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애가 최근에 남자친구가 생겨버렸어요 ㅠㅠ

마음아파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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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풋풋한 새내기 1학년 대학생 남자입니다.고등학교를 남고를 나오고 현재 공대를 다니게 되었습니다.또 하필 기계공학과를 가버려서 저희과에 여자라곤 찾아볼 수 없는매마른 환경에 살게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자연스럽게남고를 다시다니는 기분을 느꼇고 그거에 대해서 회의감을 많이느끼더군요 ㅎㅎ그래서 봉사동아리를 가입하게 되었는데 첫 봉사활동에서 눈에 띄는 애가 한명보였는데그 때는 어색해서 다가가지도 말도못걸고 했는데 어쩌다보니까 기회가되서 그 아이의메신저 아이디랑 번호를 알게되었고 그 뒤로 문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저는 순수한의도로 이성친구를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였고 그 애와즐겁게 문자주고받았습니다. 최근엔 같이 밥도 먹게되고 나중에 제가 그 애의 큰고민거리를상담해준이후로 정말 급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애를 친구로써 좋아할라고 했는데진짜 진심으로 좋아해버리게 된겁니다. 짝사랑이죠. 그래서 고백할까? 까지 생각하다가용기가 없어서 못하고 좀더 그애를 알아가자는 생각으로 영화보자 콘서트가자 이렇게 얘기해봤는데그 애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더군요. 그런데 몇일전에 자기가 고민이있다고 저에게 털어놓았는데자기가 남자가 꼬인다고 하더군요. 그 아이가 애교도 좀있고 뭐든지 쉽게 받아들이는 성격이라.(순진하다고 하죠) 그래서 과선배 3명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기는 그냥 단순히 선배후배 사이로 지내고싶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설득을 당했나 봅니다. 몇일 뒤에 저에게 문자로 그 선배와 사귀게 되었다고 하더군요.(4일 문자하고 바로 사겼더군요.) 그 때 마음이 얼마나 아프던지 ㅠㅠ 그 선배분은 잘 모르지만 21살에 과선배라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동아리방에서 공부하려고 책들고 갔엇는데 마침 그 애가 있더군요.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애가 오늘 술이 땡기다면서 술을 같이먹었는데 거기서 그 애 과거이야기나 자기심정을 털어놓으면서 좀 무거운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스킨쉽 얘기나 그런얘기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지금 자기 남자친구가 좋긴한데 이 분은 나랑 사귀고 감정이 식어버린거 같다 이런얘기들을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질투났지만 그 알지도 못하는 선배분을 변호해주고 ㅠㅠ 오늘 나랑 술먹은것도 솔직히 말하면 좋은건 아니야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물론 저도 그게 도리라는걸 알고있었지만 그 애를 미쳐버릴정도로 좋아하고 그래서 같이 술마시면서 좋아한다 이 얘기할라고 했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군요 ㅠㅠ;; 그렇게 저는 집에가고 그 애는 도서관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밤새면서 공부하러 갔습니다. 어제 술먹으면서 그 애가 자기가 최고로 생각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오늘 너로 바꼇다고 말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더군요 ..ㅎㅎ(귀엽) 그만큼 제가 편하고 호감있다는정도로는 보이는데 그 애가 절 좋아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그리고 그 남자친구분에 대한 감정이 어느정도인지도 잘모르겠고요 확실한건 그 애가 쉽게 거절하는 성격이아니라 그 3분의 선배중에 가장 괜찮다생각하는분의 고백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야 다른 남성분들의 대쉬도 뿌리칠 수 있고 방패막이도 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잘못 짚었을수도 있네요. 그런데 너무 그 애가 좋아 미쳐버리겠습니다. 그 애가 그 분이랑 사귄다 했을때 그날 마음 아프고 울었습니다. 침대에서... 왜 고백안한건지 후회도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더군요. 제가 여자경험이 아예없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그런데 확실한건 너무너무 그애를 좋아한다는겁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맨날 그 애 생각하면 설렘도 있고 마음도 아프네요많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