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24살,,직장인입니다,, 지금은 황금같은 휴가중이고요 ㅎㅎ 그냥 회사에서 간간히 톡을 즐겨보고잇는 그런 남자입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 제발~ 이틀전이엇습니다,, 그날이 일요일이라,,저녁예배를 갓다가,,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엇습니다,, 한참 집으로 걸어가고잇는데,, 저 앞에서 욕설이 뒤섞인 험한 말들이 오가는걸 들엇습니다.. 아,,누가 말싸움하는 가보구나,,하고 그쪽에 집중하기 시작햇습니다,, 왜 사람들 다들 그렇잔아요,,,^ ^;; 저희집가는 방면이라,,점점 가까이 다가가고잇는데,,, 알고보니,,그냥 말싸움이 아니엇습니다,, 스쳐지나가며 얼핏 애기를 들어보니,, 어떤 나이드신 아저씨가,,,2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3명의 학생들에게,, 구걸을 하셧나봅니다,,, 헌데 그학생들은,,술을 좀 과하게 먹은듯,, 아저씨에게 ,,욕을 하고잇엇습니다,, 그런 상황에선,,왜 영화나 드라마에서보면,, 참,,주인공이 멋잇게 나서서,, 아저씨를 구해드리거나,,학생들을 꾸짖거나,,,그러던데,,, 솔직 그런것들은,,영화에서나 일어날 만한 일이잔아요,,,,,,,,,,흑흑 제가 머 싸움을 잘하거나 덩치가 크거나,,그런게 아니에요,, 키는 170 에 몸무게는 60 정도 나가는 그런 그저그런 남자입니다,, ( 키가 작다보니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은 그럭저럭 좋은편이에요,ㅠㅠ) 예전 학교다닐때,,싸움좀 하는 애들이랑 어떻게 하다보니 친해서,, 욕은 엄청 잘하는 편입니다 ,,ㅡㅡ 욕만할줄아는 병신이죠,, 아무튼,,전 솔직히 진짜 솔직히,, 눈을 밑으로 깔고,,그냥 스쳐 지나갈려고 햇습니다,,ㅠ 정말 나쁜놈이죠,,ㅠ어쩔수 없엇습니다,, 하지만!! 약 세네 발자국 지나가는데,, 결국 말싸움이 몸싸움 으로 변한듯 햇습니다,, 왜,,전봇대 보면,,쓰레기봉투 모아두는 곳잇죠 ? 그 쓰레기봉투에 아저씨가 철퍽하고 자빠지셧습니다,, 그걸보고 그냥,,그냥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나갓어야 햇는데,,햇는데,, 저도 모르게 무슨 용기로인지,,욕을 햇습니다,,악몽의 시작이엇죠,, 야이 신발롬들아,,너흰 아버지도 안계시냐 ? 조옷만한년들이,, 술 쳐먹엇으면 곱게 쳐먹고 가라이 ,,개지랄떨지말고,,, 머 대충 이렇게 한거 같앗습니다,, 그상황에서 자세히 생각이 나겟습니까? 아무튼 그렇게 욕을하고 다가가서,,아저씨를 일으켜 세워드리고,, 갈려고 햇는데,,학생들이 그냥 보내줄리 잇겠습니까? 저한테도 욕을 하더군요,, 아,,X됏구나,,올것이 왓구나,라고,,생각했습니다,,그냥 제발 가주지 ㅠ 다리가 후덜덜 떨리기 시작햇습니다,, 그래도 제가 학창시절때 싸움이나,,요즘 K-1에서 본게 잇어서,, (k-1광팬입니다,,추성훈 사랑해요~) 그리고 군대를 수색대 나와서 무술을 조금 접햇습니다,, 아무튼,, 다리가 떨리는 와중에도,,저도 욕을 받아쳣죠,, 아마 막 지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말에 제가 흥분해서 앞에 잇는 학생을 앞차기 비슷한 머 그런걸로,, 먼저깟죠,,지금생각하면 진짜 제가 돈거 같앗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잇는 다른 한 학생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햇습니다,, 이까지는 좋앗죠,,좋앗던거 같습니다,, 거기까지엿습니다,, 다른 한 학생이 절 옆에서 갈겻습니다,,예,,갈겻습니다,, 제가 뒤로 쭉~~날라갓으니깐요,, 이미 머 예상된 바지만,, 그때부터엿습니다,, 흠씬 두들겨 맞앗죠,, 마치 텍사스 소떼처럼 두려움이 몰려오더군요,, 살아야 한다,,살아야한다,, 오직 그생각만 낫습니다,,ㅠ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몸을 웅크리고 쓰러진 상태로 아주 보란듯이,, 샌드백이 되어줫습니다,ㅠ 한 5분정도 맞은듯한데,, 제생각으론,,5시간도 족히 맞은듯한 그럼 느낌 ㅠ 학생들이 절 때리는게 힘들엇는지,,그만 때리더군요,, 그러면서 그냥 가는게 보엿습니다,,,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며,, 정말 분하고 화가 낫어야 햇는데,, 아 ,,,살앗다,,,난 살앗어,,,ㅎㅎㅎㅎㅎㅎ 이렇게 행복해 햇죠,, 그때쯤 떠올랏습니다,, 아저씨 !!!!! 아저씨는 어딧지 ? 그랫습니다,,아저씨는 제가 맞는걸보고 도망가신듯 햇습니다,ㅠ 정말 억울햇죠,,ㅎㅎㅎ 세상이 이런건가? ,,, 역시 영화랑 현실은 다르구나,,,,,,ㅎㅎㅎㅎㅎㅎ 실없는 웃음만 낫습니다,, 그렇게 두들겨 맞으니,,온 몸이 욱씬 거리더군요,, 다행이 얼굴은 잘 가려서 그런지,,,얼굴엔 크게 상처가 없네요,, 제가 원룸에서 친구랑 자취를해서,, 아픈몸을 이끌고 집으로 겨우 도착하니,, 친구가 그럽디다,, 야이 병신아,,날쳐부르지 머하러 혼자 뛰어 들어냐 면서,, 파스며 대일밴드를 붙여 주더군여,ㅎ 아름다운세끼,,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야 담부턴 같이 저녁예배가자 ㅠㅠ 횽아 무서워 ㅠㅠ 지금은 그나마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ㅎ 황금같은 휴가인디,,어디 놀러도 못가고 이렇게 집에서 요양중입니다,,ㅠ히히 아참,,마지막으로,, 그때 대연1동 골목길에 계시던 아저씨!!!!! 머,,이글을 볼 확률은 제로에 가깝겟지만,, 아저씨맘 충분히 이해해요,, 언제 한번 길거리 에서,,절 만나시면,, 술한잔만 이라도 사주세요 ㅠ 그리고 구걸은 되도록이면 하지마시고,,막노동이라도 일을하면서,, 즐거운인생 살아보세요 ^ ^ 이상 개 찌질이 같은 어느 한 남자의 불쌍한 얘기엿습니다ㅠ --------------------------------------------------------------------- 얼레 ? ㅋㅋㅋㅋ벌써 조회수가 만명이네 ? 신기하네,,이거,,, 톡은 아니더라도,,,가장많이 본판에는 올라왓네요 ? 내심 톡이 되길 바란맘이엇는디 히히 싸이 한번 슬쩍~공개ㅎㅐ봅니다 ㅎ http://www.cyworld.com/aazzssxx
맞고계시던 아저씨를 구해드리려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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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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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일요일이라,,저녁예배를 갓다가,,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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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 싸움을 잘하거나 덩치가 크거나,,그런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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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전 솔직히 진짜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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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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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전봇대 보면,,쓰레기봉투 모아두는 곳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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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상황에서 자세히 생각이 나겟습니까?
아무튼 그렇게 욕을하고 다가가서,,아저씨를 일으켜 세워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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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학창시절때 싸움이나,,요즘 K-1에서 본게 잇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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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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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막 지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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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잇는 다른 한 학생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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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 ㅋㅋㅋㅋ벌써 조회수가 만명이네 ? 신기하네,,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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