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

뽕뽕2008.07.29
조회384

안녕하세요..

 

중복이라 그런지 밖에서 우는 매미소리가

죽겠다라고 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나무숲이 울창하고 그런곳에서 편안하게 듣는 매미소리와

빌딩숲이 울창한곳에서 듣는 매미소리는 사뭇 다른듯합니다

 

다들 몸보신은 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구내식당은 닭죽을 준다던데.

구내식당까지 가기 귀찮은 30대입니다.

 

삶의 여유.

 

누군 그러더라구요

이번 휴가에 여유가 있어도 휴가를 못가는 사람이 있고

여유롭진 않지만 휴가 계획을 알뜰하게 계획 하시는분들도 있고.

 

다 맘의 여유라 생각이 드네요

맘의 여유~

 

삶을 살아가는 동안 여유롭게 행복하게 살고싶은건

다 마찮가지겠지요~

 

어느곳에서 행복을 찾고 여유를 찾느냐는

각자 나름이겠지만

 

오늘도 세상속으로 들어오는 아침 출근시간에

한강 다리를 건너며  맑은 하늘과 태오르는 태양을 보며

차장 안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여유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책상에 앉아 시원한 커피 한잔과 인터넷을 즐기면서

또한 여유를 느끼구요

하지만 곧 닥쳐오는 전화벨소리

한손도 모자라 어깨에 두개씩 끼고 살아야하는

급박함.

사람들과 웃으며 즐기는듯 이야기해도

속으로 타오르는 성공을 향햔 열정.

 

지쳐가면 안되는데..

 

조금 있으면 휴가입니다

와이프는 어디 갈까를 고민하며

이리저리 지도도 보고 인터넷도 보고있고

 

하지만

세수대야 얼음물에

발 담그고 책 한권의 여유를 느껴보고싶은

저녁에 맥주 한잔의 시원함과

공포영화의 섬뜩함을 애원하고 있는

35세 유부남의 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