님 .. 할말있어용.. 이런식으로 지내는거.. 더이상 하고싶지않아용..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선배님을 당차게 쌩카겠어용" 이렇게 귀엽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암튼 이런식으로 나에게 고백하라고 돌려 말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랑에 눈멀어 정신줄 놓은거였음 선배님은 이 말을 듣고 덜컥했다고함 (오예 작전성공) 나님의 고백아닌 충격고백을 들은 선배는 나와의 연애를 결심하고 그게 2008년 시절 얘기고 제대로 고백받은건 2009년이였음 내 남친 완.전 우유부단함 ㅡ.ㅡ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음 ... 이라고 말하고싶지만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나니 정말 더 ! 힘든거임 매너남 젠틀남은 다 어디로가고 잔소리에 질투에 꽁하고 알면알수록 이남자.. 너무 나님이 컨트롤하기 너무너무너무 힘든 남자인거임 이남자의 선배매너는 전부 다 이미지 관리였던거임 하지만 나님 그런 모습도 남친을 너무너무 좋아하기에 그것도 이해했음 그때 당시 일주일이면 여덟번을 싸웠음 정말 피터지게 싸웠음 하지만 말했듯이 너무너무 좋아했기때문에 다 이해했음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한마디 했음 "다른 남친들처럼 처음에 잘해주고 무심해지지않고 지금은무심하지만 점점 널 좋아하겠어!" 하앍 이남자 왠 허세 ???????????????????????????????????????????????????????? 근데 이남자 정말 자기가 말한대로 점점 더 잘해주는 모습에 완전 푹 빠져버려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음 요새는 싸울일이 없어 너무너무너무 행복함 아무튼 ^^ 우리 컵흘은 이렇게 시작되었음 처음 호칭 바꾸는데 엄청 애를 먹었음 앞서 말했다시피 우리과 선.후배관계가 무지 엄격함 게다가 나는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무려 8개월씩이나 썼음 아무래도 선배님에서 남친이 되는게 어색어색 할수밖에 없었음 처음에는 내가 상상했던거 처럼 손잡는거? 어색어색 뽀뽀하는거? 어색어색 남친과 나 사이에 어색열매를 맺는 나무한그루가 있었던 시절이였음 사귀는 사이에도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고칠수가 없었음 게다가 나님은 친오빠도 없을뿐더러 아는오빠들도 없고 친척오빠들에게는 "야"라고 부름 하아 너무 안되겠다싶어 더욱 친해지기 위해 호칭을 선배님 → 야 로 바꾸었음 좀더 친해지긴 했지만 나님과 남친의 나이차이는 무려 7살임 나님 태어났을때 남친 유치원 졸업 나님 초등학교 입학했을때 남친 중학생 나님 중학교 입학햇을때 남친 대학교 입학 좁힐래야 좁힐수 없는 우리 나이차이는 '야'라는 호칭을 쓰면서부터 점점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들더니 점점 내가 남친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것임 아무리 남친.여친 사이라고 해도 남친에게 완전 친구대하듯 하는건 7년이라는 세월을 무시하는것과 다름없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호칭을 다시한번 바꾸게 됨 근데 '오빠'라는 호칭이 죽어도 내입에서 나오지 않음 ㅠㅠ 남친도 여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빠'라는 호칭이 닭살 돋는다 했음 그래서 고심고심한 끝에 나온 호칭 야→자기야 로 바꾸게 되었음 ! 처음엔 듣는사람 하는사람 주변사람 완전 닭살 돋음 근데 익숙해지다보니 너무너무 좋은점이 많은거임 ! 제일 좋은점은 싸울때임 싸우다보면 '야' '너' '니가' 심지어는 육두문자가 나오기 마련인데 싸울때도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다보니 심각하게 싸움이 번지지 않는거임 예를 들면 '니가 잘못했냐 안했냐' 이런식으로 나갈 거친 말들이 '자기가 그랬잖아 그랬어 안그랬어?' 이렇게 한결 부드러워 지는거임 가끔은 자기라는 단어도 잊어버릴 정도로 싸울때가 있긴 있음^^; 나님과 남친 그렇게 저렇게 벌써 3년차 연인임 길거리 걸어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볼때가 가~~~~~~~~~끔 있음 둘다 기럭지가 훤칠하니 쳐다보면 으쓱으쓱 함 ( 자랑질에 불끈하지말아줘요 ) 이런 위너 내 남친 말했듯이 거대한 드라마의 박상민 아저씨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음 (모를까봐 사진 첨부^^) 정말 너무너무 닮았는데 남친은 자신이 기성용과 윤계상 닮았다고 우김 정말 자기애(愛)가 강한 남자임 오늘 있었던 일임 내 남친은 1987년 생임 말햇듯이 기럭지는 187 외모는 박상민아저씨와 매우 흡사함 훈남 위너임 그런남친이 나를 만나기전 여친이 없었다는것은 이세상 어떤 멍멍이도 믿지않을 구라인거임 오늘 밤이면 밤마다 라는 예능프로 재방을 보다가 양다리 얘기가 나왔음 그래서 물어봤음 나- "자기도 양다리 걸쳐본적 있음?" 남친-" ㅇㅇ " 나님도 자~알 알고있는 양다리 사건 이기에 걍 넘어갔음 티비에서 세다리 얘기가 나왔음 나님-"그럼 세다리도 걸쳐봤음?" 남친-"ㄴㄴ 그건없음!" 단호하게 말하는 남친을 앞에두고 살짝 의심을 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 그래도 나름 안심하던 찰나 곧이어 남친은 말했음 남친-" 근데 여덟다리는 걸쳐봤어" 뭐라고........? 내가 잘못들은 줄 알았음 나님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있는 상황에 남친은 자랑스레 한마디 더 거들었음 남친-" 심지어 여친도 있는 상황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런 미친 캐 씹숑키같으니라고 ................ 나님-" 헐..대박........." 남친-" 걔네들이 좋다는걸 거절하지 않았던 것 뿐이얌 " 점점 울그락 불그락 하는 내 표정은 외면한채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던 남친 잊을 수 없음 지금은 나뿐이라고 함 ......... 그러면서 귀요미 표정을 지어주길래...걍 웃고 넘겼음 후후후 그래 과거는 과거니깐 나님 이해심 깊은 녀자 한번은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가기로 한날 이였음 나님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유부초밥에 꼬마김밥에 과일까지 몽땅 준비해서 들뜬마음으로 소풍을 갔음 커플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하고 오랜만에 교외로 나간거라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음 나님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짜잔~ 하고 펼쳐 보였음 내가 좋아하는 유부초밥 한칸과 (사실만들기 제일 쉬움ㅋㅋ) 심심하길래 말아넣어놓은 꼬마김밥 두줄을 펼쳐 보였음 남친은 "우와~"를 연발하며 김밥을 하나 집어 먹었음 나님 심장박동수 130.. 터지는 줄 알았음 다행히 도시락은 내가먹어도 맛잇었음 그런데 한창 도시락 먹던 남친이 한마디 했음 남친-" 자기야 .. 너무 맛있는데 .. 나 유부초밥 싫어해 " ..... 너란남자...하아.... 나님 음주는 좋아하는데 가무를 싫어함 어쩌다 한번 다들 업된 분위기에 탬버린흔들고 노는건 좋지만 자신들 노래자랑하러 노래방가는거 정말 싫어함 근데 내남친은 노래하는거 좋아함 = 노래방을 너무너무 좋아함 가끔 옛날 가수들 춤도 춰줌 커다란 덩치로 내앞에서 재롱떠는게 심심치않게 재미짐 한창 걸그룹들 유행할때는 각종 걸그룹 춤 다 섭렵해서 춰주기도 했음 재간둥이 돋음 슈퍼별 K 씨즌2가 끝나고 존박이 유행할때였음 존박이 불렀던 노래가 있었음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암튼 그노래를 맨날 ! 노래방 갈때마다 부르는거임!!!!!!!!!!!!!!!!!!!!!!!!!!!!!!!!!!!!!!! 심지어는 하루에 두번씩 부를때도 있었음 이거 사람 미치는거임 나름 들어줄만한 실력인데 한두번 들으면 감미로운데 반복해서 들으면 감미? 감동? 짜증 폭발함 그래서 난 남친과 노래방 갈때마다 노래방 책 공부하느라 정신없음 그런 날 배려한 남친은 두번다시 나와 노래방을 가지않겠다고 미안하다고 햇음 그러면서 완전 슬픈 표정을 짓길래 이해심깊은 나님 한달에 한번만! 오락실 노래방을 가는걸로 선심쓰듯 쇼부쳤음 난 착한 여친 어느 더운 여름 날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음 과일쥬스와 함께 남친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였음 근데 내 남친은 방향감각 제로임 어떻게 운전을 하나 싶을정도임 한참을 교외로 달리던 순간 어쩐지 아까부터 논과 밭의 비율이 높아진다 했더니 어느새 논길 한가운데로 가고 있는거임 점점 해는 지고 돌아서 나갈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우리는 (X) 남친은 무작정 직진을 할수밖에 없었음 그렇게 논길 직진만 30분을 달리던 중 조그만한 막다른 공터까지 다다르게 되었음 정말 기가막힘 나님 내려서 후진하는거 봐줬음 그렇게 우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 한시간을 넘게 나왔음 남친은 당당하게 말함 남친-" 자기랑 같이 오래 있고 싶어서 일부러 갔던거야!" 후후후 그래 믿어주마 남친은 여전히 자랑스럽게 자신은 운전 완전 잘한다고 자부함 하나더 말하고 끝내겠음 ( 잘쓸수 있다던 근자감 사라진지 오천만년 ) 내남친 벌레라는 벌레는 죄다 싫어... 무서워함 그 커다란 덩치에 어쩜 그렇게 벌레를 무서워하는지 신기함 어느날 밤이였음 오랜만에 남친집에 놀러가서 재미있게 집 데이트를 하던 도중 왕 큰 주황색 벌레가 등장한거임 거침없이 윙윙거리며 방안을 헤집고 다녔음 나님은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이 우왁!!!!!!!!!!!!!!!!!!!!!!!!!!!!!하면서 무서움에 떨며 문뒤로 숨었음 ( 나님도 가녀린 여자니칸) 남친? "엄마~~~~~~엄마엄마~~~~" 그 커다란 덩치로 나보다 더 큰 소리를 질러대며 이불속으로 숨어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남친덩치에 비하면 50000배는 작은 벌레였음 그 벌레는 결국 어디론가 방안으로 숨어들어갔고 그 후 자취를 감췄음 아직도 남친집에 함께 동거중임 남친은 하루하루 무서움에 떨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 기간동안 배꼽빠질뻔했던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은데 판에 쓴다는 부담감과 압박감 때문인지 기억이 안남 이 글을 읽어주신 톡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가 이렇게 글쓰는 재주가 없는줄 22년만에 처음 알았음 두번다시 글쓰기를 누르지 않을테니 욕만 하지 말아주셈 나름대로 3시간 걸쳐 쓴거임 이렇게 길어질줄 몰랏음 ㅠㅠ 스압 지송 말햇다시피 난 내일 중요한 시험도 있는 녀자 남친이 톡에 올릴거라고 하니까 신상털리지않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혹시나.. 행여나... 톡이 된다면.......... (하앍... 자신감 상실) 민간인 박상민 남친 사진 첨부 하겠음 진부하게 남친에게 편지따위 쓰지않겠음 그러니까 추천추천 눌러줘용 하앍... 그럼 ㅃ2 *^^* 610
완소훈남 내 남친을 공개합니당 *^^*
후아후아 톡커 언니오빠동생들 Hi~
난 22살 흔녀입니당
눈팅만 3년차 불끈 용기내어 남친과의 에피소드 좀 해볼까 해서 글쓰게되었어용
톡톡 된 글들 눈팅눈팅하면서 나도 쓰면 완전 잘 쓸 수 있는데 하면서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떨다가 드.디.어 오늘 !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
내일 재수강하는 과목 시험보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잘 좀 봐줘요
나 소심한 트리플 A형 ㅠㅠ
그럼 당차게 음슴체로 시작해보겠어용*^^*
난 앞서 말했듯이 22살 먹은 흔흔흔흔 초 흔녀임
아.. 근데 흔녀가 아닐수도 있음
왜냐하면 난 175라는 거대한 기럭지를 가지고 있으니칸
그러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자들 연애한번하기 참 힘듦
180이 넘는 남자다~ 싶으면 전부 여친있고
185쫌 넘는다~ 싶으면 전부 연예인이거나 모델임 +_+
기럭지 긴 온니들 이해하지
??????????????????????????????????
고로 기럭지 긴 오파들 넘보기 힘든 존재들임
( 신체 기럭지 180이 안되는 오파.동생들
욕하는거 아냐
너그럽게 봐줘!! )
아무튼 고딩때까지 남친 딱 한번 사겨본게 연애경험에 전부였던 나에게
대학이라는 새로운 신세계가 열렸음 ( 엄마미안
)
남친을 처음 만난건 신입생 환영회 였음
나님 신입생환영회를 4년이나 겪어본 결과
환영회 라기보다는 방학 3개월을 지나고 만난 동기.선.후배들과 오랜만에 만나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먹고
술
술
술
술
술
술
술
술
해질때 시작해서 해뜰때까지 술 먹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앎
아무튼 나님은 처음 경험하는 신입생환영회라는 자리에서 남친을 처음 만나게 된것임
나님 처음 경험하는 공식적인 술자리를 10시땡 하자마자 집으로 귀가해야 했음
나중에 들은 얘긴데 남친은 시간되니 집에 척척 귀가하는 나의 모습이 예뻐보였다함
사실 엄격한 우리집에서 통학하던 관계로 빨리 귀가한건뎅
무튼
나님은 남친에게 부끄럽게도 한눈에 뿅갔음
일단 신체조건에서 합격 (187이라는 거대한 기럭지)
외모에서 합격( 거대한드라마에 나왔던 박상민을 닮은 남친)
성격에서 합격점을 주었음 (완전 캐 젠틀 매너남)
참고로
나님이 재학중인 과는 선.후배관계가 무척 엄격한 전공임
오빠?언니? 절대 안됨 무조껀 선배님 이라는 호칭을 써야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잇는 곳임
아무튼
어느샌가 선배님과 나는 향긋한 봄날 썸남.썸녀가 되어잇었음
과 사람들은 선배님과 나를 공식 커플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썸남.썸녀 사이였음
그렇게 썸남.썸녀로 지낸지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
겨울을 바라보고 어언 8개월째
나님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깊어졌고 더이상 썸씽녀로 잇기엔
어린나이에 너무 힘들었음
찐한 썸남썸녀 사이도 아니였기 때문에 난 혼자 상상을 했음
남들처럼 손잡고 캠퍼스를 돌아다니고
남들처럼 집앞에 데려다주고 뽀뽀해주고 돌아가는 선배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남들처럼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남들처럼 영화보러 다니고
아... 그때만 생각하면 내자신이 아직도 답답함
심지어 8개월 동안 단. 한번도 반말 따위 해본적없이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지냈음
우라질 완전 답답함
하지만 배려심 깊은 본인은 어린 마음에도 이해했음
나이차이도 엄청나고...
씨.씨로 지내다 헤어지면 남자는 군대가고 여자는 휴학해버리는
저주받은 씨씨의 단점때문에 곧 졸업할 선배는 나를 배려하는 것이라 이해했음
나님 완전 배려심 깊은 녀자
하지만 힘든건 힘든거임 그래던 어느날 충격 고백을 해버렸음
"선배님 .. 할말있어용.. 이런식으로 지내는거.. 더이상 하고싶지않아용..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선배님을 당차게 쌩카겠어용
"
이렇게 귀엽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암튼 이런식으로 나에게 고백하라고 돌려 말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랑에 눈멀어 정신줄 놓은거였음
선배님은 이 말을 듣고 덜컥했다고함 (오예
작전성공)
나님의 고백아닌 충격고백을 들은 선배는 나와의 연애를 결심하고
그게 2008년 시절 얘기고 제대로 고백받은건 2009년이였음
내 남친 완.전 우유부단함 ㅡ.ㅡ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음
... 이라고 말하고싶지만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나니 정말 더 ! 힘든거임
매너남 젠틀남은 다 어디로가고 잔소리에 질투에 꽁하고
알면알수록 이남자.. 너무 나님이 컨트롤하기 너무너무너무 힘든 남자인거임
이남자의 선배매너는 전부 다 이미지 관리였던거임
하지만 나님 그런 모습도 남친을 너무너무 좋아하기에 그것도 이해했음
그때 당시 일주일이면 여덟번을 싸웠음
정말 피터지게 싸웠음
하지만 말했듯이 너무너무 좋아했기때문에 다 이해했음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한마디 했음
"다른 남친들처럼 처음에 잘해주고 무심해지지않고 지금은무심하지만 점점 널 좋아하겠어!"
하앍
이남자 왠 허세
????????????????????????????????????????????????????????
근데 이남자 정말 자기가 말한대로 점점 더 잘해주는 모습에 완전 푹 빠져버려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음
요새는 싸울일이 없어 너무너무너무 행복함
아무튼 ^^ 우리 컵흘은 이렇게 시작되었음
처음 호칭 바꾸는데 엄청 애를 먹었음
앞서 말했다시피 우리과 선.후배관계가 무지 엄격함
게다가 나는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무려 8개월씩이나 썼음
아무래도 선배님에서 남친이 되는게 어색어색 할수밖에 없었음
처음에는 내가 상상했던거 처럼 손잡는거? 어색어색
뽀뽀하는거? 어색어색
남친과 나 사이에 어색열매를 맺는 나무한그루가 있었던 시절이였음
사귀는 사이에도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고칠수가 없었음
게다가 나님은 친오빠도 없을뿐더러 아는오빠들도 없고 친척오빠들에게는 "야"라고 부름
하아 너무 안되겠다싶어 더욱 친해지기 위해 호칭을
선배님 → 야
로 바꾸었음


좀더 친해지긴 했지만 나님과 남친의 나이차이는 무려 7살임
나님 태어났을때 남친 유치원 졸업
나님 초등학교 입학했을때 남친 중학생
나님 중학교 입학햇을때 남친 대학교 입학
좁힐래야 좁힐수 없는 우리 나이차이는 '야'라는 호칭을 쓰면서부터
점점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들더니 점점 내가 남친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것임
아무리 남친.여친 사이라고 해도 남친에게 완전 친구대하듯 하는건
7년이라는 세월을 무시하는것과 다름없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호칭을 다시한번 바꾸게 됨
근데 '오빠'라는 호칭이 죽어도 내입에서 나오지 않음 ㅠㅠ
남친도 여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빠'라는 호칭이 닭살 돋는다 했음
그래서 고심고심한 끝에 나온 호칭
야→자기야
로 바꾸게 되었음 !
처음엔 듣는사람 하는사람 주변사람 완전 닭살 돋음
근데 익숙해지다보니 너무너무 좋은점이 많은거임 !
제일 좋은점은 싸울때임
싸우다보면 '야' '너' '니가' 심지어는 육두문자가 나오기 마련인데
싸울때도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다보니 심각하게 싸움이 번지지 않는거임
예를 들면
'니가 잘못했냐 안했냐'
이런식으로 나갈 거친 말들이
'자기가 그랬잖아 그랬어 안그랬어?'
이렇게 한결 부드러워 지는거임
가끔은 자기라는 단어도 잊어버릴 정도로 싸울때가 있긴 있음^^;
나님과 남친 그렇게 저렇게 벌써 3년차 연인임
길거리 걸어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볼때가 가~~~~~~~~~끔 있음
둘다 기럭지가 훤칠하니 쳐다보면 으쓱으쓱 함 ( 자랑질에 불끈하지말아줘요
)
이런 위너 내 남친 말했듯이 거대한 드라마의
박상민 아저씨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음
(모를까봐 사진 첨부^^)
정말 너무너무 닮았는데 남친은 자신이 기성용과 윤계상 닮았다고 우김
정말 자기애(愛)가 강한 남자임
오늘 있었던 일임
내 남친은 1987년 생임
말햇듯이 기럭지는 187 외모는 박상민아저씨와 매우 흡사함
훈남 위너임
그런남친이 나를 만나기전 여친이 없었다는것은 이세상 어떤 멍멍이도 믿지않을 구라인거임
오늘 밤이면 밤마다 라는 예능프로 재방을 보다가 양다리 얘기가 나왔음
그래서 물어봤음
나- "자기도 양다리 걸쳐본적 있음?"
남친-" ㅇㅇ "
나님도 자~알 알고있는 양다리 사건 이기에 걍 넘어갔음
티비에서 세다리 얘기가 나왔음
나님-"그럼 세다리도 걸쳐봤음?"
남친-"ㄴㄴ 그건없음!"
단호하게 말하는 남친을 앞에두고 살짝 의심을 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
그래도 나름 안심하던 찰나
곧이어 남친은 말했음
남친-" 근데 여덟다리는 걸쳐봤어"
나님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있는 상황에 남친은 자랑스레 한마디 더 거들었음
남친-" 심지어 여친도 있는 상황이였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런 미친 캐 씹숑키같으니라고 ................
나님-" 헐..대박........."
남친-" 걔네들이 좋다는걸 거절하지 않았던 것 뿐이얌
"
점점 울그락 불그락 하는 내 표정은 외면한채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던 남친 잊을 수 없음
지금은 나뿐이라고 함 ......... 그러면서 귀요미 표정을 지어주길래...걍 웃고 넘겼음
후후후 그래 과거는 과거니깐
나님 이해심 깊은 녀자
한번은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가기로 한날 이였음
나님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유부초밥에 꼬마김밥에 과일까지 몽땅 준비해서
들뜬마음으로 소풍을 갔음
커플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하고 오랜만에 교외로 나간거라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음
나님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짜잔~ 하고 펼쳐 보였음
내가 좋아하는 유부초밥 한칸과 (사실만들기 제일 쉬움ㅋㅋ)
심심하길래 말아넣어놓은 꼬마김밥 두줄을 펼쳐 보였음
남친은 "우와~"를 연발하며 김밥을 하나 집어 먹었음
나님
심장박동수 130.. 터지는 줄 알았음
다행히 도시락은 내가먹어도 맛잇었음
그런데 한창 도시락 먹던 남친이 한마디 했음
남친-" 자기야 .. 너무 맛있는데 .. 나 유부초밥 싫어해 "
.....
너란남자...하아....
나님 음주는 좋아하는데 가무를 싫어함
어쩌다 한번 다들 업된 분위기에 탬버린흔들고 노는건 좋지만
자신들 노래자랑하러 노래방가는거 정말 싫어함
근데 내남친은 노래하는거 좋아함 = 노래방을 너무너무 좋아함
가끔 옛날 가수들 춤도 춰줌 커다란 덩치로 내앞에서 재롱떠는게 심심치않게 재미짐
한창 걸그룹들 유행할때는 각종 걸그룹 춤 다 섭렵해서 춰주기도 했음 재간둥이 돋음
슈퍼별 K 씨즌2가 끝나고 존박이 유행할때였음
존박이 불렀던 노래가 있었음 제목이 기억안나는데
암튼 그노래를 맨날 ! 노래방 갈때마다 부르는거임!!!!!!!!!!!!!!!!!!!!!!!!!!!!!!!!!!!!!!!
심지어는 하루에 두번씩 부를때도 있었음
이거 사람 미치는거임


나름 들어줄만한 실력인데 한두번 들으면 감미로운데
반복해서 들으면 감미? 감동? 짜증 폭발함
그래서 난 남친과 노래방 갈때마다 노래방 책 공부하느라 정신없음
그런 날 배려한 남친은 두번다시 나와 노래방을 가지않겠다고 미안하다고 햇음
그러면서 완전 슬픈
표정을 짓길래
이해심깊은 나님 한달에 한번만! 오락실 노래방을 가는걸로 선심쓰듯 쇼부쳤음
난 착한
여친
어느 더운 여름 날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음
과일쥬스와 함께 남친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였음
근데 내 남친은 방향감각 제로임
어떻게 운전을 하나 싶을정도임
한참을 교외로 달리던 순간
어쩐지 아까부터 논과 밭의 비율이 높아진다 했더니
어느새 논길 한가운데로 가고 있는거임
점점 해는 지고
돌아서 나갈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우리는 (X) 남친은 무작정 직진을 할수밖에 없었음
그렇게 논길 직진만 30분을 달리던 중 조그만한 막다른 공터까지 다다르게 되었음
정말 기가막힘
나님 내려서 후진하는거 봐줬음
그렇게 우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 한시간을 넘게 나왔음
남친은 당당하게 말함
남친-" 자기랑 같이 오래 있고 싶어서 일부러 갔던거야!"
남친은 여전히 자랑스럽게 자신은 운전 완전 잘한다고 자부함
하나더 말하고 끝내겠음
( 잘쓸수 있다던 근자감 사라진지 오천만년 )
내남친 벌레라는 벌레는 죄다 싫어... 무서워함
그 커다란 덩치에 어쩜 그렇게 벌레를 무서워하는지 신기함
어느날 밤이였음
오랜만에 남친집에 놀러가서 재미있게 집 데이트를 하던 도중
왕 큰 주황색 벌레가 등장한거임
거침없이 윙윙거리며 방안을 헤집고 다녔음
나님은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이 우왁!!!!!!!!!!!!!!!!!!!!!!!!!!!!!하면서 무서움에 떨며
문뒤로 숨었음
( 나님도 가녀린 여자니칸)
남친?
"엄마~~~~~~엄마엄마~~~~"
그 커다란 덩치로 나보다 더 큰 소리를 질러대며 이불속으로 숨어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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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남친덩치에 비하면 50000배는 작은 벌레였음
그 벌레는 결국 어디론가 방안으로 숨어들어갔고 그 후 자취를 감췄음
아직도 남친집에 함께 동거중임
남친은 하루하루 무서움에 떨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 기간동안 배꼽빠질뻔했던 에피소드들이 너무 많은데
판에 쓴다는 부담감과 압박감 때문인지 기억이 안남
이 글을 읽어주신 톡커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가 이렇게 글쓰는 재주가 없는줄 22년만에 처음 알았음
두번다시 글쓰기를 누르지 않을테니 욕만 하지 말아주셈
나름대로 3시간 걸쳐 쓴거임
이렇게 길어질줄 몰랏음 ㅠㅠ 스압 지송
말햇다시피 난 내일 중요한 시험도 있는 녀자
남친이 톡에 올릴거라고 하니까 신상털리지않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혹시나.. 행여나... 톡이 된다면.......... (하앍... 자신감 상실)
민간인 박상민 남친 사진 첨부 하겠음
진부하게 남친에게 편지따위 쓰지않겠음
그러니까 추천추천 눌러줘용
하앍... 그럼 ㅃ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