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많이 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고민고민하지마2011.06.17
조회233

안녕하세요..
특별히 상담할 만한 데가 없어서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저는 지금 25살 여직원이구요~
20살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규모가 작은 건 아닌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5년 8개월동안 근무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너무 마음이 심난해 져서요..
너무 고민이 되네요.
일단 그만둬야 하는 이유와 그만둘 수 없는 이유를 써 봤는데
진지하게 상담좀 해주세요.. 부탁합니다.ㅠㅠㅠ


[내가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이유]
1. 5년 8개월동안 쉬지 않고 일해서 몇개월간 쉬고 싶다.
2. 계속 다니면 더 이상 발전이 없을 것 같다.

(회사가 은근히 고지식해서 학력이나 성별에 따라 진급에 제한이 있음)
3.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 (5년간 같은 일을 해서 지겨움, 최근 일이 더 늘어났다)
4. 너무 오래다녀서 초심이 사라졋다.
(일을 한번에 몰아서 하고 불친절해진 나의 모습이 싫다)
5. 이제 곧 여름이니 친구들과 여행도 많이 다니고 휴가를 즐기고 싶다.
6. 5년을 채웠으니 퇴직금도 많이 나온다. (5년 채우면 1년치 더나옴)
7. 만약 대학을 간다고 하면 어차피 관둬야 된다. (회사에서 야간대를 못가게 함)

 

[내가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1. 학력이 고졸이라 재취업에 제한이 있다. (대학을 가지 않을 경우)
2. 장래에 아직 뚜렷하게 하고 싶은 계획이 없다.
3. 안정적인 수입과 할 일이 사라진다. (현재 연봉 2400)
4. 회사에 정이 많이 들었다.
5. 오래 다닌만큼 회사에서 인정받고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6. 5년동안 썼던 컴퓨터를 바꾸어 준다고 한다. (새컴퓨터 쓰고 싶음..ㅋ)

 

 

어떤가요??ㅜㅜ
일단 제가 사표를 쓰려면 지금 써야될 거 같아요..
이제 곧 비수기에 접어들어서 인수인계도 널널하게 할 수 있고
또 우리 팀에 급한 일도 다음주에 끝나거든요..
이번주 주말 내내 또 고민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단 할 일을 정하고 사표를 내라고 하시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할 일은 쉬면서 정하고 싶으니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