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사귄지 이제 한달된 커플입니다. 저는 20대중반, 오빠는 30대 초반이구요 둘다 학생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씁니다 ㅠ 오빠가 너무 돈을 안써요 ㅠㅠㅠ 이제는 학교사람들도 오빠가 원래 돈 안쓰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ㅠ 오빠가 나이가 있다보니 떡볶이,김밥같은건 별로 안 좋아하는거 이해합니다. 그치만 ㅠ 한끼 밥먹는데 2만원이 되는데도 그 돈을 제가 다 부담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ㅠ 한번은 엄마가 옷사입으라고 보낸 돈을 일주일만에 오빠 밥값에 다 나갔음을 깨닫는 순간 오빠가 이러는 겁니다. "아 , 나요새 돈 너무 많이 썼어 (쓴 이유:간만에 만난 학생회 모임 밥사기,자기 여름 옷사기,적금)" 너무 빡쳐서 난 지금 오빠땜에 내 옷살돈도 다 써버렸는데 내 앞에서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얘기했습니다. 미안했는지, 그 담날은 파스타를 사주더니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밤에는 치킨에 맥주가 먹고 싶다고 해놓곤 다 먹고 난뒤에 나보고 계산하라고 그러고 한번 정색쳤더니 오빠가 계산해놓고는 나더러 자기 두루마리화장지(집들이용) 사달라 그러고 ㅠ 시험기간에 아파서 같이 공부못한다고 오빠 간식사주고 기숙사가서 약먹고 자야겠다고 했더니 간식뿐만 아니라 자기 요새 씨리얼 먹어야 하는데 돈없다고 편의점에서 씨리얼과 우유를 집어들고 카운터에 가더니 나에게 계산하게 하고 ㅠㅠㅠㅠ 오늘도 책사러 시내나갔던 저에게 자기 할일없다고 따라와서는 점심값내게 하고 서점가서 자기책 사달라고 하고 ㅠㅠ 귀여운 장난으로 받아들이실수도 있지만 , 매일매일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정말 너무 힘듭니다 ㅠ 예전에 다른 남친 사귈때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진 않았는데 ㅠ 저 원래 누구한테 얻어먹는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다, 남친이 100%돈내야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못합니다. ㅠ 룸메언니는 남친이 나 만만하게 보고 좋아하는거 같진 않다고 왜 만나냐고 그러고 ㅠ 나도 그런거 같은데 ㅠ 딱히 뭐라할말은 없고 ㅠ 솔직히 오빠 밥값때문에 친구들도 못만나고, 맨날 옆에 붙어있으니 다른 사람만나지도 못하고 사람들이랑 점점 거리가 생기고 있다는 생각하니까 집에 돌아와서 울뻔했습니다 ㅠ 내일도 오빠봐야하는데 ㅠ 없는 돈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ㅠ 솔직히 오빠 얼굴보면 좋지만, 집에 돌아오면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힘듭니다. 저 어쩌면 좋나요? 오빠 성격을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ㅠ
맨날 뭐 사달라는 남친,어떻게 고치나요
안녕하세요.사귄지 이제 한달된 커플입니다.
저는 20대중반, 오빠는 30대 초반이구요
둘다 학생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씁니다 ㅠ
오빠가 너무 돈을 안써요 ㅠㅠㅠ
이제는 학교사람들도 오빠가 원래 돈 안쓰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만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ㅠ
오빠가 나이가 있다보니 떡볶이,김밥같은건 별로 안 좋아하는거 이해합니다.
그치만 ㅠ 한끼 밥먹는데 2만원이 되는데도 그 돈을 제가 다 부담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ㅠ
한번은 엄마가 옷사입으라고 보낸 돈을 일주일만에 오빠 밥값에 다 나갔음을 깨닫는 순간
오빠가 이러는 겁니다.
"아 , 나요새 돈 너무 많이 썼어
(쓴 이유:간만에 만난 학생회 모임 밥사기,자기 여름 옷사기,적금)"
너무 빡쳐서 난 지금 오빠땜에 내 옷살돈도 다 써버렸는데
내 앞에서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얘기했습니다.
미안했는지, 그 담날은 파스타를 사주더니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밤에는 치킨에 맥주가 먹고 싶다고 해놓곤 다 먹고 난뒤에 나보고 계산하라고 그러고
한번 정색쳤더니 오빠가 계산해놓고는 나더러 자기 두루마리화장지(집들이용) 사달라 그러고 ㅠ
시험기간에 아파서 같이 공부못한다고 오빠 간식사주고 기숙사가서 약먹고 자야겠다고 했더니
간식뿐만 아니라 자기 요새 씨리얼 먹어야 하는데 돈없다고 편의점에서 씨리얼과 우유를 집어들고 카운터에 가더니 나에게 계산하게 하고 ㅠㅠㅠㅠ
오늘도 책사러 시내나갔던 저에게 자기 할일없다고 따라와서는
점심값내게 하고 서점가서 자기책 사달라고 하고 ㅠㅠ
귀여운 장난으로 받아들이실수도 있지만 , 매일매일 이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정말 너무 힘듭니다 ㅠ 예전에 다른 남친 사귈때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진 않았는데 ㅠ
저 원래 누구한테 얻어먹는거 잘 못하는 성격인데다,
남친이 100%돈내야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못합니다. ㅠ
룸메언니는 남친이 나 만만하게 보고 좋아하는거 같진 않다고 왜 만나냐고 그러고 ㅠ
나도 그런거 같은데 ㅠ 딱히 뭐라할말은 없고 ㅠ
솔직히 오빠 밥값때문에 친구들도 못만나고, 맨날 옆에 붙어있으니 다른 사람만나지도 못하고
사람들이랑 점점 거리가 생기고 있다는 생각하니까 집에 돌아와서 울뻔했습니다 ㅠ
내일도 오빠봐야하는데 ㅠ 없는 돈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ㅠ
솔직히 오빠 얼굴보면 좋지만, 집에 돌아오면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힘듭니다.
저 어쩌면 좋나요?
오빠 성격을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