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생 공감 99.5%★

김첨지팔촌동생2011.06.18
조회11,510

 

 

 

 

 

안녕하십니까~?!?

눈팅만 벌써 1년째인 머 대학교 체육학과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머 재밌있게 보시라기보단 그냥 요즘 공감자료가 많이 올라오는거 같아서

이렇게 끄적여용~~~~~~~~~~ 학교마다 다르지만 그냥 일반적인 체대모습과

체대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작성하였으니 태클은 머 걸어도 상관없어영 캬캬캬

 

그럼 시작해볼까요?ㅋㅋㅋㅋㅋ

 

 

 

1.파릇파릇한 신입생때 선배얼굴 잘 몰라서 아무한테나 일단  안녕하십니까!!를 외치고 다님.

 

 

아마 제일많이 공감가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욤^^

긴장과 딱딱함으로 인하여 체육관근처에서 보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90도로 깍듯이 인사하기... 선배한테 인사할때는 다행이지만, 체육관수업을 듣는 다른타과학생에게 인사하고 나서는... 그 쪽팔림이 아주ㅜㅜ 받는 타과학생은

"아 저 체대생아니에요^^" 아네 죄송합니다 썅팔

인사하고 나서 지나가면 우리끼리 "우리과아냐?" "아오빡쳐"

이런식? 인사받은 타과생여러분 체대생한테 인사받으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더 쪽팔려요

 

2.입시준비해서 몸짱되고 입학 후 내몸은 냐하하

  입시준비할때는 맨날 운동하고 술안마시고 하니깐 자연스럽게 근육이 붙어서 어딜가도 내놓아도 멋있는 몸이지만!!

입학 후 자연스럽게... 아주 자연스럽게 술을 처묵처묵 하면서 왕자는 가려지고 갑빠는 쳐지고 체력은 약해지고

팔힘은 할아버지 힘되고... 아 정말 운동할려고 맘잡아도 그게 안되는게 체대생의 슬픈현실이죠??

 

3.집합걸렸을시 안절부절 도데체 왜!!!

이건 공감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학교는 몇시까지 체육관으로 집합하라고 연락이 옵니당. 그때마다 동기들끼리 수근수근... "무슨일로 집합하지"

"AT받나?" "학장빡쳤나?" 머이런식?? 집합걸리면 이유없이 두근두근되고 긴장되고.... 하지만 막상가면?? 전달사항뿐.... 하... 다리가 풀리고 겨우이딴것땜에 집합을 하다니..

 

4.타과 체육대회나, 축제하는거보면 부러울 따름...

 

5월이 아마 축제기간이였죠? 그때마다 타과들은 장기자랑준비하고, 여자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스포츠를 즐기며,

여후배들과 재밋는 술자리를 같이하고, 게임을 하고, 이벤트를 하고.... 체대생입장에서는 이런광경이 참... 부럽죠..

모든 스포츠경기를 죽자살자 덤벼들고, 사람부상당하는건 당연한거고, 선후배 싸움나고, 선배 눈치보여서 제대로 하지도못하고, 응원도 ... 여후배가 없으니 머 그냥 남자끼리의 응원... 술자리도 마찬가지도 또 처묵처묵 이벤트?

그딴거 없음 게임? 그딴거 없음 먹고 먹고 먹고 뻗는게 일상!

타과처럼 재밌게 체육대회하고 축제했으면 좋겠다는생각!!

 

4.수업이 실기인경우!!! 자신만만 하지만...

 

체육과는 실기수업이 많은데, 배드민턴, 골프, 탁구, 검도,

축구, 농구, 스쿼시, 테니스, 야구, 배구 등등 엄청나게 많지만... 그래서 학점 잘받을려고 신청을 했지만...

이상하게 타과생들이 몇몇있는데 이새퀴들은 운동을 조카 잘할때가 잇어서 진 경험이 많지 않나요?... "에이 그래도 타과는 제끼지.." 라고햇지만 100전 100패 신발 너넨 왜 체육과 안왔니??

 

5.여름엔 정말 지옥.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기과목이 많다보니.... 여름에는 땀에쩔어사는 광경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볼 수 있죠...

나도 찝찝하고 냄새나는데... 다른사람은 얼마나 더럽게 볼까?? 그런생각 안하셨나요??ㅜㅜ 전 자취해가꼬 실기끝나면 매번 씻고 다시 다음 수업들어가거든용... 후 슬프다정말..

 

이상 체대생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였구요

이제부턴 타과가 바라몬 체대생의 관점과 편견 보시죵

 

1.체대생이라고 하면 모든운동을 잘하고, 몸짱인줄 암.

위에서 말했듯이... 체대생이라고 할 정도의 몸은 1학년 1학기까지가 끝임 그이후는 일반인들보다 못할정도로 돼지되는경우가 많음. 물론 관리하는 사람은 안그렇지만 전부다 몸짱은 아니라는거죠!! 100명중 40명정도면 괜찮은몸 나머지는 그냥 형편없음ㅋㅋㅋ 특히 고학번들경우욤

전 공팔학번인데 전 머 술을 잘 안마시고 군대에서도 관리를 해가꼬 전 아직 살아있어요 몸이 크크 자랑 죄송

 

2.체대생은 놀기 좋아하고 여자 많은줄 암.

 

아.. 이건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중 하나에요

체대생 타입은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학창시절 놀고 쌈박질만 하다가 할거없어서 운동해가꼬 체대온 경우랑

하나는 어릴때부터 운동만해가꼬 체대를 간경우!

전 후잔데요. 그래서 주위에 여자친구들도 없고, 수줍음도 많고 잘놀지도 못해요. 제가 진짜좋아하던 사람이있었는데

체대생이라는 이유로 차였어요 참나... 여자많고 놀기 좋아하고 밝힐거 같다고...아 슬프죠 정말 변명할거리도 없고

이미 그런편견이 잡혀버렸으니... 전 수줍은많은 체대생이라 여자를 쳐다보지도 못하는데 좋아하는사람생겨서 고백했더니... 아 처참하군 모든체대생들이 여자만 밝힌다고 생각하지마세용!! 일단 지내보고 사람을 알아가는게 좋죵

 

3.미팅할때 괜히 뭔짓할까바 정신바짝차리는 분들

체육과라서 그런지 미팅이 많이 들어오긴 하는데

미팅을 해도 머 재밌게 놀아야말이죠... 위에내용이랑 비슷하긴한데 타과생여성분들은 체대생이랑 미팅할때 술을 거의 안먹고 맨정신으로 놀려고하더라구요... 왜술안먹냐고했더니 자기네과 선배가 그랬대요 체육과애들은 술 엄청 맥인다음에 뭔짓할지 모른다고.... 아 하 참나 제일 당황스럽기도하고 억울한 경우죠 ㅜㅜ 로망을 찾아 미팅을 하는건데 저희가 무슨짓을 하겠습니까.... 같은학교학생으로써 지나가다 볼 수도 있는건데 그런 파렴치한 짓을하겠어요?

깔끔하게 술먹고 술기운에 재밌게 놀고 기숙사시간 맞춰서 보내드리는 사람입니다 전 걱정하지마세욧

최근에 미팅했을때는 여성분이 술을 계속 먹자고 하길래

전 자취니깐 상관없었지만 여성분들은 기숙사였더군요

통금시간이 12신데 들어가야되지 않냐고 하니깐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걸... 안된다고 기숙사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그전에 술자리 끝내고 데려다주고 온 경험도 있어요 하핫

체대생이라고 다 늑대는 아니랍니다 매너남도 많아요^^

 

 

 

 

 

영감을 얻어서 막상 쓸려고 하니 내용이 생각나는게

많이 없네요 ㅜㅜ 이외에도 여러가지 공감가는 내용들있으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수정할게용!!

 

 

최근에 용인대와 상명대에서 사건이 터져가지고

이미지가 더 안좋아진 체대생.. 정말 슬퍼죽겠습니다.

체대생하면 떠오르는게 폭력과 집합밖에 없다니

그래두 우리 체대생여러분들 기죽지 말고 몸짱되고

지금의 학교를 저희가 바꿔나갑시다!! 힘내자구요 다들

재미없는 학교생활을 개척해나가는 새로운 정신으로 확!

 

그리고 여성분들도 체대생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고

남자답고, 매너있는 멋진남자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캬캬

 

 

 

추천하면 이런체대생들을 만나고 연애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