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을 하려면 역시 어쩔수 없는 건가요?

동생빠2011.06.18
조회325

톡중에 23살 언니 분이 겪은 일을 보고 저도 적어 봅니다.

 

저는 22살이고 저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연예인을 꿈 꿔왔죠

정확히는 모델이였는데 키가 마음처럼 커 주지를 않아서 연예인으로 전환해죠..

저는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혼자 알아보고 씨에프 같은거 오디션도 혼자 보러 다니고 그래서

아버지 아시는 분이 연예인이신데 그분한테 가서 하지 말라는 말씀까지 듣고 울면서도 오고 그랬어요.

솔직히 많이 듣잖아요 .. 더러운 얘기들..

제 주위에도 준비하거나 그런사람들얘기 들으면 누가 있는데 이 얘는 뜨기위해선 몸 줄수 있다!

막 이렇게 말한다고 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제 꿈이지만 저는 용기가 없는건지.. 몸까지 주면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많은 고민끝에

꿈을 접고 다른 꿈을 향해 지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싸이를 통해 어떤 분이 연락이 오시더라고요 ( 한 두달전 얘기에요)

그룹 가수를 준비중인데 다 계약 됬고 마지막 한명을 뽑고 있다 실물 미팅중이니 와봐라

궁금하기도 하고 꿈을 접었지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였기에 갔습니다.

이미 계약한 아이들은 유명한 연예인 가수 안무를 가르치신 분한테 배우고 있었고 노래도 잘하더군요.

연습실은 서울이지만 숙소는 제가 사는 곳 근처이기 때문에 집에 대려다 준다더군요.

다 같이 가는거라 오케이 했습니다.

그런데 따로 얘기 하는데.. 야한 얘기 해봐라... 넌 얘가 왜이렇게 나이에 비해 어리냐 ...

너 같은 얼굴에 술집 여자 얘였으면 진짜 대박 뜬다 연예인 ***가 왜 그렇게 뜬줄 아냐 다 잔다

막 이렇게 말하더군요.. 원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제가 들으니 어안이 벙벙 하더군요..

그러면서 너가 마음에 들지만 너가 발랑 까지지가 않아서 걱정이다 넌 너무 순진하니 어떻게 변할지

10가지를 생각해라 그러더군요.

하아.. 10가지?.. 생각 못했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발랑 까지라는건지..

성격을 바꾸라는데...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솔직히 제 또래 치고는 그쪽으로는 좀 어렸습니다.. 생긴건 이모같이 생겨가지고는... ㅠㅠ

 

그리고 나서 다음날 전화로 못정했다니깐 그럼 같이 정하자 라고 해서 정하는데

자기랑 있을때 반말해라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자기 어떠냐 이러더니 자기랑 애인하자고

.. 장난인줄 알았어요 이때 까진.. 그런데 제가 운동 열심히 해서 복근 만들게요! 이랬더니

하는말이 " 너 어차피 나랑 사귀면 내가 너 배 볼껀데 없으면 어떻게?"

....

순간 소름이 쫘악.. 끊자마자 너무 속상해서 눈물나서 오는데 하트까지 붙이면서 문자 오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서 그쪽 애인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는 그쪽으로 발 넣기 말아야지 마음먹고 다른 일 준비하는데 얼마전 또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다시 사서 번호가 다 없는상태였는데

그 전에도 연락했는데 왜 답장 없었냐면서...

그러면서 너가 우리 팀이랑 가장 이미지가 잘 맞는다  와서 계약해라 너밖에 없다

제가 됬다고 저 다른거 준비중이라고 안한다고 이미 마음먹었다 그랬더니 비웃으시더라고요

그게 돈을 얼마나 준다고 그걸 하냐 이런식... ㅡㅡ 누가 돈때문에 하나

그러더니 그럼 그냥 친한 오빠 동생 하자고 그러더라고요

 

그 다음날 문자가 또 오더랍니다.

우리 이제 사적인 관계니깐 애인하자고 잘해주겠다고..

하하.. 저기 아저씨? 우리 거의 20살 차이 나는데 미 치 셨 습 니 까?

저 애인 안만든다고 했죠 싫다고 그랬더니

자기 정말 좋은 사람이다 잘해주겠다 맨날 웃게해주겠다 너도 나 좋아하지 않았냐

... 미쳤나 이게..

취업하기 전까지 생각 없다 됬다 이러니깐

그럼 내가 취업 시켜주겠다 내가 아시는 분이 너 준비하는쪽에 높은 분이다

전화 와서 첫 마디가  "자기야~ "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 ㅡㅡ 제가 싫다니깐 왜 그래요 그랬더니

자기 정말 너 마음에 든다고 잘해줄수 있다고 ....................................... 이런 씹 또/라/이

 

 

 

유명한 어느 엔터테이며먼트 에서 유명~한 가수! 장수한 가수!!!! 지금도 해체 안된 가수였던

매니저 이셨다가 지금 여자 그룹 키우신다고 10억 프로젝트다 뭐다 하셔서 준비하시는 아 저 씨 ^^

제발 정신차리고요 . 내년 봄 늦어도 여름에 데뷔 하신다고 하셨죠? 얼마나 잘되나 봅시다.

그리고 이미 7년 계약해서 준비하는 나보다 나이 어린 애기들 건들지 마요.

그쪽만 밑고 지방에서 전학까지 오면서 자취하면서 하는 애들인데 나처럼 밟지 말라고요.

그럼 진짜 그쪽은 쓰 레 기 니깐